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 아이들요

야식?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4-09-19 13:36:24
저녁먹고 야식 먹나요?
저희아들은 키150초반이고 몸무게43키로예요.
요즘 저녁 먹고나면-밥 양이 작아요. 1/3~2/3 공기정도-9시반이나 10시정도에 밥을 찾아요.
아침은 거의 안 먹고 가요.
문제는 남편이 야식을 싫어해요,살찐다고ㅠ
저는 워낙 입도 짧고 양도 적어서 야식이라도 먹겠다면 기쁜데 남편이 싫은티를 내니 속이 상하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IP : 118.46.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
    '14.9.19 1:47 PM (219.250.xxx.189)

    저희.아들은 네시쯤 간식먹고 여섯시반쯤 저녁먹고
    열시쯤 또 뭐먹어요
    저아는언니아들이 키가180이 넘고 건장한데
    자기는 무조건 다 먹였다 먹고싶다는거 시간안가리고 다먹였다고 하더라구요
    6학년치고 큰편은 안닌거같으니 팍팍.먹이세요

  • 2. ###
    '14.9.19 2:17 PM (112.149.xxx.131)

    남자초등5학년 키158 몸무게 57키로 좀뚱뚱한 편입니다. 먹는걸 좋아해서 저녁먹고 한두시간후 출출하다고 냉장고 문열어 한두번씩 간식거리 스스로 먹습니다. 주위에서 저나이때는 좀 통통해도 다 키로 간다고 그래서 놔두는 편입니다~~ 땡길때 먹어야지요 과하게 뚱하지 않으면~~~~

  • 3. ..
    '14.9.19 2:19 PM (124.55.xxx.123)

    조카보니 야식 좋아하는 아버지덕에 야식이 습관이 되어 중딩되어 살찌고, 사춘기되어서 외모신경쓰게되자 빼는데 고생하더라구요^^ 그보단 아침을 먹게하심이 더 중요한 일인듯하네요. 꼭 밥 아니어도 삶은달걀 하나라도 먹는게..그리고 운동시키면 식사량 느는애들 주변에 많이 봤어요^^

  • 4. ...
    '14.9.19 2:33 PM (221.157.xxx.126)

    저도 고민하다 얼마전에 여기에 글 올렸었어요.
    애가 워낙에 입 짧고 편식도 심하고해서 뭐 먹는다 그러면 먹게 뒀어요.
    키 154에 몸무게 41 ..;;
    근데 큰 애가 먹으니 둘째가 따라 먹어서 .. 얘는 딱 표준 몸무게인데 배가 자꾸 나오려고해서 못 먹게했거든요.
    그러니 애가 그 큰 눈을 하고는 장화신은 고양이 마냥 하염없이 쳐다봐서 큰 애도
    저녁때 좀 많이 먹이고 9시 넘어서 배고프다할땐 꼭 밥 달라고하는데 간단하게 먹고 자라고해요.
    그리고 저희애는 아침은 꼭 반 공기 이상 먹고 가라그래요.
    안그럼 학교 못 간다고.. 아직 순진한건지 학교 못 간다그러면 큰 일 나는 줄 알고 거의 울면서
    먹더니 이제는 체념하고 그냥 먹고 가네요.
    정 밥 맛없을땐 소세지도 구워주구요 우유 안 먹는 아이라 아침마다 바나나랑 우유 갈아서 먹여요.

  • 5. 야식?
    '14.9.19 2:55 PM (118.46.xxx.41)

    제가 출근이 빨라서 아침을 챙겨만 두고 나오는데,이녀석이 9시 등교로 바뀐 후로는 아침부터 농구 한시간을 하고 학교로 가네요ㅠ
    물론 아침 안 먹고요....

  • 6. 키키키
    '14.9.19 3:01 PM (211.36.xxx.75)

    저희 아이 초6인데 170 가까히 됩니다
    근데 초5 말에 155였어요 어찌 컸냐면 거짓말 안보태고 하루에 한번 50g에서 150g씩 꽃등심 구워 먹이고 오렌지 쥬스(원액 100%에 최대한 가까운것) 먹었어요
    일년만 먹이자 하고,,, 국제중 공부하느라 12시 넘어야 잤는데 일년 만에 15cm 컸습니다.
    야식은 과일이나 견과류 말곤 안먹였고요

  • 7. 하이디라
    '14.9.19 10:04 PM (220.76.xxx.238)

    아이가 작은편이면 먹이고 큰편이면 안먹여야지요 야식도 치킨종류는
    안먹여야하구요 야식도 가려서먹이면 괜찮아요 그런대한번먹이면
    그시간에 또먹어야하니 남편의생각이 좋아요 콜라음료수 종류는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안먹이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165 그럼 중3 겨울방학부터는 여행가기엔 좀 그런거죠? 10 아무래도 2014/10/07 1,885
425164 왜 이렇게 긴장을 하는지 모르겠네요ㅠ 6 ㅇㅇ 2014/10/07 1,969
425163 가스레인지 빌트인 되어있는 집에서 이사할 때... 3 가스 2014/10/07 1,457
425162 밀대 걸레 살건데요, 캐치맙이랑 흰색 술(?)달린 걸레랑 뭐가 .. 2 aaaa 2014/10/07 1,526
425161 컴퓨터 그래픽 하시는 분들 문의좀 드려요. 4 .. 2014/10/07 871
425160 경복궁, 덕수궁 40-50대 아줌마들 모임 추천해 주세요. 7 2014/10/07 2,348
425159 부천 타임 피부과 문의요.. 5 피부과 2014/10/07 15,100
425158 차승원 방송 나와서 그렇게 애키웠던 스토리 이야기하고 그랬던 이.. 9 -- 2014/10/07 3,551
425157 미래가 불안하니 돈을 더 쓰게되네요.. 4 힐링 2014/10/07 1,889
425156 ”4대강 녹조지역 어패류에 독성 물질…인체 영향” 2 세우실 2014/10/07 682
425155 연애의 발견 한여름 역할의 배우... 주연급은 아니지 않나요? 20 .. 2014/10/07 4,363
425154 우는애기 울다 지칠때까지 두면 뭐든일에 금방 포기하는사람 된다는.. 11 상관있나 2014/10/07 2,691
425153 일산 후곡 영어학원 중학생 2014/10/07 1,168
425152 82 댓글에서 어떤님 추천으로 권오철작가님 천체사진전 가고있어욧.. 바밤바 2014/10/07 442
425151 쇼핑호스트 정윤정 스카웃한 회사들은 뭐죠? 고객 속이고 물건만 .. 5 .. 2014/10/07 3,945
425150 지금 고2 아이, 겨울방학에 여행 가면 미친 짓이겠죠? 15 아마도 2014/10/07 3,049
425149 손석희뉴스> 상수물 마시면 기형아....도대체. 3 닥시러 2014/10/07 2,357
425148 싱크대 거름망? 찌든때 어떻게 없애나요?? 8 찌든때 2014/10/07 2,360
425147 ”대선 앞 MB 자원외교, 부도알고도 1조 투자” 3 세우실 2014/10/07 705
425146 무상보육 안없어져요 걱정마세요 4 씨름 2014/10/07 1,707
425145 주방에서 행주와 걸레의 사용..어떻게 하시나요? 9 ....` 2014/10/07 2,781
425144 요즘 귤어떤가요? 확실한 귤을 사려면? 드셔보신분? 5 RHKDLF.. 2014/10/07 1,293
425143 엄마 아빠 건강검진 결과 때문에 너무 불안해요... 2 ,,,, 2014/10/07 1,581
425142 40대 후반 남자 시계 1 오션 2014/10/07 1,486
425141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 있으신 분들, 아이들 어렸을때 어떻게 키우.. 3 고3엄마 2014/10/07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