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

지나가다 조회수 : 5,944
작성일 : 2014-09-19 03:34:10

평소 입냄새가 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가족에게 종종 물어봐서요. 혹시 냄새 날까 해서)

근데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 우선 심하게 배고플 때...꼬르륵 소리나고 그 정도로 배고플 땐 냄새가 나는 게 느껴지구요...

그리고 가장 심한 건 저는 막 자고 일어날 때 입냄새가 심해요...ㅜㅜ

충치가 있는 것도 아니라 구강의 문제는 아닌 거 같고, 위산이 올라와서 그런거 같은데...(제가 치아 몇 개가 뿌리가 녹아서 구멍이 좀 패여서 치과 갔더니 레진으로 떼워주시면서 의사가 하는 말이 위산이 올라와서 치아 뿌리를 녹이는 거 같다는 식으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 속쓰림이나 위산이 올라오는 느낌 그런 것도 없거든요...

위내시경 해도 위 건강 상태도 별 문제 없구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가 안나면 좋을 거 같은데, 무슨 비결이 없을까 싶네요...

IP : 148.88.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9.19 4:00 AM (148.88.xxx.153)

    오잉님
    제 남편요...구강상태는 제가 남편보다 좋은거 같는데 (양치도 제가 훨씬 자주 하고, 치아 상태도 제가 더 나은데 말이죠)...남편은 희한하게도 냄새가 없네요. 참 신기해요.

  • 2. 오일폴링
    '14.9.19 4:38 AM (125.187.xxx.6)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 오일폴링편
    한번 보세요.. 입안에 세균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오일폴링 3개월째 하고
    있는데 아침에 구취 거의 안나고
    신기한게 입술에 찌그러기 같은것 뭐라
    하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각질 아니고
    잠자고 일어나서 생기는것 그것은 완전
    없어지고 입술도 극건성인데 완전 좋아짐
    꼭! 한번 보시고 따라 해보세요

  • 3. ~~
    '14.9.19 4:42 AM (58.140.xxx.162)

    전에 속 상한 일 있어서 하루 반동안 안 먹었는데
    속에서부터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저도 느낄 정도니.. 좀 심했겠죠. 남편도 뭐라 하고..
    속이 비면 어쩔 수 없나보다 했어요.

  • 4. 속에서,
    '14.9.19 8:43 AM (118.19.xxx.154)

    올라오는 냄새아니면, night용 가글하고

    주무세요.. 양치하고 난다음에 2~30초정도 가글로 행궈주고 나면, 다음날 아침, 구취가 전혀틀려요..

  • 5. 바람
    '14.9.19 10:38 AM (211.54.xxx.241)

    그러게요..젊어서는 냄새를 몰랐는데.., 나이들면 밤 사이 식도가 열리는지..냄새가 고약해요.
    제가 나름 터득한건 저녁에 과식을 안하고 김치. 찌게 종류(양념 많이들어간거), 맵고 짜고 한 음식 안먹고 관리하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속도 편하고 냄새도 별로 안 나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176 머라이어캐리와 참 대비되었던 셀린디옹 서울 공연 5 가을인가요 2014/10/10 3,184
426175 유지 취업률 대학 순위 a맨시티 2014/10/10 1,331
426174 저 이상하고 무심하고 정 없는.. 그런 엄마인가요..?조언구합니.. 8 ... 2014/10/10 1,968
426173 경주 주상절리 나 감포쪽 맛집있을까요? 5 경주여행 2014/10/10 5,461
426172 사람이 곧잘 미워져요. 7 시벨의일요일.. 2014/10/10 2,026
426171 판교 중학교 전철역에서 멀은가요? 3 ** 2014/10/10 707
426170 지금 암게 알 있을까요? 3 봄소풍 2014/10/10 692
426169 박태환선수 청룡장 아고라 청원 10 epheme.. 2014/10/10 1,064
426168 이 가방 브랜드가 어떻게 되요? ... 2014/10/10 705
426167 남편이 자다가 오줌을 쌌어요 23 환자 2014/10/10 33,561
426166 안창살이랑 토시살은 맛이 어때요? 8 baraem.. 2014/10/10 49,260
426165 미 ABC,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언론자유 침해 보.. light7.. 2014/10/10 719
426164 병실 이동은 환자나 보호자 동의 없이 가능한가요? 2 ... 2014/10/10 940
426163 다들 무얼 위해 사시나요? 5 .... 2014/10/10 1,712
426162 김성주, 신임 대한 적십자사 총재의 식민사관 망언들.. 들어보세.. 5 민낯 2014/10/10 1,251
426161 동네 까페에서 사립초 정보 검색해서 보다가 생활비가 3천... 3 응?? 2014/10/10 3,235
426160 퇴근길 지하철에서 햄버거.. 어휴.. 콱!!! 5 배고파 2014/10/10 2,084
426159 성추행당한 여군 또 성추행한 사단장 미남이라 자신이었다고. 6 파렴치척결 .. 2014/10/10 3,701
426158 밑에 손연재 글 먹이 주지 맙시다. 25 *** 2014/10/10 1,701
426157 야동에 나오는 미녀들은 .. 15 너츠 2014/10/10 18,401
426156 36개월 땅콩 많이먹어도 되나요? 1 땅콩 2014/10/10 849
426155 선크림 비비크림 바르면 눈이 충혈되고 아파요 10 .. 2014/10/10 5,334
426154 부산사시는분들 건강검진 어느병원서 하세요? 4 ,,, 2014/10/10 1,406
426153 제가 이기적걸까요? (자매간 갈등 문제해결_원글 펑) 14 oo 2014/10/10 3,257
426152 교정치아 발치하고 헐어서 아파요 음급처치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졍이a 2014/10/1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