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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수술 많이 아픈가요?

겁쟁이 조회수 : 7,134
작성일 : 2014-09-19 01:37:17

한쪽만 쌍꺼풀이 있는 짝눈이거든요.

나이가 드니 홑눈쪽 눈꺼풀이 쌍꺼풀이 있는 쪽에 비해 확연히 쳐지는 게 보이니까

점점 비대칭 느낌이 강해지면서 자꾸 더 못나져 가요ㅠ

듣기론 수술 당일만 병원에 있으면 된다 해서

조만간 병원 가서 상담 받아보고 가능하면 홑꺼풀인 한쪽만 해달라 할까 하는데

몸에 칼 대는 수술은 눈다래끼 째는 수술 밖엔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겁이 나요.

혹시 쌍꺼풀 수술할 때 많이 아픈가요?

마취 주사 맞고 할 테니 통증은 전혀 걱정 안 해도 되는 건지...

그리고 누가 봐도 수술한 거 눈치 못 챌 정도로 아물려면 얼마나 걸릴지도 궁금하네요.

IP : 114.205.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19 7:24 AM (175.209.xxx.94)

    나이들면서 피부처지는 것때문에 쌍커풀도 처지신 거 같은데...그건 쌍컵 수술이 아니라 아마 안검하수/눈매교정이라던지 아님 심하면 눈썹 거상 하는게 나을 거에요. 쌍컵수술은 사실 마취하고 하면 하는건 하나도 안아파요. 그 담에 적어도 한달 이상 관리하고 다니는게 살짝 골치라면 골치지요. 하고 티 많이 나요. 적어도 삼개월 동안은 칼로 짼듯한 한티 나고요 (본인은 몰라도 티 납니다) 적어도 일년 간은 눈 팍 내리깔면 바늘선 보여서 티 나요...

  • 2. ...
    '14.9.19 9:15 AM (121.166.xxx.202)

    쌍꺼풀 수술 한쪽만 받을수는 없어요.
    또 짝짝이가 되거든요.
    전 지방이 많고 점점 눈동자가 덮히는 눈이였는데 늘어진 살가죽을 많이 제거하고 지방을 없애느라
    너무 아팠어요.
    시간도 꽤 걸렀구요.
    쌍수 안아프다는 사람은
    지방없는 얇은 눈매의 젊은
    아가씨들일꺼예요.
    아줌마들은 처진 눈꺼플때문에
    수술하는게 대부분이라
    잘라내느라 다 아파요.
    참고로 전 44입니다.
    여러군데 가서 견적받아보세요.
    아가씨들이 많이가는 병원은
    안맞아요. 서너군데 다니다보면
    상안검인지 눈썹거상술로 해야하는지
    눈매교정인지 견적 나와요.
    그리고 6개월은 지나야 흉물스럽지 않아요.
    참참, 수능전에 해야 그나마 한가한거 아시죠?
    수능끝나면 고3들 난리통에
    상담도 차분하게 못받아요.

  • 3.
    '14.9.19 3:26 PM (110.8.xxx.239)

    아프진않은데냉동고기 기계로 써는 소리 계속 나고요
    주사 놓을 때 여기저기 놓으면서 따끔하죠 자연스러워지려면 몇달 걸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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