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의 자식없는 부부의 상속문제

별빛속에 조회수 : 7,369
작성일 : 2014-09-18 07:04:33

현재의 상속순위는

1. 직계비속(+돌아가신분의 배우자)

2. 직계존속(+돌아가신분의 배우자)

3. 형제자매

4. 4촌이내혈족

이렇게 됩니다.

 

따라서 자식없는 부부의 경우 가령 남편이 사망했을 시점에

1. 시부모가 살아계시면 그분들과 공동으로

2. 시부모는 안계신데 조부모(친가외가포함)가 계시면 그분들과 공동으로

3. 모두다 안계시면 배우자 단독상속합니다.

 

사망시점이 중요한게 위와 다르게 손자가 죽은 후 손자 재산을 손주며느리와 조부모가

공동상속한후 조부모가 죽었을 때  조부모 몫을 조부모 가족들이 상속하는것은

다른것입니다.

 

대습상속은 상속인이 될 직계비속, 형제자매가 피상속인(돌아가신분)보다 먼저 죽었을 경우

그 직계비속이나 형제자매에게 상속인이 있을 경우 본래 받아야 할 그들 몫을 새끼(^^)들이

받는것이고  상속순위가 직계존속으로 넘어오면 해당 안됩니다.

 

 

IP : 122.36.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18 7:07 AM (211.209.xxx.27)

    아내가 죽으면 남편과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공동상속인가요?

  • 2. 제니
    '14.9.18 7:10 AM (223.62.xxx.207)

    아내인 '나'의 직계존속은 내 부모님만 해당됩니다..시부모님은 엄격히 말하면 인척이예요..

  • 3. 제니
    '14.9.18 7:12 AM (223.62.xxx.207)

    배우자 제외하고 다른 상속권자는 모두 혈연관계라고 보시면 덜 헛갈리실꺼예요.

  • 4. 궁금
    '14.9.18 7:14 AM (175.211.xxx.251)

    부부가 부모님 재산 안받고
    자기들끼리 살다가,
    자식 없이 살다가 남편이 죽으면
    시부모님과 나눠야하고
    아내가 죽으면 재산을 친정부모님과 나누나요?
    같은건가요?

  • 5. 저도
    '14.9.18 7:47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이게 참 궁금했지만 어디다 묻기가 좀 그랬어요.
    저희는 딩크이고 친정과는 인연 끊은지 오래..
    시댁과는 잘 지내지만 유산 포함한 재산 받을게 없거든요.
    서로 안 기대고 각자 잘 지내자는 주의인지라..
    이래도 각자 부모님과 나눠야하나 보네요.

  • 6. 보험상속
    '14.9.18 8:14 AM (14.32.xxx.157)

    제가 아는 케이스도 딩크인데 남편이 병으로 죽었답니다.
    보험을 든게 있어 남편 사후 보험금이 나왔는데, 상속인을 법정상속인으로 적어놨더니
    그 보험금을 시부모와 배우자 나눠 받는다더군요. 보험금타서 병원비 내야하는데 시부모들이 기어이 그돈 가져가더랍니다.
    그래서 자식이 없는분들은 보험들때 상속인을 법정상속인이라 들지 말고 배우자를 콕 찝어 상속인으로 적으라고요.

  • 7. 결론
    '14.9.18 9:20 AM (211.192.xxx.230)

    자식이 있으면 배우자 자식 상속이고

    자식이 없으면 배우자와 사망자 부모가 상속자이고

    자식이 없고 사망자 부모가 없으면 배우자와 사망자의 조부모들(친가 외가 최대 4명) 상속이라.
    현행법상 자녀가 없고 사망자 부모가 없고 사망자의 조부모들이 다 생존상태라면
    배우자 1.5 사망자 친조부1 친조모1 외조부1 외조모1이라.
    배우자는 4.5분의 1.5를 받내요. 이럴때 즉 3분의 1만 받을수있겠내요.

    저두 이번 논란으로 조부모상속은 처음 알았어요.
    딩크족들은 꼭 보험금에 배우자상속으로 체크하고 미리 유서 적어두고 살아야될꺼같아요.

  • 8. 그러게요
    '14.9.18 9:26 AM (121.143.xxx.106)

    저두 남편한테 미리 유서 작성해달라고 얘기했네요. 남편도 법이 비상식적이라고 하네요. 애를 갖고 싶어도 안생긴거...부모님이 일푼도 도와주신거 없고(집한채 다른 형제 한명에게 상속완료) 우리 부부가 외국생활함서 모은 재산...ㅠㅠ

  • 9. 조부모한테
    '14.9.18 10:33 AM (175.223.xxx.78)

    가는 거 너무 이상해요. 앞으로는 딩크도 많고 수명도 늘어 이런경우 많을텐데 부부가 힘껏 모은 재산이 연로한 조부를 통해 시댁쪽 방계혈족으로 퍼지는 건데..받는 사람도 죽은 조카재산 받는 거 뻘쭘할 듯..

  • 10. zz
    '17.1.24 9:51 PM (175.205.xxx.147)

    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615 남자/여자분들 이런말 부담스러운가요? 21 girlsa.. 2014/10/05 6,759
424614 뜬금없지만 유재석은 왜 전세에 살까요? 25 ,,,,,,.. 2014/10/05 28,606
424613 히든싱어 담주 가수 누구예요? 4 2014/10/05 2,431
424612 엄청나게 성공해서 늦게 시집가는 사람들이 젤 부러워요 12 1111 2014/10/05 6,382
424611 달걀 껍질 먹으면 해롭나요? 8 ㅜㅜ 2014/10/05 8,177
424610 복부지방흡입 많이 비쌀까요? 6 못봐주겠다 2014/10/05 2,301
424609 텔레그램 한글 버전이랍니다. 8 .. 2014/10/05 3,496
424608 여기 글보니 30중반 후반 40초반이신 싱글분들 많으셔서 많이 .. 4 ㅇㅁㅂ 2014/10/05 2,142
424607 남편이 미워도 시댁에 최소한의 도리는 하시나요? 8 화가난다 2014/10/05 3,864
424606 죽으면 사후세계 없이 그냥 끝이었음 좋겠어요. 38 흠.. 2014/10/05 23,721
424605 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 6 .... 2014/10/05 1,546
424604 창원 집값에 대해 8 창원 2014/10/05 3,440
424603 몇년동안남자구실못하는남편 10 ... 2014/10/05 5,113
424602 뉴욕타임스, 세월호 참사후 국가 양분화 4 light7.. 2014/10/05 1,138
424601 리클라이너에 꽂혔어요,,, 7 봄날 2014/10/05 2,904
424600 코트좀 봐주세요- 6 바라바 2014/10/05 2,005
424599 (수정)영어과외 계속해도 될까요? 7 고2 2014/10/05 1,753
424598 속옷 가게 직원이 뱃살을 만지면서 이거 빼실거죠?라고 11 꾸꾸기 2014/10/05 5,296
424597 mbc 마마에서 송윤아가 입은 청바지 6 저기요~~ 2014/10/05 3,684
424596 수능보는 학교는 보통,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인가요? 5 고3엄마 2014/10/04 2,094
424595 30대 중반 넘으신 82님들, 시계 뭐 차시나요? 13 시계 2014/10/04 6,069
424594 가난도 죄로 되어있고 아버지 안계신것도 죄로 되고, 엄마 안계신.. 8 자유 2014/10/04 2,283
424593 얼마전에 아버지상을 당한 남친한테서 연락이 없어요 ㅠ 17 godand.. 2014/10/04 13,274
424592 음악공부하신 분들요 장조와 단조요.. 2 ㅇㅇ 2014/10/04 1,063
424591 82 csi 도움을 부탁드려요.- 책 제목이 알고 싶어요! 13 수정 2014/10/04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