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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문숙씨 왜 이렇게 웃기나요?

조회수 : 16,751
작성일 : 2014-09-17 23:44:19
친정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저도 나오면 항상 좋아라 하는분인데
오늘 채널 돌리다 데이트장면 나와서
봤는데 넘 웃기네요
저번에 소개팅 할때도 우연히 봐서
넘 재밌게 봤는데 오늘도 빵빵 터지네요

채널 돌리려던 신랑도 웃느라 정신없고^^
보고있으면 주변을 참 유쾌하게 해주는 사람 같아요
치마입은 모습도 너무너무 반전이고
얼굴도 이쁜편인데 여성성만 좀 갖추면
정말 더 좋을것같아요

같이 소개팅 해서 나온 분도 웃는 모습이
넘 매력적인데 방송을 떠나서 정말 둘이
잘됐음 좋겠어요^^
IP : 223.33.xxx.9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진짜
    '14.9.17 11:46 PM (175.193.xxx.248)

    그거 김범수씨랑 재혼프론가 한다던 그거 맞죠?

    보고싶었는데 한번도 못봤네요..
    그리 웃기나요?
    아 보고싶어요~ㅋㅋ

    안문숙씨 진짜 웃겨요 그 옛날 레전드 시트콤에서 초보운전여사 에피소드한거만큼 웃기나요>
    최강중에 최강이였는데 ㅋㅋ 정웅인씨랑 서울에서 부산간 에피요

  • 2. 안문숙도
    '14.9.17 11:48 PM (175.211.xxx.162)

    지금 썸타는 걸 진짠지 가짠지 자기도 헤깔리면서 혼수상태로 찍고있다는데 ㅋㅋㅋ
    김범수 나쁜 사람아니고 괜찮은 사람이면 잘됐으면 좋겠어요~~~

  • 3.
    '14.9.18 12:08 AM (1.177.xxx.116)

    악.ㅋㅋㅋㅋㅋㅋ정웅인이랑 부산까지 달리는거.ㅎㅎㅎㅎㅎㅎ맞아요. 완전 쓰러졌어요. 정웅인 팬더눈되고.ㅎㅎㅎㅎ

  • 4. 제 눈엔
    '14.9.18 12:12 AM (1.238.xxx.210)

    안문숙,김범수 둘 다 선하고 좋은 사람들인데 전혀 어울리진 않네요.
    안문숙은 김범수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겠지만
    김범수는 예의로 최선을 다하는게 눈에 보이는거 같아요.

  • 5. ..
    '14.9.18 12:24 AM (180.230.xxx.83)

    그게 무슨 프로 인가요?
    원래 안문숙 웃겨요 엄마도 잼있구요~~
    전에 님과함께에서 지상렬이 생일이 언제냐고
    물었는데.. 니가 내 생리를 왜물어 !! 하면서
    엄청 화낸장면 있었는데 엄청 웃었네요

  • 6. ...
    '14.9.18 12:28 AM (175.223.xxx.5)

    김범수는 안문숙처럼 터프하고 털털한 스타일보다 김희애같은 스타일이랑 더 어울려보여요
    안문숙은 좀더 푸근하고 듬직한 스타일 남자가 어울릴거 같아요
    방송으로 둘이 재미는 있는데, 실제로는 결혼하면 글쎄요...
    세심하고 까다로운 남편이랑, 털털하고 화끈한 부인이랑...안맞을거 같아요

  • 7. 사주에
    '14.9.18 12:28 AM (112.173.xxx.214)

    남자가 없대요.
    부잣집 딸인걸로 아는데... 사주로 보면 본인이 남자라 남자가 안생기나 봐요.
    역시 신은 모든 걸 다 주지 않는 듯..

  • 8. 방송은 재밌는데
    '14.9.18 12:32 AM (115.140.xxx.74)

    실제결혼한다면..
    김범수씨는 안문숙씨를 버거워할거같아요.
    안문숙씨 친해지면 막 할거같은데
    그런거 힘들어할듯..

    그리고 , 김범수씨 같이살면 재미는 없을거같음
    세심하고 까다롭고 222
    너무 예의차릴거같고 ㅡ.ㅡ

  • 9. 이에
    '14.9.18 12:38 AM (121.186.xxx.147)

    이에 김붙이고 웃겨주려 했는데
    장미케잌 등장
    분위기 못맞춰 급당황하는 모습 보고
    빵터져서 울면서 웃었어요
    근데 담주 예고에 없네요
    설마 나오겠죠
    너무 잼나는데

  • 10. ㅇ ㅇ
    '14.9.18 12:51 AM (211.209.xxx.27)

    안문숙씨 나오나봐요. 자주 보고픈 연예인 ㅋ

  • 11.
    '14.9.18 12:52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진짜 그 시트콤 생각났어요. 부산까지 가는거ㅋㅋ
    대박 웃겼는데 세친구ㅋㅋ

  • 12. ㅇ ㅇ
    '14.9.18 12:53 AM (211.209.xxx.27)

    제목이 뭐예요? 찾아보게. 덧붙여 부산간건 어디서 볼 수 있어요?

  • 13. ...
    '14.9.18 12:57 AM (49.1.xxx.56)

    안문숙씨는 가슴하고 팔에 털 있어야 남자로 쳐줘요.
    김범수는 너무 털이 없어서....

  • 14. 근데
    '14.9.18 1:02 AM (175.223.xxx.90)

    한국남자들 중에 가슴에 털 있는 남자 많을까요?--;

  • 15. ...
    '14.9.18 1:09 AM (49.1.xxx.56)

    옛날에 이혁재가 대기실에서 선배님 즐거우시라고 웃통 벗어서 쇼 한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때 안문숙이 '오마나~!!" 하면서 무척 즐거워했다고. 총각시절엔 가끔 팔의 털도 쓰다듬었다 하더군요.
    절대 다른의도 없고 털만 좋다 하면서요.

  • 16. ..
    '14.9.18 1:11 AM (119.67.xxx.194)

    안문숙씨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 17. 딴 얘기지만
    '14.9.18 1:19 AM (175.223.xxx.12)

    안문숙씨 친해지면 막 할거같은22222

    사람 사이에 항상 적당한 거리는 유지해야 할거 같아요

    친하다면서 막 하는 사람들 싫어요..;
    그렇다고 안문숙씨가 딱히 못되보이거나 그러진 않아요..

  • 18. ..
    '14.9.18 1:26 AM (49.144.xxx.3)

    세친구에서 창모자에 흰장갑끼고 부산까지 내달렸던 에피소드 정말 레전드죠.
    정말 배꼽 빠지게 웃었던 기억이..

  • 19. ㅇ ㅇ
    '14.9.18 1:38 AM (211.209.xxx.27)

    부산까지 왜 간거에요? 아.궁금. ㅜ

  • 20. ..
    '14.9.18 1:40 AM (49.144.xxx.3)

    초보 운전이라 좌회전, 우회전, 유턴을 못하고 직진만 하다가
    경부 고속도로를 탄거예요.ㅎㅎ

  • 21. ㅎ ㅎ
    '14.9.18 1:48 AM (211.209.xxx.27)

    상황이 그려지네요. ㅋㅋ 감사합니당

  • 22. ....
    '14.9.18 2:04 AM (14.53.xxx.71)

    부산까지 가는동안 정웅인.. 결국 바지에 쉬했어요..

  • 23. ..
    '14.9.18 2:39 AM (125.187.xxx.14) - 삭제된댓글

    댓글만 봐도 상황이 그려지고 넘 웃겨요 ㅋㅋ

  • 24. 미스 롯데 출신이라고
    '14.9.18 4:27 AM (121.88.xxx.86)

    예전 얘기도 재미있게 들었던적 있어요.
    토크쇼에서 이분하고 노사연씨 나오면 기대하게돼요.
    어머니도 유머가 있으신분이더군요.

  • 25. 유레카
    '14.9.18 8:53 AM (1.243.xxx.122)

    저도 우연찮게 봤는데, 첨부터 아주 배꼽빠지게 웃었어요.
    안문 숙씨 같은 사람 옆에있으면 하루종일 재미있을것 같은...
    김범수씨완 좀 안어울리지만 두분다 어제 넘 웃겼네요.
    김범수씨 좀 뭐랄까.... 소녀감성을 지닌, 남자중엔 흔치 않은 낭만을 꿈꾸는 사람 같네요.
    현실에 그런분이 있다는게 전 믿기지 않을정도.
    평생 같이 산다면 정말 성격적으로 맞지 않으면 금새 질릴수도 있겠지만,
    하루만이라도 그런 남편과 살아보고 싶어요.^^

  • 26. 손님
    '14.9.18 10:49 AM (115.140.xxx.16)

    김범수씨 본 적 있어요
    제가 스파게티집할 때 손님으로 왔었는데 어찌나 젠틀하고 멋쟁이던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향수냄새가 쫌 과하더군요 ㅎ
    전 오히려 저런커플이 어울릴 수도 있단 생각들던데요
    서로 상대에게 조율하면서 살면 재밌을거 같아요

  • 27. ..
    '14.9.18 11:45 AM (39.119.xxx.185)

    안문숙씨는 설레여 하고. 김범수씨는 예의상 잘해주려고 하는 것 처럼 보여요...222

  • 28. 김범수씨 털 많던데요??
    '14.9.18 2:10 PM (61.74.xxx.243)

    전회차였나.. 팔뚝에 털 많은거 보고 안문숙씨가 눈 뽕뽕 됐었어요.
    가슴에도 털이 있는진 모르겠고요ㅋ 그리고 문숙씨도 이제 털은 있음 좋고 없어도 괜찮다고 했어요.. 많이 내려놓으신듯ㅋ

    참 전 좀전에 재방으로 봤는데 둘이 키우는 개이름이 똑같은거랑 옛날에 키우던 개이름까지 똑같았던거 보고 진짜 인연인가!! 너무 신기했어요!!
    특히 안문숙씨도 진짜 놀라신듯.. 했고.. 윗분들 말씀대로 안문숙씨 친해지면 정말 너무 막해서 사람 정떨어지게 할꺼 같은? 그런 느낌이 벌써 좀 아슬아슬 나와서 불안불안하긴 해요..

    그래도 둘이 잘됐음 좋겠어요!! >__

  • 29. 샤로나
    '14.9.18 2:18 PM (218.55.xxx.132)

    http://www.instiz.net/bbs/list.php?id=clip&no=406351
    안문숙이 정웅인태우고 초보라 방향못틀어서 서울서 부산까지 가는 동영상

  • 30. 귤이
    '14.9.18 2:54 PM (58.29.xxx.2)

    전 제가 잘 못 느낀 건지...
    그 프로 딱 한 번 봤는데 보면서 들었던 느낌은
    안문숙 씨는 소개팅남이 아니라 지상렬씨를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 31. 부끄럼
    '14.9.18 2:54 PM (119.70.xxx.159)

    안문숙 동영상
    나중에 봐야지

  • 32. ㅎㅎ
    '14.9.18 3:12 PM (112.217.xxx.67)

    예전에 본건데 간만에 봐도 무지무지 웃겨서 배가 찢어질 뻔했어요!
    와... 우울할 때 보면 병까지 치료해줄 동영상이예요~~~
    정말 안문숙 대단해요!

  • 33. 대학때
    '14.9.18 3:31 PM (223.62.xxx.84)

    봉사동아리였었는데
    재활원 후원자로서
    행사때마다 많은 물품 후원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분이라고 들었어요.

    해피바이러스^^
    멋진여성이네요!!

  • 34. 저도 안문숙씨 팬!
    '14.9.18 3:35 PM (222.106.xxx.110)

    시원시원하고, 무엇보다 익살맞으면서 밉지가 않아요.....^^
    안문숙씨 잘 되었으면

  • 35. 그나저나~
    '14.9.18 3:47 PM (124.49.xxx.76)

    이 형님?으잉~ㅋ
    너무 이뻐요.
    피부도 좋고,생기가 넘치셔~

  • 36. 다시
    '14.9.18 4:30 PM (124.53.xxx.27)

    봐도 배아프게 웃겨요
    12년전 시댁들어가 살때 참 힘들었는데. 제가 유일하게 웃는 시간였던거 같아요
    월욜밤으로 기억하는데
    안문연두 잼있어. 나이많아 좋겠다 이년아 ㅋㅋㅋ

  • 37. ..
    '14.9.18 4:56 PM (119.67.xxx.38)

    저도 안문숙씨 팬이라 기다려서 봐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넘 재밌어요
    의외로 터프한 안문숙씨하고 세심한 김범수씨하고 어울리는것같았어요
    서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주는..
    암튼 잘되길 바랍니다

  • 38. ^^
    '14.9.18 6:15 PM (203.226.xxx.54) - 삭제된댓글

    안문숙씨 생각보다 키가 큰것 같아 놀랐어요^^
    그리고 넘 웃겨서 지하철에서 혼자 손가리고 막 웃엇네요^^

  • 39. 김범수씨
    '14.9.18 6:17 PM (218.236.xxx.220)

    무슨 문화 사업하지 않나요?양복도 너무 멋지게 잘 어울리고 정말 신사같으세요

  • 40. 안문숙
    '14.9.18 6:54 PM (223.62.xxx.82)

    안문숙 운전 영상

  • 41. ddd
    '14.9.18 7:27 PM (116.123.xxx.22)

    안문숙씨 같은 스타일이 원래 집에 있을 때는 조용할 걸요.
    남들 앞에서 저렇게 쾌활한 분들이 여성스럽고 내숭도 없는 경우가 많아요.

    유채영, 김나영처럼...

  • 42. ...
    '14.9.18 7:53 PM (39.118.xxx.246)

    늘 바지만 입길래 무다리,코끼리 다리인줄 알았는데 완전 반전!!
    허벅지도 얇고 종아리가 짱 늘씬하고 모양이 예뻐서 너무 놀랐잖아요.
    김범수도 띠용~~하던데요

  • 43.
    '14.9.18 8:16 PM (115.143.xxx.202)

    진짜 보고싶네요 전부다
    저 안문숙씨좋아하는데 요즘 뜸해서 보고싶었어요

  • 44. 근데
    '14.9.18 8:53 PM (118.221.xxx.107)

    안문숙씨 53세라는데 정말 진정한 동안인듯!
    제가 기억하는 10여년전 모습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애요. 뜯어보면 시원시원 멋지게 생기셨는데... 좋은분 만나서 결혼하셨음 좋겠어요^^

  • 45. 저도
    '14.9.18 9:27 PM (168.126.xxx.181)

    안문숙씨 운전 동영상 봐야겠어요.
    유머 감각 있는 사람 너무 좋아요.
    범수씨랑 안어울리는 듯 잘 어울리네요.^^

  • 46. ㅋㅋㅋ
    '14.9.18 10:21 PM (1.240.xxx.189)

    운전영상...대박..ㅋㅋㅋㅋ

  • 47. 아!..눈물 ㅎㅎㅎ
    '14.9.18 10:52 PM (211.178.xxx.218)

    링크올려주신 영상 세친구 운전연수편 진짜 대박 웃었어요 ㅎㅎㅎ
    눈물나게 웃었네요.
    샤로나님께 감사~

  • 48. 샤로나님
    '14.9.18 11:09 PM (223.62.xxx.35)

    혹시 몽크에 나오는 그 샤로나인가요?
    반갑네요
    제가 느무 몽크를 좋아해서요^^

  • 49. 동영상
    '14.9.18 11:22 PM (112.148.xxx.102)

    세친구 동영상 올려 주신 분..모처럼 빵 터졌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두분 잘 어울리던데...

  • 50. ..
    '14.9.18 11:24 PM (219.254.xxx.213)

    세친구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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