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클럽 이 남자분 제게 관심 있는걸까요

연애하고파 조회수 : 5,848
작성일 : 2014-09-16 23:23:45
거의 매일 헬스클럽에서 마주치는 남자분이 있어요. 나이는 30대
중반은 되어 보이고요. 어느날 제가 기구 쓰려는데 근처에 있다가 묻지도 않었는데 사용법을 가르쳐 주더라고요. 그날 이후 저에게 매일 인사하네요. 심지어 자연스레 마주치지 않아도 그 남자분 집에 갈 때 저 운동하는 쪽으로 일부러 와서 인사하고 가는데 저한테 관심있는 걸까요?? ^^;;;
IP : 110.70.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9.16 11:24 PM (223.62.xxx.25)

    네 관심있는거 맞는것같네요..^^

  • 2. ㅁㅁ
    '14.9.16 11:25 PM (223.62.xxx.25)

    근데 바람끼있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용 헬스클럽 이런데서 만남은 별로 건전하지 못한것같더라고요..

  • 3. ...
    '14.9.16 11:31 PM (27.35.xxx.88)

    '몸'조심하세요...

  • 4. 저는
    '14.9.16 11:34 PM (220.117.xxx.186)

    아 헬스장에서 그런 사람 너무너무너무 싫은데....
    저알 안다가왔음좋겠어요. 안그래도 남자들과같이 운동하는 현장도 괜히 왠지 몸사려지는데.. 진짜 부담스럽고 신경쓰여서 가기전부터 스트레스

  • 5. ㅁㅁ
    '14.9.16 11:38 PM (223.62.xxx.25)

    너무너무 싫고 어떻고 간에..매력있다는거니까..매력없는 여자한텐 접근안하니깐..^^

  • 6. 연애하고파
    '14.9.16 11:38 PM (110.70.xxx.77)

    아 그 남자분 인상은 날라리과와는 거리가 멀어요. 몸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혼자 운동 열심히 하더라고요 항상..제가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설마 불순항 건 아니겠죠 ㅠㅠ

  • 7. ....
    '14.9.16 11:46 PM (110.70.xxx.104)

    원글이 그 남자에게 관심있네요

  • 8. 연애하고파
    '14.9.16 11:48 PM (110.70.xxx.77)

    네 저도 관심있어요. 인사 초기엔 그냥 별 생각 없다가 항상 저한테 꾸벅 하고 인사하고 또 몇번이나 일부러 인사하니까 관심 가더라구요. 미남도 아니고 몸 좋은 것도 아니지만

  • 9. ....님
    '14.9.16 11:49 PM (116.32.xxx.137)

    이 정답인듯
    관심있음 대쉬했겠죠 아님 하겠죠 왜 궁금한지
    여기 보면 5-60대 아줌마들이 환상에 젖어 좀만 친절해도 다 관심있데
    얼마전 그 신경외관지 소개팅 시켜달라는 닥터 얘기 어찌됬을꼬
    관심있음 그리 안 돌려요 남자는

  • 10. 저 두 달 되었는데
    '14.9.17 12:48 AM (118.36.xxx.38)

    같은 시간에 매일 만나는 남자랑 인사해요.
    처음엔 그냥 어색해서 피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인사하기 시작...
    그냥 인사주고 받다가 일상적인 이야기도 10분씩 나누고 그럽니다.
    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요.

    근데 이성적 감정보다는 매일 보고 같이 운동하니
    운동 동지애(?) 같은 거라 느끼는데...ㅎㅎ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11.
    '14.9.17 12:53 AM (110.70.xxx.97)

    다른 사람한테도 그런지 한번 보시고 글쓴님도 관심 있으면 찔러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083 30대중반 여성의류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5 여성의류 2014/09/17 13,115
419082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 37 문득생각나서.. 2014/09/17 25,367
419081 자궁안의 혹이 커졌다 작아졌다 할 수도 있나요? 3 2014/09/17 1,917
419080 애기 미아방지 팔찌하려는데요~ 이름(최철홍)말고 전화번호만 적으.. 5 홍이맘 2014/09/17 1,512
419079 한전 등 공기업vs 7급공무원 .. 8 아아 2014/09/17 12,816
419078 싱크대 교체후 후드에서 음식냄새가 나요. elli 2014/09/17 1,318
41907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7] - 박근혜의 9.16 망언, 조.. lowsim.. 2014/09/17 990
419076 꾸준함은 어떻해야 생길까요? 8 아들만셋 2014/09/17 1,618
419075 대학교 시간강사 연봉 7천만원이 가능한가요? 14 ㅇㅇ 2014/09/17 12,471
419074 무겁고 힘든건 저와 언니 시키는 형부 16 보이네 2014/09/17 4,007
419073 회사 다른 부서 차장 빙부상 3만원 5만원 어떤게 적당한가요? 2 .. 2014/09/17 1,813
419072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4 무엇에쓰는물.. 2014/09/17 1,631
419071 매일 야근하는 남편 회사 간식 뭐가 좋을까요? 2 푸른 2014/09/17 8,879
419070 교육부 “학교에서 ‘노란 리본’ 달지 말라” 지시 7 샬랄라 2014/09/17 1,024
419069 이번엔 ㅋㅋ 베이커리 이름좀 지어주세요. 31 번뜩이는 2014/09/17 7,865
419068 박근혜 "일 안하는 국회의원, 월급 반납해라".. 26 흠.... 2014/09/17 2,885
419067 20개월 아기와 여행가려고 합니다. 6 여행 2014/09/17 1,333
419066 사이판 팁문화에 대해서 아시는분 2 happyh.. 2014/09/17 8,186
419065 반전세(혹은 반월세)는 어떻게 따지나요? 2 수리비 2014/09/17 2,733
419064 예능프로그램 G11 비정상회담 각국젊은이들 참 보기 좋아요 10 푸른박공의집.. 2014/09/17 2,806
419063 김동진 부장판사 4 닉2014 2014/09/17 1,444
419062 일본계 금융사들, 국내 대부업에 이어 저축은행까지 급속 장악 11 충격 2014/09/17 2,048
419061 김부선 난방비 폭로 "세 모녀 자살사건 떠올라 화가났고.. 24 멋진사람 2014/09/17 5,276
419060 최고 학부 졸업.. 중소기업 근무?? 11 그냥 2014/09/17 6,548
419059 배란기때만 되면 배뇨통이 있어요 2 배란기 2014/09/17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