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클럽 이 남자분 제게 관심 있는걸까요
중반은 되어 보이고요. 어느날 제가 기구 쓰려는데 근처에 있다가 묻지도 않었는데 사용법을 가르쳐 주더라고요. 그날 이후 저에게 매일 인사하네요. 심지어 자연스레 마주치지 않아도 그 남자분 집에 갈 때 저 운동하는 쪽으로 일부러 와서 인사하고 가는데 저한테 관심있는 걸까요?? ^^;;;
1. ㅁㅁ
'14.9.16 11:24 PM (223.62.xxx.25)네 관심있는거 맞는것같네요..^^
2. ㅁㅁ
'14.9.16 11:25 PM (223.62.xxx.25)근데 바람끼있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용 헬스클럽 이런데서 만남은 별로 건전하지 못한것같더라고요..
3. ...
'14.9.16 11:31 PM (27.35.xxx.88)'몸'조심하세요...
4. 저는
'14.9.16 11:34 PM (220.117.xxx.186)아 헬스장에서 그런 사람 너무너무너무 싫은데....
저알 안다가왔음좋겠어요. 안그래도 남자들과같이 운동하는 현장도 괜히 왠지 몸사려지는데.. 진짜 부담스럽고 신경쓰여서 가기전부터 스트레스5. ㅁㅁ
'14.9.16 11:38 PM (223.62.xxx.25)너무너무 싫고 어떻고 간에..매력있다는거니까..매력없는 여자한텐 접근안하니깐..^^
6. 연애하고파
'14.9.16 11:38 PM (110.70.xxx.77)아 그 남자분 인상은 날라리과와는 거리가 멀어요. 몸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혼자 운동 열심히 하더라고요 항상..제가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설마 불순항 건 아니겠죠 ㅠㅠ
7. ....
'14.9.16 11:46 PM (110.70.xxx.104)원글이 그 남자에게 관심있네요
8. 연애하고파
'14.9.16 11:48 PM (110.70.xxx.77)네 저도 관심있어요. 인사 초기엔 그냥 별 생각 없다가 항상 저한테 꾸벅 하고 인사하고 또 몇번이나 일부러 인사하니까 관심 가더라구요. 미남도 아니고 몸 좋은 것도 아니지만
9. ....님
'14.9.16 11:49 PM (116.32.xxx.137)이 정답인듯
관심있음 대쉬했겠죠 아님 하겠죠 왜 궁금한지
여기 보면 5-60대 아줌마들이 환상에 젖어 좀만 친절해도 다 관심있데
얼마전 그 신경외관지 소개팅 시켜달라는 닥터 얘기 어찌됬을꼬
관심있음 그리 안 돌려요 남자는10. 저 두 달 되었는데
'14.9.17 12:48 AM (118.36.xxx.38)같은 시간에 매일 만나는 남자랑 인사해요.
처음엔 그냥 어색해서 피했는데
어느 날부턴가 인사하기 시작...
그냥 인사주고 받다가 일상적인 이야기도 10분씩 나누고 그럽니다.
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요.
근데 이성적 감정보다는 매일 보고 같이 운동하니
운동 동지애(?) 같은 거라 느끼는데...ㅎㅎ
사람마다 다른가봐요.11. 음
'14.9.17 12:53 AM (110.70.xxx.97)다른 사람한테도 그런지 한번 보시고 글쓴님도 관심 있으면 찔러보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303 | 첫월급 55 | 토요일 | 2014/10/11 | 5,367 |
426302 | 이제 정말 남편과 끝내야 할것같아요 23 | 직감 | 2014/10/11 | 11,277 |
426301 | 눈 흰자위가 늘어난경우 1 | 조언 | 2014/10/11 | 1,143 |
426300 | 10년 묵은 솜이불 틀어서 12 | 솜이불 | 2014/10/11 | 2,577 |
426299 | 이적 " 거짓말" 에 이런 영상이.. 8 | phua | 2014/10/11 | 2,017 |
426298 | 고추간장장아찌 만들때 간장소스... 5 | 고추간장장아.. | 2014/10/11 | 1,173 |
426297 | 친정이 가난하면 결혼해서도 생활비드려야하나요? 17 | ㅠㅠ | 2014/10/11 | 7,227 |
426296 | 결혼하고 자녀없는 분들..노후 준비는..? 65 | ㅎㅎㅎ | 2014/10/11 | 11,197 |
426295 | 갱년기인지 우울증초기인지 잘모르겠네요 7 | 고3엄마 | 2014/10/11 | 2,035 |
426294 | 남편생일 즈음이면 허리가 아프시다는 시어머니.. 14 | 궁금 | 2014/10/11 | 3,263 |
426293 |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 하려고해요 4 | 인테리어 | 2014/10/11 | 2,729 |
426292 | 지고추를 담으려고 하는데요.지고추용 고추 질문드려요. 2 | 음 | 2014/10/11 | 1,550 |
426291 | 자녀 있어야 하는지 고민글의 제생각 5 | 아래글중 | 2014/10/11 | 972 |
426290 | 산케이 편드는 진짜 친일파.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 11 | 친일파탄생 | 2014/10/11 | 999 |
426289 | 회기동쪽에 깔끔한 단독주택 시세 아시는 분 계신가요?직접 가보기.. 2 | ekvmsp.. | 2014/10/11 | 1,664 |
426288 | 남편과 함께하는 취미 있으세요? 7 | 취미 | 2014/10/11 | 1,921 |
426287 | 우리나라 줄어드는 인구, 정말 문제인가요? 16 | 인구 | 2014/10/11 | 3,567 |
426286 |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는? 4 | 돌아서면 | 2014/10/11 | 2,715 |
426285 | 원전 사고 방사능 확산 모의실험 1 | 후쿠시마의교.. | 2014/10/11 | 793 |
426284 | 뉴욕에 가는데 친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 선물 | 2014/10/11 | 704 |
426283 | 만원 가까이 주고 산 리코타치즈가 맛이 너무 없네요 7 | 리코타치즈 | 2014/10/11 | 2,094 |
426282 | 지금 대하철인가요? 7 | 대하 | 2014/10/11 | 1,578 |
426281 | 가정주부가 신용등급7등급이하가 되려면 어떻게 한것일까요? | 신용등급 | 2014/10/11 | 1,962 |
426280 | 호흡곤란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11 | 호흡곤란 | 2014/10/11 | 3,127 |
426279 | 강서구 2 | 인터넷 | 2014/10/11 | 1,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