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을 밤에만 할수도 있나요? 너무 괴로워요

ㅜㅜ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4-09-16 22:03:39
보통 영어로는 morning sickness라든데 전 아침엔 말짱하고
점심때부터 구역질시작해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대박 죽어나요...
저녁밥도 못하겠고 못먹겠고...
그래도 빈속이면 더 심해서 아무거나 주워먹고
잠들때까지 울렁거림에 겨우 자요...
잠들면 그나마 괜찮은게 아니라 중간중간 오줌마려깨면 그때마다 울렁거려서 인상찌푸리며 겨우 잠드네요

왜 저녁에 더 심하죠?? 이러신분 있나요?
IP : 174.116.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16 10:34 PM (117.20.xxx.195)

    전 입덧으로 임신확인할정도로 일찍 시작하고 6개월 넘도록 했어요 애낳는거보다 입덧이 더 무서울정도...
    하루종일 배멀미하듯 했는데 그중 오후5시쯤이 제일 힘든었어요 오한도 같이 와서 9월부터 내복입고 솜이불덮었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속 좀 괜찮은 시간에 미리 땡기는거 먹어두시고 심해지는 시간엔 그냥 자는게 그나마 고통을 최소화하는듯해요
    힘내세요 세월은 갑니다 더디지만

  • 2. 아공
    '14.9.16 11:30 PM (1.250.xxx.122)

    먼저 안쓰러운 마음 전하고요.
    제가 25년전 그랬네요.
    윗님처럼 애낳는것보다 입덫이 무서워서리..

  • 3. 기쁨맘
    '14.9.17 1:02 PM (211.181.xxx.57)

    사람마다 달라요. 첫째 때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위산토하고 점심먹기 전까지 뭘먹어도 토했는데 지금 둘째 14주차인데 아침에 힘들 때도 있고 추석전에 성당 저녁미사갔는데 에어컨 바람 떄문이였는지 미사 끝까지 못드리고 토했네요ㅠ 둘째는 하루중 제 컨디션에 따라 달라요. 그래도 첫째 때 토덧보다 지금 울덧(울렁거림?)이 낫지 하며 버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969 남향은 난방비 얼마나 나오나요? 1 ㅇㅇ 2014/10/09 858
425968 길고양이 생선줄때는?.. 7 생선 2014/10/09 1,123
425967 오늘의 진수성찬... 2 주말... 2014/10/09 1,384
425966 옷장에 넣어뒀던 옷을 꺼내 입으면.. 2 냄새 2014/10/09 2,339
425965 해외 동영상인데 좀 찾아 주세요. 2 .... 2014/10/09 530
425964 입덧의 신세계!! 6 임산부 2014/10/09 2,995
425963 23살에 보험사에 찾아가 무턱대고 보험가입했네요.. 12 라떼사랑 2014/10/09 1,505
425962 텔레그램 다운 받고 싶은데 6 아이폰 4s.. 2014/10/09 3,346
425961 서태지 해피투게더 아쉽지만 여전히 팬으로서 사랑해요 25 요리좋아 2014/10/09 4,602
425960 송도 집 매매? 5 고민 2014/10/09 3,867
425959 카톡 살리려고 알바 풀었니?" 한글날 신조어 '다르바'.. 2 ... 2014/10/09 922
425958 아파트 1층 방범 괜찮을까요? 7 니키 2014/10/09 4,219
425957 서태지 감금의 아이콘이라는 말에 상처 받았다네요 11 ... 2014/10/09 4,983
425956 책상추천 해주세요 ii 2014/10/09 476
425955 대체 저는어느병원 무슨과로 가야할까요? 7 넘아파요 2014/10/09 1,680
425954 식비 아끼고 싶으신 분들 이런거 만들어 드세요 가성비 최고 34 진짜 2014/10/09 20,555
425953 초등학생.글씨연습책 추천부탁드려요.. 5 .. 2014/10/09 2,316
425952 여기 영상 나오는 여자 아시는 분 1 사랑하는별이.. 2014/10/09 846
425951 요즘 서비스직분들 보면 싸우자는거 같아요 2 ... 2014/10/09 1,624
425950 옥천 정지용생가 근처 마*넓은* 두번다시 못 갈 곳!! 3 후회 2014/10/09 1,693
425949 차승원 부모님이 진짜 대단하게 생각드는게..?? ... 2014/10/09 4,972
425948 세월호177일)이젠 오시라고..길고 긴 기다림속에 간절히 빕니다.. 11 bluebe.. 2014/10/09 529
425947 감우성이 아깝다 8 에이고 2014/10/09 4,826
425946 혹시 대형견 고속도로 이동할때요 4 방울어뭉 2014/10/09 858
425945 에휴 인연이 이어지려다가 말았네요 2 자동반사 2014/10/0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