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학교 선생님께 간단한 선물 드려도 될까요?

감사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4-09-16 21:23:20
추천서 써주시느라 애쓰신거 너무 감사해서요.
결과도 나오기 전이지만 인사 드리고 싶네요.
근데 전 아이 초등부터 학기중엔 선물을 드려 본적이 없어서..
요즘 분위기도 잘 모르겠고요.
문제 안되게 몇 만원 정도의 선물 드리고 싶은데
저렴해서 오히려 기분 상하실까 걱정,
비싼거 해드리면 학교에서 말 날까 걱정이네요.
간단한 선물 정도는 괜찮은가요?요즘 학교 분위기.
IP : 110.7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업할때
    '14.9.16 9:24 PM (222.119.xxx.240)

    드리심이..

  • 2. 선물은...
    '14.9.16 9:25 PM (220.75.xxx.137)

    결과가 나오고 나서 하세요

  • 3. ㅇㅇㅇ
    '14.9.16 9:26 PM (211.237.xxx.35)

    저도 이번에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꼭 선물 해드리고 싶어요..
    졸업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졸업후 하면 좀 큰금액 선물(그래봤자 10만원 안짝이겠지만요) 해도 괜찮을것 같아서요.

  • 4. 감사
    '14.9.16 9:29 PM (175.223.xxx.38)

    역시 졸업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감사한 마음도 맘대로 못 전하네요.
    그냥 있자니 마음이 너무 불편한데...ㅠㅠ

  • 5.
    '14.9.16 10:03 PM (110.8.xxx.239)

    다른 분들과 반대의견입니다
    감사함은 그때그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감정이 어찌 변할 줄 알고요?
    혹시라도 대학 떨어지면 인사는 커녕 졸업식도 안오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요새 재수 삼수도 많은 세상인데 뭐 고가의 물품도 아니고
    작은 감사의 선물 정도도 못할 정도로 각박하게 살지 맙시다
    제가 아는 선생님들은 거절할 법하면 작은 것이라도 돌려보내시는 분들도 있고요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맘 가는 대로 하세요

  • 6. ㅇㅇㅇ
    '14.9.16 10:11 PM (211.237.xxx.35)

    3만원 이상의 선물은 뇌물이라고 합니다.
    정말 고마운 선생님 난처하게 하지 마세요.
    그때그때 표현하다니 일반 사회도 아니고 학교내에서 그런 핑계로 뇌물 오가는거
    선생님에게 큰 실례 하는겁니다.
    나중에 변할 감정이면 지금 안하는게 맞죠.
    재수 삼수가 학기중 담임선생님한테 선물드리는것과 무슨 상관이죠?
    안한다는게 아니고 졸업후에 한다는건데 뭐가 각박하다는건지?
    돌려보내게 하는 난처한 일 하게 하지 마시고 기분 좋게 받을수 있게 드려야죠.
    정말 감사하다면 졸업후에 하세요. 저도 졸업식날 드릴겁니다.

  • 7. 휴직교사
    '14.9.16 10:17 PM (116.36.xxx.174)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 한통으로도
    진심은 충분히 전달될 것 같아요.

  • 8.
    '14.9.16 11:34 PM (110.8.xxx.239)

    재수 삼수 하면 담임샘 보러오지도 않으니 그냥 감사할 때 표현해도 된다는 의견이었어요
    원글밈이 고가의 선물 한다는 얘기 아니시고 저렴해서 기분 상할까봐 걱정이라고 하셨으니
    괜찮다고 한 것이구요
    몇만원 선의 선물을 뇌물이라도 나가시는 건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978 제 의상에 적합한 스타킹색깔 좀 알려주세요 3 패션꽝 2014/10/14 800
425977 나이 먹고 결혼 못하고 남자친구 없어서 자꾸 먹는 거라네요; 11 ,,, 2014/10/14 4,180
425976 만두 만들려는데요 4 ;;;;;;.. 2014/10/14 895
425975 고등학생 자녀가 일베하면 어케 하실거에요? 5 ㅇㅇ 2014/10/14 1,098
425974 스카이라이프, 보지도 않았는데 미납요금 독촉을 하네요 2 혈압 2014/10/14 1,553
425973 (주의) 조형우 앨범 티저 나왔는데, 좀 잔인하네요... 2 Solo_p.. 2014/10/14 846
425972 여친과 헤어졌다고 울고 불고하는 고1 아들 2 자식키우기 2014/10/14 2,265
425971 만나고 오니 며칠동안 계속 기분 나쁜 사람이 있는데요 9 ... 2014/10/14 4,904
425970 헤어 매니큐어했는데 볼륨매직하고 싶어요 1 헤어삽 2014/10/14 1,251
425969 분쇄육으로 끓인 김치치개 6 . . 2014/10/14 2,464
425968 법인세 강의 mp3 파일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 행복 2014/10/14 325
425967 밀양송전탑 주민들을 위한 기금마련 대추, 감말랭이 추천드려요 2 Gracef.. 2014/10/14 704
425966 딸이랑 코드 안맞아 힘든 분 계세요...? 5 ... 2014/10/14 2,578
425965 아파트 담보대출이요 1 갈아타 2014/10/14 779
425964 석촌호수에 러버덕 뛰운거 봤나요? 불안한가보네요 24 ㅇㅇ 2014/10/14 11,207
425963 젤 좋아하는 한식 딱 세개만 꼽으라면? 25 ... 2014/10/14 3,781
425962 뭐든 다 내 잘못인 것 같은 느낌 아시나요 6 kai 2014/10/14 1,702
425961 척추 측만증 이라는데요? 12 고1맘 2014/10/14 3,325
425960 오픈한지 4년된 튼살크림과오일 써도 될까요?^^; 2 클라란스 2014/10/14 650
425959 카톡사태... 정부가 황금오리를 죽인셈 5 텔레그램망명.. 2014/10/14 2,174
425958 아름다운 영시 추천해주세요.(짧은걸로..) 6 ^^♡ 2014/10/14 6,287
425957 요즘 애들은 이런 것도 다 만드네요 1 귀염 2014/10/14 796
425956 세금 관련 도움을 주세요 1 코스모스 2014/10/14 542
425955 이런시어머니 이해하기힘드네요.. 18 ㅠㅠ 2014/10/14 3,899
425954 연근가루를 밀가루대신 써도 될까요 2 부침개 2014/10/14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