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학교 선생님께 간단한 선물 드려도 될까요?

감사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4-09-16 21:23:20
추천서 써주시느라 애쓰신거 너무 감사해서요.
결과도 나오기 전이지만 인사 드리고 싶네요.
근데 전 아이 초등부터 학기중엔 선물을 드려 본적이 없어서..
요즘 분위기도 잘 모르겠고요.
문제 안되게 몇 만원 정도의 선물 드리고 싶은데
저렴해서 오히려 기분 상하실까 걱정,
비싼거 해드리면 학교에서 말 날까 걱정이네요.
간단한 선물 정도는 괜찮은가요?요즘 학교 분위기.
IP : 110.7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업할때
    '14.9.16 9:24 PM (222.119.xxx.240)

    드리심이..

  • 2. 선물은...
    '14.9.16 9:25 PM (220.75.xxx.137)

    결과가 나오고 나서 하세요

  • 3. ㅇㅇㅇ
    '14.9.16 9:26 PM (211.237.xxx.35)

    저도 이번에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꼭 선물 해드리고 싶어요..
    졸업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졸업후 하면 좀 큰금액 선물(그래봤자 10만원 안짝이겠지만요) 해도 괜찮을것 같아서요.

  • 4. 감사
    '14.9.16 9:29 PM (175.223.xxx.38)

    역시 졸업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감사한 마음도 맘대로 못 전하네요.
    그냥 있자니 마음이 너무 불편한데...ㅠㅠ

  • 5.
    '14.9.16 10:03 PM (110.8.xxx.239)

    다른 분들과 반대의견입니다
    감사함은 그때그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감정이 어찌 변할 줄 알고요?
    혹시라도 대학 떨어지면 인사는 커녕 졸업식도 안오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요새 재수 삼수도 많은 세상인데 뭐 고가의 물품도 아니고
    작은 감사의 선물 정도도 못할 정도로 각박하게 살지 맙시다
    제가 아는 선생님들은 거절할 법하면 작은 것이라도 돌려보내시는 분들도 있고요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맘 가는 대로 하세요

  • 6. ㅇㅇㅇ
    '14.9.16 10:11 PM (211.237.xxx.35)

    3만원 이상의 선물은 뇌물이라고 합니다.
    정말 고마운 선생님 난처하게 하지 마세요.
    그때그때 표현하다니 일반 사회도 아니고 학교내에서 그런 핑계로 뇌물 오가는거
    선생님에게 큰 실례 하는겁니다.
    나중에 변할 감정이면 지금 안하는게 맞죠.
    재수 삼수가 학기중 담임선생님한테 선물드리는것과 무슨 상관이죠?
    안한다는게 아니고 졸업후에 한다는건데 뭐가 각박하다는건지?
    돌려보내게 하는 난처한 일 하게 하지 마시고 기분 좋게 받을수 있게 드려야죠.
    정말 감사하다면 졸업후에 하세요. 저도 졸업식날 드릴겁니다.

  • 7. 휴직교사
    '14.9.16 10:17 PM (116.36.xxx.174)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 한통으로도
    진심은 충분히 전달될 것 같아요.

  • 8.
    '14.9.16 11:34 PM (110.8.xxx.239)

    재수 삼수 하면 담임샘 보러오지도 않으니 그냥 감사할 때 표현해도 된다는 의견이었어요
    원글밈이 고가의 선물 한다는 얘기 아니시고 저렴해서 기분 상할까봐 걱정이라고 하셨으니
    괜찮다고 한 것이구요
    몇만원 선의 선물을 뇌물이라도 나가시는 건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502 영동고속도로에... ... 22:15:24 68
1745501 리스이신분들 22:12:48 141
1745500 아들이 쿠팡 심야 알바 하러간다해요 5 안전 22:09:13 468
1745499 블랙 올리브 추천해 주세요 .. 22:05:29 65
1745498 다음 카페 운영자는 윤 어게인! 인가봐요? 3 4343 22:01:37 391
1745497 감방을 가던말던 하던 짓이 몸에 배였군 5 21:59:23 819
1745496 구속영장 기각될듯요 16 ㅡㅡ 21:58:35 1,863
1745495 구속영장은 언제 나올것 같나요 2 21:57:39 894
1745494 필드 나가서 80대 중 후반 치려면 몇 년 정도 걸리나요? 골린이 21:54:12 213
1745493 설마 김거니가 기절쇼, 속옷저항..안 하겠죠? 1 .. 21:51:58 663
1745492 목디스크인데 헤드레스트에 부딪쳤어요 1 질문 21:51:27 207
1745491 친구와 라오스 여행 가겠다는 남편 16 . . 21:43:22 1,568
1745490 시슬리 로션이랑 비슷한 제품 찾아요. 로션 21:42:31 193
1745489 이쯤에서 보는 김충식 관련 끌올 글 쪽파녀 21:42:16 310
1745488 며칠전 염색약 추천 글..광고였을까요? 8 ... 21:38:14 750
1745487 대딩 용돈거절 글에 화냈다는 내용이 있었나요 2 ㅇㄱ 21:35:58 677
1745486 30대 같은 50대 9 21:33:44 1,712
1745485 남자문과 아이들 진로 1 군인 21:32:57 353
1745484 호캉스 가는데 스탠다드룸, 스위트룸 9 .. 21:32:09 739
1745483 주택사는데 창문열림방지 기계 좋은가요? 7 팽팽이 21:30:38 508
1745482 허벅지 안쪽 튼튼 21:29:46 366
1745481 술이랑 타이레놀 같이 먹으면? 9 ㄴㅇㄹㄴㅇㄹ.. 21:27:20 673
1745480 50대 자기연민이 심해집니다. 8 슬픔 21:23:03 1,552
1745479 신축 아파트 월세 입주 청소는 누가? 17 .... 21:23:00 1,164
1745478 수능 앞두고 대학을 안가고 싶다는 아이 8 .... 21:22:31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