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안넣은 미역국 맛나게 끓이는 법 아세요?

... 조회수 : 6,109
작성일 : 2014-09-16 16:23:18
끓이고싶은데 미역말곤 부재료가 없네요.
미역만 넣고 맛있게 끓일수 있을까요?
IP : 223.62.xxx.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6 4:25 PM (1.251.xxx.56)

    참기름에 달달 볶아서 국간장을 부, 소금을 주 로한 미역국
    들깨가루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무방..
    미역이 제일 중요하죠....

  • 2. ,,,
    '14.9.16 4:25 PM (72.213.xxx.130)

    미역을 기름에 좀 볶아서 하심 좋아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볶음 좋고 없으면 그냥 콩기름도 괜찮고요.

  • 3. ...
    '14.9.16 4:25 PM (39.121.xxx.28)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있으시죠?
    그럼 최대한 달달달 볶아서 멸치,다시아 육수넣고 끓이세요.

  • 4. 돌돌엄마
    '14.9.16 4:25 PM (115.139.xxx.126)

    마늘..?

  • 5. ㅇㅇㅇ
    '14.9.16 4:26 PM (211.237.xxx.35)

    미역이 좋으면 맛있더군요.
    좋은 미역을 물에 불려 바락바락 씻어 행군후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오래 달달 볶아
    멸치다싯물(없으면 맹물;;ㅠ) 넣고
    식성에 따라 마늘넣고 싫으면 안넣어도 되고, 액젓하고 조선간장으로 간해서
    포옥 오래 끓이면 맛있어요.

  • 6. 막대사탕
    '14.9.16 4:29 PM (39.118.xxx.210)

    멸치 육수가 진리입니다

  • 7. 일단
    '14.9.16 4:31 PM (14.32.xxx.97)

    멱국은 오래 끓이는게 기본이예요.
    특별히 맑은 멱국을 원한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글고 간을 걍 소금이나 간장말고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을 좀 넣어보세요.
    참기름에 볶다 물 붓는건 당연하고, 볶을때 다지거나 편 썬 마늘 같이 볶으셈.

  • 8. oops
    '14.9.16 4:32 PM (121.175.xxx.80)

    미역이 맛있고 특히 집에서 담은 국간장(조선간장)이 맛있으면 아무 것도 안들어가도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면서 맛있습니다.
    (아~~ 이젠 너무 연로하셔서 간장도 직접 못담그는 엄마생각이 납니다....ㅠㅠ)

  • 9. 고정점넷
    '14.9.16 4:37 PM (14.63.xxx.199)

    몰랐는데 미역은 미역이 맛있으면 되요.
    정말 정말 맛있는 미역을 찾고나선 그 진리를 알았어요.
    바락바락 잘 씻어 볶으면 지가 알아서 뽀얀 국물을 내던데요

  • 10. 유후
    '14.9.16 5:00 PM (183.103.xxx.127)

    참기름 넣고 약불에 오래 볶은 다음 푸욱 달이면 부재료 없이도 맛나요

  • 11. 좋은 정보 감사해요
    '14.9.16 5:05 PM (175.195.xxx.86)

    역시 82에 요리 잘하시는 분들 고급정보 많으시네요.^^

  • 12. 마침
    '14.9.16 5:23 PM (175.120.xxx.164)

    궁금했는데 질문이 올라왔네요.
    저는 참기름, 들기름 다 싫어하는데,,, 집에 카놀라유, 올리브유 있는데 어떨까요?

  • 13. 삼산댁
    '14.9.16 6:02 PM (222.232.xxx.70)

    멸치액젓을 조금 넣어도 맛있어요

  • 14. 액젓
    '14.9.16 6:15 PM (175.113.xxx.9)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 넣어요.

  • 15. ...
    '14.9.16 6:41 PM (223.62.xxx.90)

    와 역시 82에요
    다들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 16. 리안
    '14.9.16 7:25 PM (125.184.xxx.173)

    진짜 모든 음식은 재료가 제일 중요해요. 저 항상 생협을 이용하는데요, 시어머니께서 주신 미역으로 끓일 때랑 생협에서 파는 미역으로 끓일 때랑 맛이 천지차이였어요. 그래서 미역은 생협에서 안사는 걸로... 시어머니께서 주신 건 정말 들기름만 넣고 볶아서 끓이면 맹물로 해도 뽀얗고 맛있는데 생협거는 국물에서 정말이지 소금맛만 나더라구요. 음식 타박 없는 남편도 별로라고 할 정도로요. 미역만 맛있으면 그냥 맹물에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에 마늘 조금만 넣어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157 여기분들이라면 학창시절 공부 진짜 못했던 아들,딸 재수나 삼수시.. 22 A 2014/10/23 5,681
430156 디진다 돈까스 6 갱스브르 2014/10/23 2,282
430155 화성인 X파일’에 130kg ‘초고도 비만녀’ 돌연사망 14 70Kg감량.. 2014/10/23 24,562
430154 아침에 기상해서 화장실 다녀오고 출근해서 아직까지 화장실 안갔어.. 5 문제있나요 2014/10/23 1,273
430153 최민수, "가수 출신 연기자들 정말 싫다" 돌직구 58 ... 2014/10/23 16,844
430152 영등포구 학군 2 잠시만 익명.. 2014/10/23 4,233
430151 19)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어요.... 2 258025.. 2014/10/23 3,089
430150 신해철이 위밴드수술 할 정도면 25 2014/10/23 24,802
430149 냉동실의 오래된 건대추 먹어도 될까요? 3 궁그미 2014/10/23 4,126
430148 여자 3명 서촌놀러가요~ 어디부터 어디를 공략? 11 해리 2014/10/23 2,645
430147 공덕역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집 있어요? 1 어디 2014/10/23 978
430146 언니들 저 오늘 면접봐요,, 힘내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5 화이팅! 2014/10/23 824
430145 배즙이나 도라지즙 선물해 보신 분~~~ 7 고민 2014/10/23 1,665
430144 밥이 하기 싫어요 ㅜ 1 2014/10/23 1,077
430143 너무 짠 우메보시.. 어떻게 처치할까요. 4 소금덩어리 2014/10/23 1,115
430142 태아보험 내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정답이 없어 힘드네요 11 결정장애 2014/10/23 1,576
430141 색조화장 하시는 분들... 3 긍정^^ 2014/10/23 1,167
430140 문화대통령 어디갔어?..개코에 밀린 서태지 14 반나절1위 .. 2014/10/23 2,292
430139 시댁에서 자녀계획 참견하는거 너무 화나요.. 5 행복 2014/10/23 1,855
430138 지금이 제 인생의 두번째 절정기인 것 같아요 3 고독한대식가.. 2014/10/23 2,529
430137 대학 입학이 가장 쉬웠어요? 대단한모정 2014/10/23 883
430136 무슨광곤지 우리 82님들 부탁드려요 동률오빠 2014/10/23 398
430135 요즘 꼬막이 왜이리 비싸죠? 2 ㅜㅜ 2014/10/23 1,209
430134 색 바랜 옷 맥주에 담궈 놓으면 된다던데 그대로이네요. 4 2014/10/23 7,682
430133 지나가는 여학생한테 큰실수를했어요 8 눈치없는이 2014/10/23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