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피아노 중에서도 싸진 않은 디지털이 하나 있어요.
여자애라 당연히 좋아하겠지 하며 가르칠려고 디지털부터 일단 산건데
예상외로 피아노배우기를 넘 싫어하네요. 여자애들 다좋아하는거 아니었는지?
암튼 애아빠가 사용도 안하는거 보기싫다고 해서 그냥 이웃 주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아니 왜처분하느냐. 중학생되면 수행평가시 혹은 이러저러 필요할꺼다.. 그러더군요.
진짜 애물단지가 따로없는데 그냥 줘버려도 될까요.
중고등학교 자녀두신 선배맘들 의견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__ )( __)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피아노를 싫어해서 남 줄려고 하는데..
피아노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4-09-16 14:25:04
IP : 211.3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소
'14.9.16 2:35 PM (182.218.xxx.58)저희도초등때산거아직갖고있어요 고3인데 필요없어요애물단지맞아요
2. ㄷㅇ
'14.9.16 2:46 PM (211.237.xxx.35)어쿠스틱이면 몰라도 디지털이면 크게 자리 차지하지도 않을텐데 왜 없애려고만 하시는지?
저희 딸방에도 디지털 피아노 있고 (물론 가끔 쓰긴 해도) 거의 안치지만 그냥 두고 있어요.
아이가 이것저것 올려놓기도 하고 ㅎㅎ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 선반 느낌 ㅎㅎ3. 주지말고
'14.9.16 2:56 PM (222.119.xxx.240)파세요 괜히 이웃줬다간 나중에 후회될때 다시 달라고 할수도 없고..
이왕 처분하는거 돈이라도 버시는게 나아요4. 짤쯔
'14.9.16 3:29 PM (116.37.xxx.157)혹시 모흐니 좀더 놔둬보세요
애들은 어느날 뜬금없이 나올때도 있더라구요
중 1~2정도까진 기다려보시면 어떨지요
아니면 모르는.사람에게 돈 받고 처분하세요
그게 전자제품이라 가만 나두어도 고장나요
괜시리 이런저런 얘기 듣지 마시구요
파실거면 욕심 나네요....
여튼 좀더 놔두시길...5. 아직
'14.9.16 3:56 PM (220.76.xxx.234)기다려보세요
나중에 팔아도 늦지 않아요6. 전
'14.9.16 4:06 PM (163.239.xxx.50)애들 5살 때 샀고 초등학교 때 피아노 그만뒀는데 그냥 뒀어요..
고등학생인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칩니다..
그리고 강아지 이불도 널어놓습니다..^^;;
수행평가는 다른 악기를 해서 그걸로 했어요..7. ...
'14.9.16 6:55 PM (14.32.xxx.97)전자기기는 계속 소리내고 만져줘야 합니다
오랫동안 안 쓸거면 차라리 남 주는게 좋을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755 | 2014년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0/13 | 610 |
426754 | 지멘스 인덕션 요제품좀봐주세요 급급 | 도움좀 | 2014/10/13 | 1,036 |
426753 | 쿠쿠압력밥솥 뚜껑이요...분리 가능한가요? 2 | 어부바 | 2014/10/13 | 1,102 |
426752 | 준비하느라고 vs 준비하느냐고 10 | 궁금해요 | 2014/10/13 | 1,562 |
426751 | 목디스크 잘 하는 의사 좀 추천해주세요 5 | rm | 2014/10/13 | 2,362 |
426750 | 미국사시는 분들 eye비타민 어떤게 좋은가요? 4 | 바라바 | 2014/10/13 | 1,250 |
426749 | 순대국 3 | 순대국 | 2014/10/13 | 1,442 |
426748 | 45세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이요 9 | 치즈 | 2014/10/13 | 3,571 |
426747 | 미국 양적완화 끝낸다네요 23 | ㅇㅇ | 2014/10/13 | 11,107 |
426746 | 잠이 안오는데 소염제 먹어도될까요 4 | 콩 | 2014/10/13 | 1,917 |
426745 | 지하철,버스에서 자리양보의 기준이 어떻게들 되시나요? 15 | 자리양보 | 2014/10/13 | 2,126 |
426744 | TK의 朴대통령 지지도 50.4%, 1년새 20%p↓ 5 | ... | 2014/10/13 | 1,294 |
426743 | 길 잃은 강아지 6 | 아닌밤중에 | 2014/10/13 | 1,521 |
426742 | 시어머니가 시댁집에서 산후조리하라시는데.. 34 | ‥ | 2014/10/13 | 10,396 |
426741 | 왜 기가 죽는지 모르겠어요. 17 | 자게 | 2014/10/13 | 5,237 |
426740 | 정작 이혼해라,애낳지말라는 사람들보면 25 | 순리 | 2014/10/13 | 4,207 |
426739 | 왜이렇게 사람들이 싫어지죠... 8 | ... | 2014/10/13 | 2,052 |
426738 | 인터넷에서 이혼가정 어떠냐고 물어보면 28 | ㅇㅇ | 2014/10/13 | 4,002 |
426737 | 82쿡에 뭘 기대하십니까? 29 | 루나틱 | 2014/10/13 | 2,464 |
426736 |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기 기관 보내는 문제 3 | .. | 2014/10/13 | 1,044 |
426735 | 참기를 방앗간에서 짜 드시는 분들, 가르쳐주세요. 21 | ㅇ ㅇ | 2014/10/13 | 5,891 |
426734 | 이제 몇시간후면 아기낳으러 가요... 22 | .... | 2014/10/13 | 2,071 |
426733 | 나이들면서 말수 적어지신 분 있나요? 2 | 궁금 | 2014/10/13 | 1,652 |
426732 | 친구가 별로 없어서 가끔 외로워요 16 | 심심 | 2014/10/13 | 5,452 |
426731 | 이런 전세 위험할까요? 1 | 멋쟁이호빵 | 2014/10/13 | 1,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