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두어달전 머리를 다쳤는데 그때부터 좀 이상해ㅕ
멀쩡하다가도 헛소리 하더니
열흘전부터는 음식도 잘못드시고 잠 만
평소에도 낮잠은 안좋아했는데 너무 기운이 없고 탈수가 되서 그런지 그래서 어제
병원에 입원하고 수액맞고 하님 쬐끔 좋아진거 같더니만 아침엔 또 울고 횡설수설
엠알아이 찍고 했는데 걱정이 되네요 치매가 아닌가 싶어서
노인들은 회복디 더디다고는 하는데 저러다 괜찮아질지 아님 정말 치매가될지
엄마가 두어달전 머리를 다쳤는데 그때부터 좀 이상해ㅕ
멀쩡하다가도 헛소리 하더니
열흘전부터는 음식도 잘못드시고 잠 만
평소에도 낮잠은 안좋아했는데 너무 기운이 없고 탈수가 되서 그런지 그래서 어제
병원에 입원하고 수액맞고 하님 쬐끔 좋아진거 같더니만 아침엔 또 울고 횡설수설
엠알아이 찍고 했는데 걱정이 되네요 치매가 아닌가 싶어서
노인들은 회복디 더디다고는 하는데 저러다 괜찮아질지 아님 정말 치매가될지
계단에서 굴러서 머리 다치시고 치매증상 왔어요.
증세가 거의 똑같은데 저희 할아버지는 거기에 폭언, 폭력이 더해졌구요.
70대 노인 30%가 치매, 80대 노인 50% 이상이 치매증세가 오는데,
60세 넘어서 머리 다치면 100% 치매 온다고 담당의사가 그러더라구요.
할아버지 경우에는 넘어져서 앞머리가 깨졌었는데 전두엽에 충격이 가서 수축현상으로 치매가 왔구요,
치매약 먹고 폭언, 폭력 증상은 거의 사라졌지만
우울증, 식욕부진, 의욕상실 등의 부작용으로 2년 정도 살다가 돌아가셨어요.
그 전까지는 건강한 편이라서 100살까지 살다가 돌아가실 줄 알았는데.
암튼 머리는 정말 조심해야 하는 거 같아요.
약처방 잘 받으시고 맞는 약과 그 양 조절해 가는 게 정말 중요해요.
우울증상 심해지지 않게 평소에 시간되는대로 꾸준하게 산책도 같이 많이 다녀주세요.
치매증상 때문에 혼자 다니다가 집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아침이고 점심이고 저녁이고 시간될 때 가족과 함께 꾸준히 산책하는 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치매진단 나오시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가셔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하세요.
국가에서 혜택주는 거 꼼꼼히 보시고 가족들이 하루종일 돌보는 게 여의치 않으시면 요양보호사 서비스도 받으세요.
1달 기준으로 마지막 주에 심사하고 선정하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달부터 받을 수 있어요.
머리를 어디다 세게 단 한번만 찧어도 그 후 치매 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네요.
특히 머를를 찧은 후 잠시라도 머릿 속이 빠그락거려도 그런다넹ㅛ.
재래식 구식 집에 문이 작아 드나들때 머리 자주 찧어도 치매 온대요.
치매초기 증상
바닥에 떨어져서 정신까지 잃은 사고
지금 상황 봐선 치매인거 같아요 자꾸 엄마고향간다고 하고 울고 밥을 못먹고 토하고 지금 그래요
어제 엠알아이랑 다찍었는데 ,,,
넘무 안먹어서 지금도 기운이 없는데 저상태로는 얼마 못버틸거 같아요 저렇게 안먹나요
텔레비젼보면 먹고 까먹고 또 먹던데
뇌출혈 등의 증상이 같이 온 거 같네요.
정말 심각하시네요.
결과 나오면 수술이든 약처방이든 빨리 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
초반에 가셨어야 더 좋았을텐데 방치했다가 악화된 거 같아요.
치료 받는 의사에게 문의해 보세요.
치매일 수도 있고 섬망이라고 일시적으로 오는 증상일 수도 있어요.
섬망은 일정 기간 그러다가 몸이 회복하면 정상으로 돌아 와요.
mri 사진 찍어 보면 의사들이 알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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