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좋은아침에 나오는 강순의라는 사람 뭐하는 사람인가요?

궁금이 조회수 : 9,057
작성일 : 2014-09-16 10:24:42

빨래 정리하면서 무심코 tv를 켰는데 sbs에서 좋은아침 부부공방전을 하더라고요.

패널로 나온 사람 중에 종가집며느리 강순의라는 사람이 나오던데

하는 말들이 전부 깨는 말, 화딱지 불러일으키는 말을 하더라구요.

꼭 엄앵란 보는 느낌이랄까......

프로그램 보면서 거기에 나온 당사자(남자)도 문제지만

옆에서 이상한 훈수 두는 강순의라는 사람 때문에  tv 껐는데

도대체 이 여자 뭐하는 사람인가요?

 

IP : 222.237.xxx.1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6 10:26 AM (218.50.xxx.44)

    김치 명인이예요..

  • 2. **
    '14.9.16 10:27 AM (119.67.xxx.75)

    시어머니 입장 대변하는 패널인 모양인데 참.....
    저 양반은 시어머니들 욕 맥이려 나오는 것 같아요.

  • 3. .......
    '14.9.16 10:28 AM (61.76.xxx.120)

    원래 그래요

  • 4. ...
    '14.9.16 10:29 AM (59.15.xxx.61)

    김치명인이라나 뭐라나...명인은 무슨...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데
    전형적인 심술 시어머니입니다.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종편 시월드 어쩌구에도 나오는데
    대놓고 며느리들 욕하고...
    방송 나올 때마다 항의해야 안나오려나 싶네요.

  • 5. 궁금이
    '14.9.16 10:29 AM (222.237.xxx.127)

    김치 명인이라고요?
    그런 심뽀로 김치를 담그면 맛있을런지 이해불가네요.

  • 6. ...
    '14.9.16 10:30 AM (175.215.xxx.154)

    근데 그사람이 진짜 고추씨 김치 명인 맞나요
    예전에 고추씨 김치 배운 제자가 원조인척 사업해서 난리난거 본적 있는데 이사람이 원조인가요?

  • 7. 종가집
    '14.9.16 10:30 AM (112.168.xxx.111)

    며느리고
    맨날 자기자랑 떡 몇말 혼자 다하고
    김장 몇백포기 혼자다하고 살림 엄청 잘하고 기타등등
    스트레스유발녑니다
    배울것도 있지만 듣다보면 짜증 그냥납니다
    대한민국 김장이나 주방살림은 저혼자 다하는듯
    잘난소리만 해대는 조금은 기분나쁜 시모의전형임

  • 8. 누가
    '14.9.16 10:35 AM (112.168.xxx.111)

    김치명인이라는고?
    자칭 방송 몇번타니 김치명인이라데
    종편에 첨 나올때부터 봣는데 첨엔 다소곳한것같더만
    왠걸 갈수록 대한민국 주방과음식은 자기만 해먹는줄
    아는 착각녀 아무리 옛날방식 얘기하면 뭐하냐구요
    시대가 첨단인데 옛날 케케묵은 부엌살림 고수하는걸
    인생 낙으로 아는 좀 들 떨어진 할매

  • 9.
    '14.9.16 10:40 AM (203.226.xxx.51)

    종편 시월드에서 패널들마다 차례상에 올리는 자기집 특색있는 음식을 가지고 왔거든요
    다들 다른집 음식 맛보고 맛있다고 하는데 이 아줌마 혼자 계속 떨떠름해있다 본인 음식 나오니 화색 돌았어요 ㅋ

  • 10. abc
    '14.9.16 10:46 AM (125.187.xxx.68)

    이분 뵈면 참 나이들어가면서 인상관리를 잘 해야겠다 싶어요. 전에 최요비에 몇번 나올때도 얼마나 퉁명스럽게 진행자를 면박주면서 하던지 민망했었어요. 명인이 꼭 말도 상냥하게 하라는 법은 없지만, 저렇게 심통맞게 얘기하고 불만투성이로 하는데도 방송 여기저기에 나오는것 보면 희안해요. 저는 이분 나오면 채널 돌려요. 이쁘고 상냥하고 흐뭇한 화면도 많은데 왜 이양반 얼굴보고 불편해하나 싶어서요. 늘 화나있어요. 으--

  • 11. ..
    '14.9.16 11:18 AM (175.208.xxx.118)

    예전에 무엇이든물어보세요에 가끔 요리하러 나오셨었는데요.
    어찌나 다른 패널에게 무안을 주는지.. 내가 민망할 정도였거든요. 볼때마다 눈에 거슬렀는데 어느날부터 안나오더니 한참 지나고 종편이야 뭐야... 골고루나오시더만요.
    어찌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지.. 보기불편해요

  • 12. 재능,나잇값
    '14.9.16 11:28 AM (124.50.xxx.131)

    재능이 있고 나이 있느 어른으로서 그ㅔㅇ 비례하지 않는 분의 전형ㅇㅂ니ㅏㄷ.
    인간극장 보면 더 열받아요.
    매사에 언행이 저래서 가족들,남편도 따로 살고 일있을때만 보고 산다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아쉬울때 강순의여사를 이용해 먹는다는 느낌이었어요.,
    남편도 부인말 안받아주고 티격태격 하기만했지 실질적으로능력이 있어뵈지는 않고
    어린 며느리도 똑같이 말 맞받아치고 시어머니께 한마디도 지지않고 따박따박 말대답하면서
    얻어갈건 다 얻어가더군요.
    스스로 내재된 화가 있는분이라 이렇게 표출하나 싶게 좀 천박하고 닥치는대로
    말하는거 같아요.능력이 있다고 인격까지 훌륭한 분은 아니라는거 이분 프로보면 느껴져요.
    그냥 수다스런 할머니도 아니고 상대방 끌어내리고 야단치고 무시하고.....
    남들과 다른 재주는 분명 있는데,그에 반해 화나게 하는 말재주도 공존한다는거...

  • 13. ...
    '14.9.16 12:42 PM (110.70.xxx.6)

    본인말로 시집살이를 지독하게 했다고 하던데요
    남편이랑 떨어져서 시부모랑 지방에서 혼자 지내면서 시모한테 이것저것 사림은 배워서 김치명인이 됬는지는 몰라도, 인간적으로는 피폐한 삶을 살았나봐요, 맨날 울고 지냈다가 나중에 남편 사는 곳으로 다시 합쳐서 살았다고 하는거 보니.
    시모갑질 수모 고스란히 당했던 여자들이 늙으면 똑같이 그러는거 같아요
    그런거보면 애초에 갑질하는 데에 희생안당하고 사는게 자기를 위해서나 남을 위해서나 좋은거 같아요
    한이 맺히면 악녀로 변하는듯..

  • 14. ****
    '14.9.16 4:08 PM (211.172.xxx.246)

    하~하나같이 일률적으로 흉보는거 대단하네요.
    내 보기 순수해 보이고 패널들 모두 김치나 된장 맛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던데,많이 배우지 못해 투박하게 표현하긴하지만 이리 떼로 욕먹을 정도인지, 그리한 욕 다시 댁들한테 돌아갑니다

  • 15. 고고고
    '14.9.16 4:26 PM (121.125.xxx.71)

    이분 나오는 인간극장을 보고 고단하고 혹독한 시집살이를 했구나 라는 생각이듭디다
    그렇게 시집살이를 한것에 비해 시댁식구들이나 남편이 그 노고를 알아 주는것 같지 않고 그에대한 분노나 화가 내재된것이 투박한 말솜씨로 이어지고 ...... 티비에서 보여진 살림살이를
    도우미없이 혼자 다 해낸다면 경이롭고 존경스럽다 라는 생각이에요
    지하에 한백가지는 됨직한 종류의 효소들하면. . . . 암튼 몸으로 하는 일을 저렇게 바지런하니 다해낸다는것에 혀를 내둘렀네요

  • 16. 문센
    '14.9.16 4:29 PM (1.254.xxx.35)

    에서 강의들어봤는데
    70%이상이 본인자랑, 또다른 김치명인 험담이었어요..
    김치버무리는거법잘할수있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는데 완전 타박..
    비꼬듯이말하고..
    고추씨로 김치담그는게 자기혼자만의 방법인냥..
    정말별루였어요
    매실액기스 설탕덩어리라는말과함께..

  • 17. 항상행복
    '14.9.16 9:42 PM (121.167.xxx.89)

    위에위에분
    일률적으로 욕을 먹는다는건 그만큼 상식적이지못하다른겁니다
    오늘 그 프로보다가 저사람 얘기하는거 듣고 화딱지나서 껐습니다

  • 18.
    '14.9.16 11:55 PM (211.36.xxx.212)

    그분 고향 지방시골아닌가요?저어렸을때 이웃에 사셨는데 요즘 티비에나와 깜짝놀랬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833 집은 전 재산의 몇 % 정도가 합리적일까요? 2 ..... 2014/10/07 1,407
423832 남성복 가을 2014/10/07 314
423831 아이들 수영강습 보내면 샤워는 어떻게하나요? 4 궁금 2014/10/07 1,264
423830 앞으로 은행 대출금리 오를까요? 더 내릴까요? 3 ... 2014/10/07 2,233
423829 '장어요리'를 긴급뉴스로 만든 한심한 한국의 '자유언론' 2 샬랄라 2014/10/07 835
423828 찹쌀의 성질이 찬가요? 더운가요? 5 튼튼맘 2014/10/07 3,672
423827 전국 시·도교육감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편성 안한다.. 6 세우실 2014/10/07 1,159
423826 친구도 없는데 골프 같은거나 시작해 볼까요? 8 취미활동 2014/10/07 2,350
423825 서울 잘 아시는 분께 1 부탁드립니다.. 2014/10/07 461
423824 우리시어머니 이런점이 좋다 있으신가요? 44 며느리 2014/10/07 3,347
423823 어디 의논할곳도 없고 ...남친 12 ... 2014/10/07 2,639
423822 아기를 낳으니 자꾸 눈물이 나요 4 나무처럼 2014/10/07 1,603
423821 '자사고 지정취소'가 결국 법적 공방으로 갔군요. 14 자사고 2014/10/07 1,207
423820 가정용 혈압계, 오므론 제품을 사야 할까요? 1 혈압계 2014/10/07 1,582
423819 세월호 이분들 보상은 도대체 언제 받나요? 3 미치겠다 2014/10/07 703
423818 기타 1달 배운 초보 연주곡 4 추천해주세요.. 2014/10/07 1,236
423817 숙주나물에 물이 생겼는데 왜그런건가요? .... 2014/10/07 620
423816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맛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장어 2014/10/07 1,951
423815 기사읽고 혼자 눈물바람이네요.. 4 감동 2014/10/07 1,324
423814 아들 교복동복 바지가 너무 억세요.. 2 중학생 2014/10/07 506
423813 나도 취업시장 나가서 면접 보면서 안건데.성대공대 대단함(퍼옴).. 57 a맨시티 2014/10/07 22,463
423812 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4 어휴 2014/10/07 1,280
423811 아이가 학습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요 .... 2014/10/07 310
423810 이사가고 싶어요. 된장녀 같나요? 61 aaa 2014/10/07 16,518
423809 중2 학생들 하루에 외우는 단어 양이 얼마나 되나요? 4 단어 2014/10/07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