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초에 위 내시경 했는데 또 해봐야 될까요?

aaa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4-09-16 00:29:50

올해 초 위내시경 하면서 위궤양 , 역류성 식도염 등 흔적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뭐 그냥 저냥 괜찮다가

최근 몇주간 위가  너무 아픈게 좀 오래가서, 지난주 한창 아플때  위 내시경 예약을

내일로 해놨는데, 며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으니 어제 오늘 괜찮아져서

내일 검사 받기가 싫어지네요.

 

1년안에 내시경 검사를 두번이나 하는거 너무 텀이 짧은 거 같지 않나요?

IP : 180.182.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6 12:42 A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안하셔도 되지않을까요?
    어떻게 식사를 하셨는지.. 생활은 어떻게 하셨는지..체크해보세요. 또 위염증세 아닐까요? 위궤양이나..
    증상얘기하고 약을 처방받으시는게...
    저도 몇개월전쯤에 위가아파서 내시경 받았는데 역류성식도염이라네요. 커피노 밀가루노 맵고짜고노 식후눕는거 노 튀김노.. 이런거 안지키면 또 아파요. 약이 남아있어서 아플때만 소화제처럼 먹어요. 효과는 즉빵이예요^^ 좀전에도 국대떡볶이랑 튀김먹고 아파서 약먹었더니 편안해요ㅋ

  • 2. 오수정이다
    '14.9.16 12:54 AM (112.149.xxx.187)

    작년에 역류성 흔적있다고 해서 약처방받고 후에 다시 완치 되었는지 검사 안하셨으면, 1년정도면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두 워낙 위가 약해서 알아요. 내시경 받으세요.^^

  • 3. blood
    '14.9.16 7:21 AM (203.244.xxx.34)

    궤양있으면 조직검사 하고 약먹고 한두달 이내에 재검하는것이 원칙입니다.
    만에 하나 악성 즉, 위암의 가능성을 100% 배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없으면 모를까 다시 증상 있다면 다시 확인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4. 꼭 내시경 검사 다시 받으세요
    '14.9.16 12:45 PM (61.247.xxx.51)

    위는 주름이 많아서 내시경 검사로도 (대충 검사하면) 빠뜨리고 갈 부분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위궤양이 있는 님의 경우는 보다 자주 봐야 합니다. 위궤양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까요.

    위암은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40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하지만 내과의사들은 1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더군요. 말짱하던 위가 1년만에도 암이 상당히(심지어 4기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제법 있다고 의학계 종사자와 대학병원 간호사한테서 들은 적이 있어요.

    님의 경우는 위가 좋다고 볼 수 없는 상태라, 위궤양과 식도역류 증상이 완치될 때까지는 보다 자주 위내시경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귀찮고 무섭긴 하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642 샌프란시스코, 21일 베이지역 박근혜 UN 방문 규탄 시위일정 규탄대회 2014/09/16 749
418641 수학극뽁~~ 6 ........ 2014/09/16 1,787
418640 민들레 조청, 차 등 판매하는 곳 용인 어디 시장인지 아시는 분.. 4 좀전에 SB.. 2014/09/16 923
418639 어제 KT와 증권사 퇴직자들에 대해 방송이 나왔는데... 9 ... 2014/09/16 2,545
418638 [속보]朴대통령 "대통령 모독 발언은 국민 모독&quo.. 40 .... 2014/09/16 3,897
418637 인사동쇼핑 할려면 어느역에 내려야하나요? 3 모모 2014/09/16 1,382
418636 이마에 보톡스 맞았는데요.. 4 짱구.. 2014/09/16 3,018
418635 이렇게 말 하는 사람과의 대화법은 어찌 해야 하나요? 26 대화 2014/09/16 3,627
418634 베란다벽 곰팡이 걱정이신 분들 3 곰팡이 2014/09/16 1,681
418633 휴대폰기기변경시 2 헷갈려.. 2014/09/16 995
418632 아이허브 밀가루 좀 추천해주세요 2 STELLA.. 2014/09/16 1,291
418631 앞에 앉은 중년 부인 숏바지/우측옆에 앉은 황혼연애족,,좌측에 .. 3 지하철 수난.. 2014/09/16 2,123
418630 김밥에 야체 볶지 않고 요렇게 하니깐 개운하고 좋네요. 22 김밥킬러 2014/09/16 7,587
418629 초등학생 아이들 체험학습 며 칠 신청 안되겠죠? 8 이모결혼식 2014/09/16 1,473
418628 정부, 민간업체에 개인정보 5천만건 제공 15억 수익 2 거짓말정부 2014/09/16 533
418627 손양 진짜 옆구리살 접히네요 124 ㅎㅎ 2014/09/16 24,017
418626 수시 계명대 의대, 조선대 의대 여쭤봐요 6 ** 2014/09/16 4,535
418625 점보고 왔는데요, 종일 왜이리 심난한지요... 14 바보 2014/09/16 4,817
418624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동지애가 없다” 32 분당할려나... 2014/09/16 1,273
418623 피부질환 잘보는 피부과가 어디인가요? 3 꿀피부 2014/09/16 2,241
418622 70대 친정부모님과 두돌 아기와의 4박 5일 제주 여행 코스 좀.. 다케시즘 2014/09/16 1,004
418621 도서관 사서를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15 동글조약돌 .. 2014/09/16 4,534
418620 간만에 지하철 탔는데 치마입은 여자 속이 보이네요.. 4 어째 2014/09/16 4,039
418619 국민오빠 송해 나이 1 방충망 2014/09/16 1,323
41861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16] "박희태, 가슴, 엉덩.. 4 lowsim.. 2014/09/16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