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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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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손해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4-09-15 02:49:04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

라는 글을 읽고 든 생각은 하나네요..

어쩌다보니 ..

편법으로 하나라도 자신에게 이득이 되게 취하는게 똑똑한 것이 된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바보인 이상한 이 세상에

착해서, 권모술수의 정치적인 면이 모자라서, 바보같다는 문재인이

문재인의 방법으로 이겨내 주셨으면 하는.. 순진한 바램?

저는... 저런.. 정치인으로서는 참으로... 희귀하고, 귀한 면모의 정치인을 바라고 바래왔거든요.

누가 뭐라고 하든.. 저는 착해서, 추잡하게 정치적이지 않아서 약점이라는 당신에게,

믿음, 지지를 보냅니다.

IP : 115.20.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론이 흔드는대로
    '14.9.15 3:06 AM (182.227.xxx.225)

    흔들리는 인간들이 바보 아닐까요?
    전 그냥 국민과 주체적인 역사관에 대한 진정성만 일단 바라보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진정성이라곤 눈꼽만치도 없이 댓글알바, 언론, 방송사들 동원해서 용비어천가 부르게하는 것들하곤 비교하기에도 미안해지네요.

  • 2. 구분
    '14.9.15 3:15 AM (110.70.xxx.51)

    이기적인 사람들에 비해 희생적인 사람들이 손해보는건 사실이죠
    그치만 좋은사람은 흔들리지 않고 중심잡고 자기자리 지켜내요

    희생적이고 바보같은 사람보다는
    자기자리 만들어내고 지켜내는 똑똑한 사람이 되주시기를..

  • 3. 세상 모두에게
    '14.9.15 6:38 AM (222.106.xxx.115)

    착한 사람은 없습니다

  • 4. 가식같이 보여요.........
    '14.9.15 8:39 AM (119.149.xxx.214)

    저는 달님팬은 아니고.....

    비교적 정치인들을 냉정하게 본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문재인 역시 선입견갖고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그 착한 행동과 모든 것이

    그렇게 리더십있는 행동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대단히 인기영합적이고, 뚜렷하게 일관성있게 설명되는 논리나

    그 사람의 정체가 보이지 않아요.

    즉 어디엔가 편승하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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