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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ㅎㅎ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4-09-14 11:20:59

설마 그런 일은 없겠죠?

 제가 산에 오르다 힘들어서 산에 책을 두고 올라갔는데

박지서 ㅇ이 밑에서 같이 올라 왔는지 뒤에서 오르다

자기가 그걸 집어서 갖다 주더라구요. 그리고 폭이 좁고 긴 담벼락 위 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발을 잘 못 내디디면 아래로 떨어질 것 같은데 그런 길이 두 줄로 나 있는데

거길 걔랑 같이 걷고 있는데 걷다가 제가 휘청해서 아래로 떨어질 것 같았는데 걔가

잡아줘서 아래로 안 떨어졌어요.

이런 꿈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 박지서 ㅇ도 축구도 관심 없는데 그냥 개꿈일까요?

그런데 꿈이란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밑에 그알에서도 나왔지만 죽은 그 엄마 화장하기 전에 딸 꿈에

그 엄마가 목졸려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꿈꾸고 그 딸이 화장하기 전에 부검해보자 해서 부검해보니

잔짜로 목에 목졸린 흔적이 있더라고 하니 그 딸은 엄마 죽을 때 그 자리에 없었으니 엄마가 어떻게 죽는지

보지도 못했을텐데 화장 직전에 딸꿈에 그렇게 나오다니.

저도 어릴 때 부모님 얘기 하는 중에 들은게 친척 어른 꿈에 자꾸 돌아가셔셔 묘를 쓴

어른이 춥다고 꿈에 나와서 묘를 파보니 묘에 물이 차 있어서 이장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그런거 보면 꿈이 완전 무시할 것도 못되고 꿈이란게 예지몽일 때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IP : 182.225.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4.9.14 11:32 AM (220.77.xxx.168)

    전 박찬호 꿈 꾸고 아들이 생겼어요
    우연인지 몰라도 이 아들이 야구선수입니다.....^^

  • 2. 박지성 꿈입니다.
    '14.9.14 11:32 AM (110.47.xxx.164)

    저는 꿈에서 박근혜를 보고는 로또 만원어치 샀다가 번호 3개 맞추고 끝이었네요. -_-

  • 3. 유해진 아녜요?
    '14.9.14 11:45 AM (119.71.xxx.61)

    ^^

  • 4. 박지성이라니깐요
    '14.9.14 12:15 PM (182.225.xxx.135)

    흥, 진짜 그러네요 님. 박지성 유해진 두 사람 다
    전 관심 없는데도 꿈 속에선 박지성이라고 생각 하더라구요. 한치의 의심도 없이.
    왜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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