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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없는 아이 키우시는 분들

...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4-09-13 11:10:42
아이가 고등학교 들어갔는데
공부도 별로고 딱히 재능있는 분야가 별로 없는 아이인데요
하는거라곤, 컴퓨터, 하는것 뿐이고..
아무리 내가 낳은 내 아이라지만 이따끔씩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남자애라
밥벌이는 하고 살 수 있어야 할텐데,
그냥 아이 생각만 하면 좀 막막해지네요. 이제 진로를 결정해야 될 것 같은데,
그냥 그저 그런 대학, 가게 해서 지켜봐주는수밖에 없을까요
아니면 다른 기술이라도 배우게 해야될지, 아니면 어디 가게라도 차려줄 돈이라도
모아야 할까요, 사회성도 별로 없는 아이라 자영업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무능력한 아이 키우시는분들은 아이 진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218.152.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14.9.13 11:18 AM (182.221.xxx.59)

    사회성이 없는데 자영업을 어찌하나요??
    차라리 기술을 가르치는 쪽이 맞지 않나요??

  • 2. 그래도...
    '14.9.13 11:23 AM (203.226.xxx.48)

    대학보내고 하면 자기길 찾을거에요. 저희 시댁친척 아가씨 지방 전문대갔는데...그것도 수도권 살면서... 수도권대학편입 서울권 대학원졸업해서 공기업다녀요. 나름 업무관련 기사자격증도 땄더라구요.

  • 3. 김흥임
    '14.9.13 11:26 AM (175.252.xxx.31) - 삭제된댓글

    하는거라곤 컴퓨터
    어쩜 그게답일지도 모릅니다

    컴 앞에앉으면 스무시간도거뜬하던제아들
    it업계 개발자로일합니다

    말로표현은 안했었지만 허당끼가보여
    내심걱정도했었는데
    남이가지지못한 어떤특성분명잠재돼있을겁니다

  • 4. 도련님들
    '14.9.13 11:39 AM (112.173.xxx.214)

    고졸인데 다들 기술 가져서 밥 먹고는 살아요.
    보수는 월 250~300 정도 받는 것 같구요.

  • 5. 김흥임님 댓글을 보니
    '14.9.13 11:49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제 딸도 20대 초반인데
    하는 일이라곤 맨날 게시판에 궁금한 거 올리고
    댓글 보는게 일이던데...
    저희 딸은 어떤 게 적성에 맞을까요?
    저도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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