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저녁먹어요

ㅡㅡ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4-09-12 23:27:44
네살, 58일 신생아랑 씨름하다보니
이시간에 저녁먹네요. 반찬도 없고 그냥 물말아..
허기져서 눈물날뻔했어요ㅠ
그나마 좀전에 퇴근한 남편이 통닭시켜준대서 우울의늪에 빠지려다
살았네요
다들 이렇게 사는거죠?
인생이란 이런것인가요..ㅎㅎㅠㅜ
IP : 118.22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11:30 PM (59.15.xxx.181)

    지금 먹는 밥은
    내일을 위한 체력보강타임!!!



    힘드시죠???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조금만 참으세요~~

    애기들한테는 지금 이시간이
    사실 가장 중요한 시간이거든요~


    얼마 안남았어요
    힘내세요!!!
    파이팅!!!

  • 2. 시벨의일요일
    '14.9.12 11:31 PM (180.66.xxx.172)

    그럼요
    저도 아들이 닭꼬치 사와서 다 먹고 맥주까지 마셨어요.
    내일 아침 덜 먹으면 됩니다.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 3. choruses
    '14.9.12 11:32 PM (59.29.xxx.121)

    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울 남편은 유선 막힌다고 그런 거 안 사줬는데 좋은 남편이시네요 ㅠㅠ
    100일까지만 참아보세요 100일의 기적이 기다립니다
    파이팅!!

  • 4.
    '14.9.12 11:34 PM (118.220.xxx.146)

    댓글감사해요~~~^^
    다들 행복한 밤시간 되셔요!!♥

  • 5. 막대사탕
    '14.9.12 11:54 PM (39.118.xxx.210)

    저도 그랬어요
    애기 업고 머리감고 밥먹고
    화장실도 애기안고 ㅠ
    한시도 떨어지지않으려고 해서요

    지금 고딩 중딩 인데 그때가
    넘 그리워요 ㅠ

  • 6. 이든
    '14.9.13 12:11 AM (175.206.xxx.157)

    네..데꼬보꼬....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69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5 부동산거래 2014/10/11 1,534
426468 82글 읽고 영화 연인 봤어요 또 좋은 영화 없을까요? 14 늘푸른 2014/10/11 2,968
426467 관악구 마을공동체를 위한 촉진 교육, 우리 마을 업그레이드 강좌.. 참누리 2014/10/11 550
426466 관악구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중간에 들으셔도 됩니다, 회비는 만.. 참누리 2014/10/11 1,222
426465 웃는 얼굴이 최고네요 6 .... 2014/10/11 8,293
426464 사랑의매는 있다vs없다 7 .. 2014/10/11 1,156
426463 오트밀에 빠졌어요~~ 33 gh 2014/10/11 9,016
426462 오늘 하루종일 남편이랑 한마디도 안한거 같네요 4 어처구니 2014/10/11 1,653
426461 나이많은 미혼 독립해야하나 고민되요 12 카라 2014/10/11 4,699
426460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마르게리 2014/10/11 11,949
426459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2014/10/11 5,715
426458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아직은 요령.. 2014/10/11 2,158
426457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2014/10/11 3,251
426456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혹시 2014/10/11 11,999
426455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하마아줌마 2014/10/11 1,187
426454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2014/10/11 2,041
426453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타미 2014/10/11 1,473
426452 교회 갔다 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1 아빠는목사 2014/10/11 1,501
426451 쭈글쭈글해진 패딩들... 겨울느낌 2014/10/11 1,181
426450 여기도 보면 광고가 상당히 많네요 5 ㅇㅇ 2014/10/11 933
426449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글 왜 못쓰게하나요 4 흠.. 2014/10/11 1,174
426448 한국에 좋은 배우 ?? 9 drawer.. 2014/10/11 1,336
426447 연민정부럽네요 18 .. 2014/10/11 13,296
426446 집에 아직도 날파리가 있어요..어떻게 없애죠? 2014/10/11 826
426445 자원봉사선생님께 상담받는데 선생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5 .... 2014/10/11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