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나마 일이 있어서 다행인 주말..

mari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4-09-12 22:05:28
모임에 가려고 정성껏 안하던 화장하고 갔다가
조금 허전한 기분으로 일찍 나와 터덜터덜 집에 왔어요.
불도 켜지 않고 공들였지만 어설픈 화장도 지우지 않고 잘 생각이예요.
다행인지 자고 일어나면 주중에 남은 일을 해야해서
내일도 일요일도 옴짝달싹 못할거라는 사실에
일말의 안도감이 들어요.

작은 기대를 품어 한껏 들떠있다가 꺼지니 기분 정말 이상해요.
몇년만에 들떠있었는데...
IP : 175.22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11:19 PM (59.24.xxx.162)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 2. ...
    '14.9.12 11:35 PM (210.142.xxx.162)

    토닥토닥... 저도 한동안 하루에 15시간씩 일했더니 좀 나아졌어요. 일에 몰두하셨다 현실로 돌아오셨을때 마음이 좀 더 가벼워져 있길 바래요

  • 3.
    '14.9.14 10:30 AM (203.234.xxx.67)

    푹 자고 일어났더니 좋아졌네요:)
    지금도 일 시작하려는 참입니다만..
    15시간씩 일하셨다는 분, 저는 고작 1시간 일하고 쿨쿨 잤어요.
    덕분에 오늘까지 일을 끌어안은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060 애살있는 동서의 이사안부전화인데 전 왜 울컥하죠? 24 mm 2014/10/11 10,232
425059 삼다수마시면 풀냄새가 나요 8 생수 2014/10/11 2,643
425058 백숙용닭 활용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4/10/11 733
425057 중국산 김치, 포르말린 아세요? 5 .. 2014/10/11 2,314
425056 이집트 정말 상상초월의 나라네요. 42 와우 2014/10/11 21,008
425055 잡은 고기 이론에 해당되지 않는 남자들도 많겠죠? 6 . 2014/10/11 1,121
425054 가락동 빌라주택지 개발 가능한건가요? 5 asd 2014/10/11 1,150
425053 나이 먹고 결혼 안하니 애기 있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7 ,,, 2014/10/11 3,111
425052 여동생이 조카가 쓰던 물건 다 챙겨주었어요 11 출산 2014/10/11 4,108
425051 인감증명서 4 아스날 2014/10/11 1,003
425050 무늬,색상있는 테이프 어디서 파나요? 3 어디? 2014/10/11 454
425049 궁금해요 2 불후의명곡 2014/10/11 295
425048 커뮤니티 사이트에 알바생이 많겠죠? 2 ㅇㅇ 2014/10/11 475
425047 크라운 씌웠는데 계속 아파요. 5 치과 2014/10/11 2,760
425046 우족 끓이는법이요 2 우족이요 2014/10/11 1,913
425045 식당에서 생태를 시켰는데 동태가 나온경우?? 2 루이9 2014/10/11 1,324
425044 폰 맨 위에 와이파이가 뜨면 무료인가요? 2 그네세계망신.. 2014/10/11 1,011
425043 치아 스케일링 보험 되네요 4 ㅇㅇ 2014/10/11 1,647
425042 친정큰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7 아들만셋 2014/10/11 3,582
425041 자녀있으신분은 네이트판 못하게 하세요 ㅇㅇ 2014/10/11 1,966
425040 말티즈 산책 매일 시켜도 되나요? 12 ㅇㅇ 2014/10/11 8,576
425039 약속시간에 늦는 남친 8 궁금해요 2014/10/11 2,283
425038 경락마사지 1 나나나 2014/10/11 789
425037 싼거좋아하는남편 4 싼거 2014/10/11 1,622
425036 장보리 오늘 마지막회에요..? 5 두근두근 2014/10/11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