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이드가 노래 불러주는게 일반적인가요?

작성일 : 2014-09-12 19:02:57

제가 간 패키지에서요.

베네치아 수상보트<곤돌라 아니구요>에서 가이드가 노래 불러주었어요.

탑승동안 경치보다 노래로 인해 감동이었구요.

그런데 갔다 온 분들도 수상보트에서 가이드가 노래를 불러줬대요.

일반적인 건가요?

우리 가이드가 선심쓴다며 불러줬거든요.

곤돌라는 악사와 가수가 타서 불러주는걸로 알고 있구요.

IP : 14.46.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4.9.12 7:08 PM (58.143.xxx.100)

    성악 공부 하러 갔다가 가이드 하는 분이 많아 노래 불러 주곤합니다
    서유럽 패키지 두번 갔는데 둘다 노래 듣고 왔어요

  • 2. 성악
    '14.9.12 7:11 PM (218.50.xxx.87)

    유학왔다가 가이드하거나 눌러앉은 사람들이 현지에서 하기 때문인지..
    저희도 베네치아에서는 해줬고..또 한분은 누군가가 부탁을 했더니..자기는 무대에서만 노래한다고 거절하더라고요..

  • 3. 성악
    '14.9.12 7:20 PM (218.50.xxx.87)

    윗님..
    맞아요.연대 음대 나왔다고 했는데 노래 안불러줬어요.
    ㅋ~~그분 아직도 계신가부네

  • 4. 원글
    '14.9.12 8:52 PM (14.46.xxx.165)

    저는요,박해진닮은 가이드가 노래를 불러줬어요.
    오솔레미오~~~
    김형규라던데'''.
    서유럽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팀원들 입모아 이야기했어요.
    베네치아에서 오래 가이드하셨다던데,이 분에게 가이드받은 분 계세요?
    검색하니 나오더라구요.

  • 5. ㅏㅏㅏ
    '14.9.12 9:24 PM (103.11.xxx.246)

    그거 다 믿으세요? 성악 전공 후 가이드..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성악은 커녕 음악학원도 안가본 사람이 약간의 노래 실력 가지고 그렇게 거짓말 하던데요. 유럽 젤 유명한 관광도시 중 한곳에 살았는데 현지 가이드 하던 친한 지인들 봐도 그렇고... 특히 이태리쪽 가이드 나가면 성악 유학 후 가이드로..이건 뭐 뻔한 레파토리예요.
    누구든 여행 가면 약간은 들뜨고 작은거에도 의미가 부여되고 여러가지에 흠뻑 취하니까 가이드가 그런걸 이용해서 분위기 한껏 고조시키는거죠.

  • 6. ..
    '14.9.12 10:21 PM (180.230.xxx.83)

    캄보디아에 가이드 고대나왔는데 해외에서 살고
    싶어 가이드한다고 하던데
    가이드들 원래 그런거였어요?? ㅎㅎ

  • 7. ㅏㅏㅏ
    '14.9.12 11:08 PM (103.11.xxx.246)

    윗님. 그 바닥이 좀 ... ㅎㅎ

  • 8. ㅎㅎ
    '14.9.12 11:38 PM (194.96.xxx.99)

    해외나가면 여자들은 다 이대나왔다 하고 남자들은 스카이라고 뻥쳐요.
    가이드는요 직업상 뻥쟁이들이 많아요.

  • 9. //
    '14.9.13 12:05 AM (211.209.xxx.95)

    동남아는 뻥이 많이 붙고요 미국도 거진 뻥이고
    그나마 유럽은 좀 덜한 편인데 그래도 쟁이들은 있어요.
    베니스는 음대출신 가이드 많은편입니다

  • 10. 음..
    '14.9.13 11:10 AM (124.197.xxx.19)

    나 아는 동생은 진짜 스카이 나와서 가이드하는뎅 ...
    사람들이 뻥이라고 안믿으면 황당하겠어요 ㅋㅋ

  • 11. 뭐,,,,
    '14.9.13 12:12 PM (59.6.xxx.151)

    그냥 분위기가 그러면 그럴 수 있죠
    저는 한번 들었는데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열의가 있는 사람이군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부르라는 거 아니고 부르는 거면 일반적이거나 아니거나 별 상관없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651 노희경 작가 15 ㅇㅇ 2014/10/02 3,905
422650 새누리 ”검찰의 사이버 모니터링은 사찰 아닌 인권보호” 10 세우실 2014/10/02 667
422649 언론문제 진짜 심각하다 민언련 2014/10/02 672
422648 잠잘 때 커다랗고 길다란 쿠션베게요 1 베가 2014/10/02 786
422647 단통법 문제가 아니라네요. 15 아니.. 2014/10/02 3,576
422646 압박스타킹 몇 데니아가 적당할까요?? 압박스타킹 2014/10/02 836
422645 초등때 구입한 책상 언제까지 쓰나요? 5 고노 2014/10/02 1,091
422644 5세 어린이집& 유치원이나을지 고민됩니다.. 5 진주목걸이 2014/10/02 2,020
422643 두 40대녀 서울에서 한나절 놀거에요..우리,,어디가죠? 40 델마&.. 2014/10/02 3,940
422642 경우의수, 정비례반비례..응용파트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초6 2014/10/02 746
422641 요즘 제 식생활 8 운동죠아 2014/10/02 2,246
422640 군산 숙소추천좀.. 4 급결정 2014/10/02 2,158
422639 쌈장은 아무 된장 써도 되나요? 8 .... 2014/10/02 1,307
422638 경주사시는 82쿡님들~~ 날씨좀 알려주세요 ^^ 1 경주좋아 2014/10/02 402
422637 부동산대학원 어떤가요? 4 질문 2014/10/02 1,084
422636 `연장근로 주 20시간 허용` 재추진… 與, 재계 요구 전면.. 3 할거 다하겠.. 2014/10/02 1,131
422635 단기간 알바는 어디서 구하나요? 4 .... 2014/10/02 1,685
422634 독일에서 집사기 5 치리오스 2014/10/02 7,968
422633 1년 지난 멸치액젓은 사용하면 안될까요? 5 무생채 2014/10/02 2,599
422632 평준화인지 비평준화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1 ... 2014/10/02 525
422631 상가전체 상하수도 체납액이 1200만원 나왔는데.. 질문 2014/10/02 866
422630 번역 공증 싸게하는 곳 질문 2 번역공증 2014/10/02 878
422629 거실에서 밥 먹는 집 있나요? 18 2014/10/02 5,215
422628 점점 시녀병 걸린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8 ... 2014/10/02 4,933
422627 여자연예인들중 피부 제일 좋은사람은 박수진인것같아요 11 jj 2014/10/02 8,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