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ㅁㄹ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4-09-12 15:51:19

통번역대학원이고 몇번 글을 썼는데

유명한1타 학교는 아닙니다.

 

근데 40넘어

마트 캐셔 자리를 알아보는일 이외에

일자리가 별로 없다는데

 

돈이 많이 드네요

중형차 한대값을 투자해야 하는데

이돈이면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도 참고 어떻게든 버티면

번역일도 할수 있고 할수있는일이

하나 늘어나는데

참고 다녀야 할지

졸업후도 실력없으면 보장된게 없다는데

그냥 관두야 할지

정말 이래저래 스트레스네요..

 

 

IP : 210.220.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2 4:03 PM (183.96.xxx.1)

    그만두시라고 하고싶네요

    그 돈을 퍼부어 님 나중에 그만큼 뽑을 취직자리가 없어요
    그냥 암생각없이 학위만 필요하고 그래서 돈걱정도 안하고 학교다니는거라면 모르지만
    앞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많은 돈을 들여 꼭 대학원 다녀야하진 않죠

  • 2. oops
    '14.9.12 4:04 PM (121.175.xxx.80)

    번역쪽이 신규수요도 적고 초입에게 주어지는 보수도 형편없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서라도
    전망은 일단 접어두시고 하던 공부를 마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3. ..
    '14.9.12 4:11 PM (115.143.xxx.41)

    여하튼간 자격증이 하나 생기고 할 일이 생기는 거고
    지금까지 해온걸 생각해서라도 저라면 학교 마칠 것 같아요
    앞으로 어찌될진 아무도 모르잖아요
    늙을때까지 한달 백만원씩이라도 벌 수 있다면 저라면 학교 다녀요.
    게다가 배우는 즐거움 일 하는 즐거움 같은것도 있고요.

  • 4.
    '14.9.12 4:38 PM (207.244.xxx.1)

    그래도 경제적 뒷받침이 된다면 학교를 계속 다니길 권해요.

    좋은 기회가 올 수 도 있고, 어떤 경로로 사용이 될지 몰라요.

  • 5. 힘내세요
    '14.9.12 5:20 PM (175.223.xxx.33)

    지인이 통대졸업했는데
    프리로 계속 일해요.
    졸업생만 들어갈수있는 사이트에
    구인구직 공고가 계속 난다면서
    이거 들어가려고 참고 다닌 셈이라더라구요
    그리고 선후배간에 서로 구직 정보 교환하구요.
    또 통역 경우 나이 있는 사람을 원하는 자리도 많다고 들었어요.
    졸업하시면 훨씬 나을듯하네요.

  • 6. ^^
    '14.9.12 6:22 PM (39.117.xxx.138)

    시작하신거 끝을 내셔야지요..지금은 모르지만 그 학위가 쓰일때가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저도 이번학기만 끝내면 대학원졸업이에요...이 나이에 대학원다닐줄 상상도 못했지만 끝이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087 오늘 하루종일 남편이랑 한마디도 안한거 같네요 4 어처구니 2014/10/11 1,498
425086 나이많은 미혼 독립해야하나 고민되요 12 카라 2014/10/11 4,522
425085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마르게리 2014/10/11 11,230
425084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2014/10/11 5,002
425083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아직은 요령.. 2014/10/11 2,016
425082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2014/10/11 3,119
425081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혹시 2014/10/11 11,655
425080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하마아줌마 2014/10/11 1,021
425079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2014/10/11 1,885
425078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타미 2014/10/11 1,335
425077 교회 갔다 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1 아빠는목사 2014/10/11 1,344
425076 쭈글쭈글해진 패딩들... 겨울느낌 2014/10/11 956
425075 여기도 보면 광고가 상당히 많네요 5 ㅇㅇ 2014/10/11 787
425074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글 왜 못쓰게하나요 4 흠.. 2014/10/11 1,009
425073 한국에 좋은 배우 ?? 9 drawer.. 2014/10/11 1,176
425072 연민정부럽네요 18 .. 2014/10/11 13,159
425071 집에 아직도 날파리가 있어요..어떻게 없애죠? 2014/10/11 679
425070 자원봉사선생님께 상담받는데 선생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5 .... 2014/10/11 995
425069 대하-15cm-50마리 내외,,30.000원..이면.. 3 혼자먹어욤 2014/10/11 1,007
425068 세월호179일)춥고 깊은 바다서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19 bluebe.. 2014/10/11 418
425067 군고구마와 찐고구마의 차이점 5 황토 2014/10/11 2,918
425066 미생 이라는 만화책.직장생활이 힘드신 분들..보시면 괜찮을듯 해.. 3 ... 2014/10/11 1,829
425065 연예인 팬들은 다 10, 20대... 6 drawer.. 2014/10/11 966
425064 잘사는 동네들은 성범죄자도 없나봐요 15 .,... 2014/10/11 5,320
425063 윤종신..입튀어나온 연예인 중 3등안에 들던시절에서.. 1 교정치료 2014/10/11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