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 옛친구를 만났어요

친구야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4-09-12 15:49:24

오랜만에 친구들을 모두 만나 너무 즐거웠어요.

그 중 연락이 끊겼던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만났네요.

지금도 생생하네요. 친구도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잘 살아 온 거 같았어요.

제 얼굴을 만지며 " 넌 하나도 안 변했다, 피부도 좋고 너무 동안이구나, 잘 살았구나..너.."

이러면서 눈물을 글썽이네요.

친구의 따뜻한 눈빛과 좋은 말에 너무 기뻤고

친구 또한 친구가 제게 한 말과 거의 유사해 보여 너무 좋았어요.

꿈을 깨도 생생한데 그 친구 혹시 보게 될 꿈인지 모르겠네요..

IP : 61.79.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9.12 4:12 PM (121.175.xxx.80)

    말만 들어도 마음이 아련해 지네요...ㅠㅠ

    저는 옛날에 돌아가신 아빠를 꿈에서라도 한번 뵀으면 좋으련만....
    살아 계실땐 딸내미라면 끔찍히도 죽고 못사셨는데 어찌 20여년동안 단 한차례도 찾아 오지 않으시는지.....ㅠㅠ

  • 2. 그네시러
    '14.9.12 4:49 PM (221.162.xxx.148)

    ㄴ안오시는게 좋은거래요...ㅌㄷㅌ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711 2014 QS 세계대학 평가 학과별 대학순위 참조하세요 8 a맨시티 2014/09/13 2,546
417710 놀이터 앞 아파트는 고층도 시끄러운가요? 13 ? 2014/09/13 3,469
417709 당일 약속취소가 습관인 사람 26 ........ 2014/09/13 19,712
417708 이병헌 뒤 봐주는 사람 파워가 대단한가봐요 21 가라 2014/09/13 21,119
417707 남편 생일인데 스님 축하문자 받고 9 아네요 2014/09/13 3,523
417706 렛미인 정말 요정 같다, “인형 같이 변했네” 6 호박덩쿨 2014/09/13 4,180
417705 지금 무슨 군사훈련 기간인가요? 2 aa 2014/09/13 1,188
417704 웩슬러 검사 후 20 고민... 2014/09/13 12,142
417703 중2 학원 다 끊었어요 7 중등 2014/09/13 4,626
417702 시누이는 시댁대소사를 제가 다 알아야한다고 주장 8 손님 2014/09/13 3,397
417701 급 질문이예요 4 82cook.. 2014/09/13 916
417700 케네스콜 가방 어떨까요? .. 2014/09/13 1,247
417699 해외연수 초등때 많이가나요 1 ㄹㅎ 2014/09/13 1,082
417698 생리중 염색은 정말 안되나요? 1 .. 2014/09/13 15,610
417697 이민정 "God only Knows..." 23 ... 2014/09/13 19,905
417696 요즘표고버섯말리면 3 점순이 2014/09/13 1,527
417695 스마트폰 노트2와 네오중 어떤게 나을까요? 3 2014/09/13 1,157
417694 SNS 안하는 사람. 5 시벨의일요일.. 2014/09/13 4,222
417693 아파트 2층 살기 어떤가요? 22 ? 2014/09/13 26,987
417692 원세훈 선거법 무죄에대해 남편과 7 지니자나 2014/09/13 1,253
417691 아기선물 보낸 분을 못찾겠 어요. 3 ??? 2014/09/13 1,430
417690 체온계 뭐 쓰세요?^^; 2 연이맘 2014/09/13 1,618
417689 나이 드니깐 어디 아프다고 부모님께 칭얼거리는것도 죄송하네요 1 ㅇㅁㅂ 2014/09/13 1,448
417688 면보대신 종이호일 괜찮을까요? 6 2014/09/13 9,874
417687 외신, 원세훈 무죄판결이 왠 말인가? 2 light7.. 2014/09/13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