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뻑뻑하고 싱거운 고추장은 살릴 방법 없을까요?

고추장 조회수 : 5,477
작성일 : 2014-09-12 13:40:54
시이모님이 담그신거라고 고추장을 주셨는데 한 5키로?
이게 수분감이 좀 너무 없게 뻑뻑하고 싱겁거든요.
어떻게 하면 맛있게 살려서 먹을수 있을까요?
단맛도 좀 부족한 편입니다.
그냥 냉장고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양념해서 먹어야 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지 궁금 해요.
IP : 61.102.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들
    '14.9.12 1:44 PM (116.32.xxx.51)

    엿기름달여서 그 물 붓고 소금으로 간 맞추시던데요

  • 2. ..
    '14.9.12 1:45 PM (183.101.xxx.50)

    아니면 시판고추장하고 섞으시는건..

  • 3. 음...
    '14.9.12 1:53 PM (115.140.xxx.66)

    5키로면 많진 않네요
    냄비에 부으시고 물과 설탕 소금 넣고 적당한 농도로
    저어가며 끓이세요
    물론 간을 보면서 적당히 넣으셔야 겠죠
    완전히 식은 후 소독한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심 됩니다.

  • 4. 헙...
    '14.9.12 2:03 PM (61.102.xxx.34)

    엿기름은 없고 설탕이랑 소금 물 넣고 끓이는 방법으로 해봐야 겠네요. 식구가 적어서 5키로라도 충분히 많거든요.

  • 5. 조청
    '14.9.12 2:07 PM (222.106.xxx.155)

    요즘 추세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거잖아요.
    너무 심하게 싱거워서 곰팡이 앉을 정도 아니면,
    저같으면 소금간을 더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단맛은 조청을 사다 섞어 보세요.
    엿기름 삭힌 물을 끓여서 농축시킨 거니까요.
    섞은 후 1킬로 정도씩 소분하고 밀봉해서
    당장 먹을것만 빼고 김치냉장고로 보내구요.

  • 6. 그게
    '14.9.12 2:19 PM (61.102.xxx.34)

    싱거운데 매워요.ㅠ.ㅠ
    그리고 넘 뻑뻑해서 그런가 텁텁하기도 하네요.
    이런 적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어요.
    아무래도 그냥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조절 해야 겠습니다. 저번에 주신건 기가 막히게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쉽네요.

  • 7. 제생각엔
    '14.9.12 2:19 PM (58.237.xxx.37)

    냄비에 넣고 국간장이랑 매실엑기스 부어서 저으면서 바글바글 끓여보시면 괜찮을듯... 중간중간 간보셔서 맞추시구요...

  • 8. 그네시러
    '14.9.12 2:29 PM (221.162.xxx.148)

    매실액이랑 간장 넣어서 하시면 매실고추장 되겠네요...괜찮을듯...

  • 9.
    '14.9.12 2:36 PM (61.99.xxx.172)

    저 위. 어떤분처럼
    시퍈국간장 사다넣으세요
    한방에 해결됩니다. 그렇게 짭지않아요
    집에서 밀고추장 담가도 국간장들어가요

  • 10. 매실액
    '14.9.12 2:44 PM (61.102.xxx.34)

    매실액은 넣으면 시큼 하지 않나요? 그리고 매실냄새도 나구요. 전 그건 안좋아 하는데

  • 11. 끓이는건 좀
    '14.9.12 4:54 PM (116.32.xxx.51)

    아니지 않나요?
    장은 자연발효식품인데 끓인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 12. ...
    '14.9.12 5:04 PM (110.47.xxx.111)

    매실액넣어도 시큼하지않아요
    달콤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056 중국산 김치, 포르말린 아세요? 5 .. 2014/10/11 2,314
425055 이집트 정말 상상초월의 나라네요. 42 와우 2014/10/11 21,008
425054 잡은 고기 이론에 해당되지 않는 남자들도 많겠죠? 6 . 2014/10/11 1,121
425053 가락동 빌라주택지 개발 가능한건가요? 5 asd 2014/10/11 1,150
425052 나이 먹고 결혼 안하니 애기 있는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7 ,,, 2014/10/11 3,111
425051 여동생이 조카가 쓰던 물건 다 챙겨주었어요 11 출산 2014/10/11 4,108
425050 인감증명서 4 아스날 2014/10/11 1,003
425049 무늬,색상있는 테이프 어디서 파나요? 3 어디? 2014/10/11 454
425048 궁금해요 2 불후의명곡 2014/10/11 295
425047 커뮤니티 사이트에 알바생이 많겠죠? 2 ㅇㅇ 2014/10/11 475
425046 크라운 씌웠는데 계속 아파요. 5 치과 2014/10/11 2,760
425045 우족 끓이는법이요 2 우족이요 2014/10/11 1,913
425044 식당에서 생태를 시켰는데 동태가 나온경우?? 2 루이9 2014/10/11 1,324
425043 폰 맨 위에 와이파이가 뜨면 무료인가요? 2 그네세계망신.. 2014/10/11 1,011
425042 치아 스케일링 보험 되네요 4 ㅇㅇ 2014/10/11 1,647
425041 친정큰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7 아들만셋 2014/10/11 3,582
425040 자녀있으신분은 네이트판 못하게 하세요 ㅇㅇ 2014/10/11 1,966
425039 말티즈 산책 매일 시켜도 되나요? 12 ㅇㅇ 2014/10/11 8,579
425038 약속시간에 늦는 남친 8 궁금해요 2014/10/11 2,283
425037 경락마사지 1 나나나 2014/10/11 789
425036 싼거좋아하는남편 4 싼거 2014/10/11 1,622
425035 장보리 오늘 마지막회에요..? 5 두근두근 2014/10/11 2,614
425034 포도 삼키는거... 3 2014/10/11 1,117
425033 사랑의 리퀘스트억 정명훈 피아노곡이 몬지 1 겨울 2014/10/11 686
425032 오늘자 한겨레에 중국본토자본 유입이후 홍콩 기사나왔어요 sm을 불쌍.. 2014/10/11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