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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광장 천막 농성은 이미 합의 끝난 부분"

브낰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4-09-12 12:20:02
“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시 역시 입장이 다르지 않아 이 같은 지원에 나서게 됐다”
“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시 역시 입장이 다르지 않아 이 같은 지원에 나서게 됐다”
“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시 역시 입장이 다르지 않아 이 같은 지원에 나서게 됐다”

막상 저 말을 뱉은 인간은 책임지기 싫어 유가족들을 피해 부산으로, 미국으로 도망다니기 바쁘고...

엠비씨, 정정보도 제대로 내기 바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9111652031&code=...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참사 가족 농성천막의 불법성 논란에 대해 서울시가 “이미 시 당국과 가족들 사이에 합의가 된 내용”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광화문광장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서울시 역사도심관리과의 한 관계자는 11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7월14일 광화문광장에 유가족 측 농성천막이 처음 설치될 때 사전 허가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안의 특수성을 감안했다”면서 “광장 사용료와 허가 없이 천막을 설치한 데 대한 변상금까지 농성이 끝나면 일괄 납부받기로 이미 얘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 14개 중 유가족 측이 세운 건 처음 1개 뿐이며 나머지는 시에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세운 것”이라면서 “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시 역시 입장이 다르지 않아 이 같은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세월호 가족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시의 방침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IP : 74.76.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2 12:31 PM (175.210.xxx.243)

    박근혜가 할 일을 박원순 시장이 하고 있네요.
    국가 원수가 무능하니 그 밑의 사람들이 참 힘이 듭니다...

  • 2. 그네시러
    '14.9.12 12:32 PM (221.162.xxx.148)

    원순시장 시원시원하게 한방 잘 날려주셨네요...원순시장님 아니었으면 유가족들 텐트까지 위험할뻔...ㅠㅠㅠ

  • 3. chocopie
    '14.9.12 12:34 PM (72.230.xxx.56)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시장님 일을 조리있게 참 잘하심.

  • 4. 뭐랄까?
    '14.9.12 1:06 PM (110.70.xxx.42)

    이분~참
    맘에 들어요.
    원리원칙 지키는게,
    떳떳하지 못한 모질이들 얼마나 약 오를꼬?ㅋ

  • 5. 고든콜
    '14.9.12 1:1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감사하다..ㅜㅜ

  • 6. ..
    '14.9.12 8:08 PM (110.174.xxx.26)

    책임자가 누구냐에 따라 업무처리 방식과 능력이 이렇게 다를수도 있음을 알게되어 기쁜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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