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유엔 일정 급변침

브낰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4-09-12 09:55:25
한심하다. 저게 한 나라의 수장이라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thenewspro.org/?p=7190

박근혜 유엔 일정 급변침, 그러다 침몰할라
-동포들 대규모 반대 시위 혼란 주기위한 꼼수?
-캐나다 들려 22일에 뉴욕 도착, 시위준비 만반

이하로 기자

박근혜가 유엔 방문 일정을 갑자기 변경했다. 원래 21일 뉴욕에 도착하도록 되어 있던 박근혜는 갑자기 일정을 급변경하여 22일(월)에 뉴욕에 도착한다고 한다.

이를 두고 재미 동포들이 박근혜의 유엔방문 일정에 맞춰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본보 9월 6일 ‘박근혜 유엔 총회 참석, 성난 동포들 ‘어딜 얼굴 들고’’ 기사 참조) 이에 부담을 느낀 청와대 측이 급하게 일정을 조절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유엔에 도착하기로 되어 있던 21일이 동포들의 대규모 시위참여가 가능한 일요일이어서 생업에 종사하는 동포들의 참여가 어려운 월요일로 급하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한국과 캐나다 간의 급하게 방문할 현안이 발생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의 캐나다 방문이 11일에야 일제히 보도됐다.

통상적으로 국빈방문이 몇 달 전부터 예고되고 양국을 통해 발표되는 것과는 달리 방문 겨우 9일을 앞두고 발표된 것을 두고 박근혜의 유엔 방문이 급하게 조절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인다. 급하게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박근혜는 20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하며 22일 캐나다에서 뉴욕으로 와 69차 유엔 총회와 유엔 기후정상회의, 글로벌 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이번 뉴욕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준비위 측은 ‘뉴스프로 및 뉴시스의 보도로 우리 재미동포들의 ‘세월호 대규모 시위’ 계획을 알게 된 청와대와 국정원놈들이 박근혜의 심경 경호(?)와 국제여론의 확산에 큰 압박을 느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일정을 급 변경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렇게 해외의 여론은 두려워하면서 국내의 세월호 유가족들과 그리고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면서 끝까지 싸우고 있는 국민들의 여론은 철저히 외면하는 박근혜의 이중성과 악랄함이 용서가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포들은 ‘박근혜가 유엔방문 일정에 암초로 등장한 동포들의 대규모 시위를 피하기 위해 급변침을 시도하고 있다’며 ‘급변침하다가 침몰한 것은 세월호만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준비위 측은 ‘시위 일정의 경우, 일요일(9/21) 오후4시로 예정된 <유엔 대 행진 시위>는 기존대로 진행 하고 유엔 입구에서 벌일 기습시위는 기동성을 가지고 유동성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 22일(월) 부터의 시위는 실무적인 토의를 거쳐 확정 한 후 상세한 계획을 다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준비위 측은 박근혜의 일정변경으로 모든 시위 일정을 변경한다며 되도록 많은 분들에게 시위 일정 변경 사실을 알려 많은 동포들이 박근혜에게 동포들의 뜻을 전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본 뉴스프로는 시위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속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뉴욕타임스에 실릴 것으로 예정됐던 전면광고도 기존의 22일에서 박근혜가 기조연설을 하는 23일 또는 24일로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근혜의 캐나다 방문으로 인해 캐나다 동포들과 캐나다 미시USA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규탄시위를 급하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일정은 뉴스프로(www.thenewspro.org)나 페이스북 정상추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박근혜의 급변침으로 인해 예상되는 유엔 본부 앞 시위 일정이다.

21일(일) 재미동포 유엔 대행진 시위 – 오후4시 (확정)
22일(월) 숙소(호텔) 앞 기습시위 – 저녁
23일(화) 유엔 차량 출입 길목 기습시위 – 낮
               숙소(호텔) 앞 기습시위 – 저녁
24일(수) 유엔 차량 출입 길목 기습시위 – 낮
               숙소(호텔) 앞 기습시위 – 저녁


IP : 65.189.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2 10:00 AM (175.223.xxx.179)

    자국민 무서워 피해다니는데 대통령이라니

  • 2. 역시 우리는 한 핏줄
    '14.9.12 10:02 AM (61.106.xxx.214)

    재미동포에게 친근감이 마구 샘솟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 3. 찌질이 진상들은
    '14.9.12 10:40 AM (209.73.xxx.29)

    자기들이 세상을 움직이는 줄 알아요.

    유명한 연예인들이 이혼을 해도, 연예를 해도, 자기들 하는 일 감추려고 그런다고 지들끼리 떠들고 다니잖아요.

  • 4. ...
    '14.9.12 10:42 AM (119.192.xxx.141)

    자국민 무서워 피해다니는데 대통령이라니 22222222222

  • 5. 럭키№V
    '14.9.12 10:43 AM (119.82.xxx.184)

    닭머리 굴려봤자 부처님 손바닥 안이지 ㅉㅉㅉ

    찌질이 진상들은 / 거울 보고 떠드니? 네가 바로 진상~

  • 6. ....
    '14.9.12 11:21 AM (110.70.xxx.53)

    자국민 무서워 피해다니는데 대통령이라니 33333

    남들눈은 저렇게 무서워하면서
    자국에서는 뻔뻔한 이중인격...

  • 7. chocopie
    '14.9.12 12:42 PM (72.230.xxx.56)

    미국언론이나 경찰은 자기네 통제 밖이니 요리조리 내빼려고 하는 군요.
    일요일에 캐나다 찍고 월요일에 미국 들어가는 거
    그럼 캐나다에 국빈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캐나다에서 그렇게 대접을 해주기로 동의했나?
    아니면 정말 국격떨어지는 망신네요.

  • 8. ㅜㅜ
    '14.9.12 1:10 PM (121.161.xxx.118)

    아....내가 다 창피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203 여기 왜이럴까요? 6 2014/09/25 978
420202 재난사고 최고의 대처와 최악의 대처 2 브낰 2014/09/25 995
420201 뮤즈82님, 찾기 힘든 노래 하나 찾아달라고 떼씁니다. 13 도움을 2014/09/25 1,245
420200 연애의 발견 진짜 명품인가보네요 9 허허허 2014/09/25 4,832
420199 cinef에서 제가 제일좋아하는 영화 같이봐요! 2014/09/25 648
420198 휴대폰 지금 9월에사야 그나마 싼가요? 앞으로 2014/09/25 522
420197 계피 가루로 수정과만든건 별로겠죠? 시나몬 2014/09/25 496
420196 미국에서 정관장 홍삼 비싼가요? 궁금 2014/09/25 827
420195 팔뚝 지방흡입 해 보신분 계신가요? 9 지흡 2014/09/25 2,613
420194 무리한 요구였을까요? 6 무명 2014/09/25 1,300
420193 어제 '연애의발견'보고 남녀관계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봤어요... 11 지극히 개인.. 2014/09/25 3,949
420192 역시 니들이다, 새눌당! 8 배후... 2014/09/25 926
420191 아이허브 맥시헤어드시는분들,다른영양제는요? 나나 2014/09/25 938
420190 장보리 봐야해서 가족 모임에 못 나오겠대요.. 14 황당...... 2014/09/25 4,684
420189 다음달부터 유방암환자 pet ct 의료보험적용안됩니다. 2 뭐이래 2014/09/25 3,521
420188 강신주 교수님 강좌듣고 울고있어요.. 17 ... 2014/09/25 9,430
420187 지하철만타면 잠을 자요 똥돼지쿨쿨 2014/09/25 459
420186 달콤한 나의도시 오수진 변호사 예쁘네요 3 ..... 2014/09/24 2,425
420185 산후도우미 없이 산후조리 할 수 없을까요? 4 제발 2014/09/24 2,123
420184 파김치..맛있는 쇼핑몰?시장?..알려주세요 2 한식매니아 2014/09/24 825
420183 오늘자 뉴욕타임즈 광고 보세요. 9 잊지말아요 2014/09/24 1,451
420182 도시락 반찬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중딩맘 2014/09/24 2,518
420181 제가 봤던 연예인중 제일 예뻤던 사람은 신애라였음... 54 연예인얘기 2014/09/24 26,267
420180 라면의 매력은 뭘까요 3 라면 2014/09/24 1,107
420179 반대 성향의 형제자매들 있으시죠... 시스터즈 2014/09/24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