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남자 저남자 흘리는 여자

... 조회수 : 9,612
작성일 : 2014-09-11 22:54:59
같은 여자지만
이남자 저남자 흘리는 건 솔로남성한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오늘 남친 sns에 어떤 여자가 흘리는 댓글을 단걸 봐서
남친에게 왜 임자있는 남자한테 귀여운 척을 하고 있냐고
누구냐 물으니 워낙 친해서 편해서 그런거라네요.
기분 상할줄 몰랐다고 친구한테 얘기해서 앞으로 안그러겠다고 하는데 친하면 사귀는 사람있는것도 배려해가며 거리두고 지내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어떤 여자인지 sns들어가보니 사진올리고 댓글다는 데 대개 어장 속에서 노는 남자들 천지네요. 외로워서 10명을 관리하든 100명을 관리하든 본인맘이지만 남에 남자까지 자기 물고기라도 되는듯이 단 그 댓글도 기가차고 그런 취급 (?) 받는 줄 아는지모르는지 친한친구 어쩌구 하는 남친도 속상해서.

외로우면 한 명 골라잡아 사귈것이지 저런 어장관리녀들은 왜 저러고 있는 걸까요 ?
IP : 123.254.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1 10:59 PM (211.207.xxx.203)

    그런 사람들은 유혹이 일상이고 세상을 연극무대삼아 연기하는거예요, 의식한다기보다 자연스럽게 배인거죠.
    사실 세상 모든 헹동의 이면에는 에로티시즘이 숨어 있기도 하고요,

  • 2. ㅎㅎ
    '14.9.11 11:01 PM (121.162.xxx.53)

    푼수에 나르시시즘에 여왕벌 놀이 좋아하고 공주병+도끼병ㅎㅎ혹시 외모 무진장 가꾸거나 약간 이쁜 얼굴이라면 ㅎㅎ 나이도 아직 어리거나 젊다면 자신감 대단할거에요. 끼를 부리거나 흘리거나 자기 자유긴한데 눈치껏이죠. 여자친구들이 별로 안소중한 타입. ㅎㅎ 같은 여자 의식안하는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나요? ㅎㅎ

  • 3.
    '14.9.11 11:02 PM (183.106.xxx.196)

    아는 분은 결혼해서도 남편 몰래 sns에서 온갖 남자들한테 흘리고 다녀요;;

  • 4. ㅎㅎ 님
    '14.9.11 11:07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들이 별로 안소중한 타입.
    주위에도 있어요. 남자한테는 잘하고 여자들에게는 받으려고 함.
    여자한테 잘하는 걸 이해못하는.

  • 5. 원글이
    '14.9.11 11:17 PM (123.254.xxx.85)

    글주인공녀 (?)는 나이는 30대고 오히려 저보다 많네요 저는 27.. 미모가 딱히 예쁘진않고 이남자 저남자 태깅하며 썸아닌 썸을 즐기는 타입인거같아요. 예를들면 솔로 티내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남자들 태깅걸며 뭐사다바쳐.이런 장난 치고 근데 그런 남자가 한둘이아니네요.. 남친한테 단 댓글만 안봤어도 그러거나말거나..

  • 6. 그런것들
    '14.9.11 11:37 PM (125.186.xxx.25)

    그런 모지란년들이 있어요

    근데 그런인간들의 특성은

    심적으론 그 어떤형태의 열등감들이 많이 내재되어있고

    욕구불만 . 욕심이 많은 년들이죠

  • 7. 행복한 집
    '14.9.12 7:01 AM (125.184.xxx.28)

    하나를 제대로 사귀지 못하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거리는건
    자기안에 불안이 있어서
    하나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두려움때문입니다.

    자기가 거절당할까봐

    하나에 올인하지 못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469 보약, 총명탕? 어떤거 먹이세요? 4 고3맘 2014/09/12 2,373
417468 청소년 자녀들 생일에도 케이크 사서 촛불 밝히나요? 7 생일 2014/09/12 1,717
417467 남자키 174cm에 맞는 몸무게는? 10 174cm 2014/09/12 13,344
417466 최고의 화장품글에 아르마니 파데가 많던데 27 ㅇㅇ 2014/09/12 9,821
417465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하고 싶습니다... 25 새옹 2014/09/12 11,861
417464 남은 김 노는 김 활용팁 6 이것도반찬인.. 2014/09/12 2,449
417463 원세훈 선거법 무죄 판결에 김동진 부장판사 “법치주의는 죽었다”.. 8 궤변 2014/09/12 1,240
41746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12] /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lowsim.. 2014/09/12 835
417461 울엄마반찬 이건 최고!! 15 친정엄마 2014/09/12 5,682
417460 80대 독거노인 월동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5 123 2014/09/12 1,221
417459 천안역에서 독립기념관 어떻게 가나요? 1 천안 2014/09/12 1,744
417458 아파트관리비 카드결제 4 ㅇ ㅇ 2014/09/12 2,051
417457 갤3패턴해지방법좀 알려주세요???? 컴대기 2014/09/12 854
417456 마녀 처럼 아이 잡는 엄마 12 ... 2014/09/12 5,126
417455 주부 75%가 반대…유정복 대체휴일제 반대 근거 '논란' 3 ........ 2014/09/12 1,912
417454 82님들 17살 어린 연하남과 사랑에 빠질수 있겠어요? 45 질문드림 2014/09/12 33,035
417453 60대 어머니들은 립스틱 어떤 제품 바르실까요? 4 ㅇㅇ 2014/09/12 3,550
417452 “박근혜 후보 승리로 가는 큰 힘” 선거자금 모금까지 5 샬랄라 2014/09/12 1,244
417451 제사산적 정석이 뭔가요? 9 부서 2014/09/12 3,216
417450 명절때 있었던일... 2 asd 2014/09/12 1,487
417449 대전분들 보세요^^ 대전스포츠 2014/09/12 822
417448 ............................. 6 인생 2014/09/12 1,315
417447 서울시 "광화문광장 천막 농성은 이미 합의 끝난 부분&.. 5 브낰 2014/09/12 1,329
417446 음식 잘 못하지만 친정아빠 생신상 한번 차려보려는데요 4 막막해요 2014/09/12 1,446
417445 담배세 이어 주민세,자동차세 100%이상 인상..서민증세 논란 6 부자감세서민.. 2014/09/1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