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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하시는 분들 요즘 어떠신가요?

장사힘들어요 조회수 : 8,331
작성일 : 2014-09-11 17:45:38
저는 경기도내 마트내에서 귀금속 매장(아주 작은 매장)을 남편과 운영하고 있어요
올해가 4년차 인데 요즘 너무 힘듭니다
7~8월은 매출이 거의 없다시피 했고
9월도 추석연휴 끝나고 나서 어찌 될지
걱정 됩니다

결혼하고 아이 태어난 후
운영하던 매장을 완전히 접고
빚만 남았어요
정말 마이너스에서 시작했어요ㅠㅠ
한 4년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천원 한장에 벌벌 떨었어요ㅠㅠ
아파트장 서면 떡볶이 천원어치를 
사먹을까 말까 고민한 적도 있었네요...
당연히 옷한벌 화장품 하나 살 여유도 없었지요
다행히 결혼전이랑 몸무게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결혼전에 입던 옷과
언니가 주는 옷으로 연명했어요~~

그러다 다행히도
재기해서
다시 한숨 돌리나 했더니
한 2년 전부터  매출도 점점 떨어지고
요즘은 가게 나가서 앉아만
있다 오는 날도 많고요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집 대출금에
매장 오픈시 융자받은 것
가게 세
내기도 빠듯해요
경기도 어려워져서
더욱 지갑문을 열지 않는듯 해요

동종업인 남편지인은
물론 그 매장은
백화점내 브랜드 매장이지만
지난달 순수익만 4천이란 말에
부럽기도 하고
내 능력이 넘 부족한가 자괴감도 드네요
다시 그 어려웠던 시절로 돌아갈것 같아서
두려움도 들고
요즘 참 마음이 힘듭니다
지금껏 열심히 살았는데.......

장사하시는 분들
요즘 어떠신가요?
다들 많이 힘드시죠?
그냥 넋두리 하고 있네요


IP : 175.121.xxx.13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화점에 갖다바침
    '14.9.11 6:03 PM (114.205.xxx.124)

    백화점 입점 브랜드는 그만큼 많이 갖다바쳐야해요.
    40퍼센트?
    귀금속은 특히나 경기를 많이 타요.
    그거 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거든요..
    요즘엔 그래서 패션주얼리 (귀금속 아닌 금속으로 만드는거)
    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네요. 귀금속보단 싸니까.
    경기가 얼릉 상승세로 돌아서야될텐데요..

  • 2. ...
    '14.9.11 6:10 PM (118.221.xxx.62)

    다들 죽겠다고 하대요
    잘되는곳 몇은 미어터지지만, 나머지 대다수는 ...

  • 3. 원글
    '14.9.11 6:10 PM (175.121.xxx.135)

    그러게요
    그런데 제가 듣기론 아마 제경비(수수료 포함)
    모두 제하고 그렇다고 하더군요
    어쨋든 그건 그분들 운이지요~~

    그래서 저희도 요즘 실버제품등
    좀 저렴한 제품으로 제품도 바꿔보고 하는데
    아직은 크게 매출로 연결이 되지 않네요
    정말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으니
    경기를 더욱 심하게 타는듯 합니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 4. 저도
    '14.9.11 6:11 PM (110.70.xxx.233)

    경기도 대형마트내 의류중간관리 1년만에 보증금까지 로스로 까먹고,
    인테리어비 100%포기하고 나왔어요.
    하루 14시간 근무에 100만원 좀 넘는 수입.
    21세기형 노예생활을 해봤네요.ㅠㅠ
    그래도 손해 봐도 그만 둔것만도 다행.
    작년비하면,의류는 30%이상 역신장.
    극서민 상대라 더 한것 같아요.

  • 5. 원글
    '14.9.11 6:13 PM (175.121.xxx.135)

    점셋님
    저희 남편이 이 업계에서
    20년 정도 있었는데
    요즘 모두 힘들다고 하네요
    종로도 물건하러 자주 나가는데
    거기도 대형업체 5군데 정도만 잘 되고
    대부분 힘들다고 하네요ㅠㅠ

  • 6. ..
    '14.9.11 6:17 PM (39.118.xxx.14)

    자영업도 점점 부익부 빈익빈처럼 되는 것 같아요.
    제 친척도 그냥저냥 평범한 음식점을 7년째 하는데 몇년은 참 잘 되더니 요즘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가격을 내리자니 원재료나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수지가 안맞고
    그런데 큰 음식점을 보면 대기줄을 2시간씩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고
    영세업자들은 요즘 많이 힘든가봐요.
    힘내세요

  • 7.
    '14.9.11 6:17 PM (112.184.xxx.39)

    저도 경기타는 업종이라서..
    저랑 같은 업종 사람들 다들 힘들다해요.
    잘되는데는 또 되더라구요.ㅠㅠ

  • 8. 원글
    '14.9.11 6:17 PM (175.121.xxx.135)

    저도님
    저희 동네도 서민동네라서
    더욱 영향을 받는듯 해요

    저도 지금 월세 2달치 이상 밀렸고
    갖고 있던 금들 다 처분해서
    가정 경제 어찌 어찌
    메우고 있었는데
    이젠 그 마저도 없어서
    오늘은 카드론까지 받았네요ㅠㅠ

  • 9. 원글
    '14.9.11 6:20 PM (175.121.xxx.135)

    점둘님
    고맙습니다
    힘내라는 말씀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ㅠㅠ
    참 주책입니다~~
    점둘님도 건강하시고
    제가 행복 기원할께요~~

  • 10. 원글
    '14.9.11 6:21 PM (175.121.xxx.135)

    음님 함께 힘내요
    버티다 보면
    또 좋은 날 오겠지요?
    ㅎㅎㅎ
    제가 웃는 게 아닙니다ㅠㅠ

  • 11. 아이둘
    '14.9.11 6:25 PM (110.9.xxx.90)

    저는 자영업자가 아니라...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점포에 귀금속만 할 게 아니라 리본공예하셔서 헤어핀 같은 거라도 같이하면 어떨까요?

  • 12. 행복한 집
    '14.9.11 6:25 PM (125.184.xxx.28)

    다들 부자되세요^^

  • 13. 원글
    '14.9.11 6:29 PM (175.121.xxx.135)

    아이둘님
    조언 고맙습니다~~
    참고해 볼께요^^
    행복하시고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14. 원글
    '14.9.11 6:29 PM (175.121.xxx.135)

    행복한 집님도
    부자 되세요~~
    고맙습니다^^

  • 15. ㅡㅡ
    '14.9.11 6:31 PM (223.62.xxx.120)

    저도 장사한지 20년되네요
    정말 20세기 노예란 실감한지도 많구요
    한 3년 잘되서 조그만 아파트 산적도 있구요
    근데 살면서 느낀건~^^
    어떻게든 살아지는 거여요
    열심히만 살면 옛말할때가 올거여요
    우리 모두 화이팅

  • 16. 원글
    '14.9.11 6:33 PM (175.121.xxx.135)

    아무래도 그렇죠?
    그런데
    매장 오픈하고
    장사가 요즘처럼 안된적이 없어서요ㅠㅠ
    그래도 단골분들도 좀 계시고 그랫는데
    요즘엔 통 오시지도 않네요ㅠㅠ
    다들 힘드신가 봐요
    조언 고맙습니다^^
    매장 인테리어도 한번 고려해 봐야
    겟어요~~
    행복하세요^^

  • 17. 원글
    '14.9.11 6:36 PM (175.121.xxx.135)

    --님
    베테랑 이시네요
    역시 고수의 조언은
    클라스가 다르네요
    그러게요
    죽기야 하겠어요??
    오늘만 징징대다가
    내일 또 힘내서 일해야죠~~
    ㅡㅡ님도 힘내시고
    82분들 모두 화이팅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 18. 원글
    '14.9.11 6:50 PM (175.121.xxx.135)

    ㅇㅇ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힘 얻고 가요
    이젠 장사 그만두셨나봐요?
    ㅇㅇ님도
    건강하시고요
    좋은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 19. 이상하게
    '14.9.11 7:00 PM (122.38.xxx.123)

    멋모르는 제가 봐도(노점액세서리부터 백화점 보석까지 너무 사랑하고 틈틈히 구매하는 일반 고객) 마트매장은 이상하게 물건이 안보이고 그냥 스쳐지나가게 되더라고요. 심심하면 들러서 부담없이 구경하러가는 가게가 있는데 그 가게는 액세서리를 옷처럼 패션코디해서 판달까? 연예인 사진은 물론이고 해외 스트리트패션 사진도 매장에 툭툭 걸어놔요 물론 바꿔가며. 옷을 너무 잘입었는데 액세서리도 멋스럽고 이렇게 하니 괜찬네 이러면서 요런 것도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슬슬 들고 너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때가 많아요

  • 20. 힘내세요
    '14.9.11 7:07 PM (112.153.xxx.60)

    힘드셔도 매장에서는 항상 웃고계시죠?
    그리고 돌반지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구매하는 사람이 꾸준히 있을테니 1돈 반지가격을 마진을 적게 남긴다고 생각하시고 홍보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좋은날이 곧올꺼에요. 화이팅!!

  • 21.
    '14.9.11 7:09 PM (121.167.xxx.114)

    빈익빈부익부 시대라 그래요. 요즘은 귀금속, 결혼 예물도 티파니 요런 데서만 한다더군요. 예물 아니고 악세사리도 제이에스티나 이런 것만 하구요. 돈 있는 사람은 비싸도 그런 거 사고 없는 사람은 아예 안 사는 구조.
    어떡해요... ㅠ.ㅠ. 힘 내시구요. 저희 아파트 상가 하나 있는 귀금속 가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커다랗게 세팅 다시하는 거 홍보 판 붙이고, 티파니 그런 곳 디자인과 비슷한 것들 보여주고 그러니까 가볼까 하는 마음 들더라구요. 요즘 pop 글자 해서 형광 도화지에 쓰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 쳐다보게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부부 두분 다 한 가게에 매달려있기 보다 한 분은 다른 일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힘 내세요.

  • 22. 얼마전
    '14.9.11 8:20 PM (112.152.xxx.173)

    마트 귀금속 매장은 아니고 악세서리 매장에서
    오천원 떨이를 하더라구요 실버랑 크리스탈 악세랑 머리핀인데 만원에 두개 하면서 외쳐대니까
    뭔가 싼듯해서 가보니 바글바글
    득템하는 기분으로 건졌어요
    목걸이는 니켈알러지 겪었지만 담에도 머리핀 이쁜거 있으면 사고싶더라구요

  • 23. ...
    '14.9.11 9:21 PM (211.177.xxx.114)

    저도 세팅다시 하는거에 관심있어요... 그런것도 공략해보고.( 사이트에서 세련된 스탈 보시고 연구해보세요). 전 귀금속은 천천히 구경해보고 몇일 고심해보고 결정하는데(워낙 고가니..) 우선 마트내 귀금속 매장은 일렬로 진열되있는데다가 주인이 딱 턱괴고 있으니 구경조차도 못하겠더라구요... 구경이라도 용이하게 하고.. 물어보기 전에는 그냥 모른체 해주시는게 좋아요..그리고 요즘 은제품(판도라 팔찌 st, 티파니 st )도 좀 가져다 놓아보세요..금이 워낙 비싸서 돈없어서 못사요..

  • 24. 원글
    '14.9.12 1:47 AM (175.121.xxx.135)

    조언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조언대로
    실버제품과 온라인쪽으로도
    연구를 해봐야 겠어요
    얼굴도 모르는 남의 일에 고민하고 조언해 주셔서
    왠지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따뜻한 82가 있어서
    위로 받고 갑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25. ..
    '14.9.12 5:09 PM (220.124.xxx.28)

    마트안 귀금속센터는 왠지 그냥 지나치게 되더라고요..눈에 확 띄게 주목 받게 뭔가가 아이디어가 필요할듯..
    저도 빚으로 시작해서 대출이자도 빠듯하고 안되겠다싶어 살던 아파트를 전세주고 그 전세금으로 빚을 갚고 컨테이너집에서 1년간 살았어요.겨울이면 수도가 얼어 잘 안나오던 그런곳...사무실에서 물을 퍼다 나르고 빨래는 친정엄마께서 해서 갖다주시고..ㅠㅠ 부부간에 일을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피로해 남편 성질 내는거 받아주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집 2번 나가봤습니다...ㅠㅠ 대출빚은 해결했지만 월세도 부담되더군요.참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고생이 많았던 시절이죠..다시 돌아가라면 다신 못할듯...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처음이라 다 어떻게든 버텼던듯..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쪽잠 자며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 아이 둘을 돌보며 삼식세끼 사무실에서 다 해먹고 일하는데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솔직히 돈 쓸 시간도 없어 못 썼습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천국이네요. 나가는 월세 없고 대출이자 없고 처음부터 부부만이 해서 인건비도 없고..안될때도 큰 부담은 없습니다... 잘 벌면 좋지만요..
    원글님 힘내세요...부자 되세요~^^

  • 26. 년매출2억
    '14.9.12 5:27 PM (59.17.xxx.82)

    지인이 금은방 하는데 종로도 많이 문 닫았다고 하더라구요
    지역카페같은데 보면 금매입같은걸로 제휴업체로도 하던데요 그것도 좀 알아보세요

    저도 가게하는데 이젠 오는 손님 기다리는건 안되는거 같아요
    제가 하는 업종도 가게만 지키고 있는 사장님들은 다들 죽는소리해요
    그나마 온라인쪽으로 개척해나가는 사장님들은 숨통이 좀 트이는거구요

    주제넘게 좀 적어봤습니다

  • 27. ..
    '14.9.12 5:40 PM (110.70.xxx.25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빚 갚아야 되지 물가대비 소득 수준은 안 오르지
    돈 쥐고 있는 사람들이 적으니 지출이 적어요
    입소문이 잘 난 곳 오래된 단골가게만 찾으려 하고요

  • 28. 저도
    '14.9.12 5:52 PM (211.55.xxx.151)

    애기엄마들 잡을 수 있는
    헤어핀(어른,아이들꺼) 악세사리로 영역확장 추천해요.
    그냥 사입하시지 마시고
    휴일에 일산 웨스턴돔 같은 곳 가시면
    점포들 사이에 간이건물로 된 악세사리가게가 꽉 차서 즐비해요.
    서너바퀴 뱅뱅 도시면 점포마다 겹치는 물건들도 보이고
    어떤게 유행인지도 보이고
    가격대가 대충 어느정도에 형성되어있는지
    나 같으면 저 중에 어떤 가격대의 어떤 물건을 기꺼이 사겠다....
    감이 잡히지 않으실까요?
    애기엄마가 되고나니 백화점에서 헤어핀 같은건구입하게 되지 않고, 아기것도
    저렴하면서 (제건 만원이하, 아기것은 3-4000원선) 싼티 안나는 헤어 악세사리보면
    쟁이듯이 꼭 사요.
    헤어악세사리 파는 인터넷 쇼핑몰도 좀 참고하셔서 어떤스타일 유행인지도 지켜보세요.
    종류많이 사입했다가 나중에 기대만큼 판매 안되면 재고문제 생기니까
    종류 조금씩, 소량씩 시작해보세요~~

  • 29. 작은 매장
    '14.9.12 6:09 PM (203.246.xxx.72)

    슉슉 지나가게 되요..
    뭐랄까 장사가 안되는게 느껴져요 사장님 인상을 좀 펴주셔야..
    작은 가게라기 보다는 사장님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가기 싫어요
    저가의 디자인 위주의 물건을 파셨으면 좋겠고
    분명 주얼리는 2~30대 언니들을 위한 물건일텐데 디자인은 50대 ㅜㅜ

    미끼 상품도 자주 바꿔보시고 팔리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바글거리게 되면
    언젠간 장사가 잘 되겠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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