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알아볼 때 어디까지 봐도 괜찮을까요?(붙박이장이나 싱크대...)

SJSJS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4-09-11 13:08:15

 

 전세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요즘은 매물도 거의 없긴하지만...

 그렇다고 대강 들어갈 순 없는게 집인지라... 제가 좀 꼼꼼한 편인데...

 살고있는집에 이것저것 들쑤셔 보는게 예의가 아니기도 하잖아요.

 

 보통 어느정도 까지 보시나요?

 1. 수도 틀어보기, 변기 내려보기

 2. 싱크대 열어보기

 3. 안방장(붙박이) 열어보기

 4. 베란다나 현관 붙박이장 등등....

 

 사실 전 수도정돈 확인해보지만... 열어보는건 부동산에서 열어 보여주지 않음 먼저 보진 못하는 소심쟁인데...

 주인(살고있는 사람)에게 양해 구하면 봐도 되겠죠?

 

 그리고 동향인데 층수는 높은 편이고, 앞뒤 트인 집은 어떨까요?

 

 
IP : 203.244.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1 1:10 PM (175.215.xxx.154)

    장 열어보는건 좀...
    그게 붙박이장이라도...

  • 2. 그네시러
    '14.9.11 1:11 PM (221.162.xxx.148)

    천장에 물 새는지 벽지같은거 잘 보시고, 구석에 곰팡이 핀곳은 없는지 보시는게 중요할듯 싶어요...
    의외로 이거 방치하고 사는 사람 많고, 나중에 돈 들어갈일 생길수도 있고 불편하니까요...
    요즘 물 잘 안나오는 집 없잖아요...

  • 3. SJSJS
    '14.9.11 1:11 PM (203.244.xxx.28)

    아 좀 그런가요? 10년 넘은 아파트의 기본 붙박이장이라 겉으로만 봐도 낡았더라구요. 그냥 문여닫는데 문제는 없는지 말로만 물어봐야겠어요^^;

  • 4. ...
    '14.9.11 1:11 PM (121.150.xxx.56)

    저희집 얼마전에 팔렸는데요..
    사람들이 붙박이장의 깊이 ,넓이를 궁금해하더라구요..

    그치만 제가 한눈팔때 슬쩍 열어보는 사람은 좀 별로였어요..

  • 5. SJSJS
    '14.9.11 1:15 PM (203.244.xxx.28)

    저도 슬쩍 열어보는건 전혀!! 저라도 싫을거같아요. 저도 안에 어떻게 수납되는지도 궁금하고 그렇더라구요. 사실 처음 집볼때는 전체적으로 보고 80%정도 맘에 드는 집이면 한번정도 낮에 더 가거든요. 그때 좀 자세히 여쭤보려고했어요.

  • 6. 붙박이장은
    '14.9.11 1:17 PM (112.152.xxx.173)

    뭐 열어볼수도 있죠
    길이가 궁금한데 안좀 봐도 될까요? 정중하게 그러면 네 소리가 저절로 나옴 ㅋㅋ

  • 7. 그럼
    '14.9.11 1:2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붙박이장이라면 구조도 궁금학 깊이도 봐야하니 양해구하고 봐야죠 안방화장실도 다 보세요 전 안방화장실 꼼꼼이 안봤더니 타일이 깨져있더라구요 앞뒤베란다 곰팡이 피는지도 살펴보시고...

  • 8. ........
    '14.9.11 2:18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내가 전세 들어갈 때 사용할 가구들은 열어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물론 양해를 구해야겠죠.
    집빼야 자기네도 보증금 받고 나가는데, 제가 전 세입자라도 협조할 만큼은 할 것 같아요.
    냉장고나 장롱이 아니고서야 다 열어보게끔 할 듯요~

  • 9. ....
    '14.9.11 3:29 PM (119.148.xxx.181)

    저도 얼마 전에 전세 빼고 전세 구했는데요..
    장 열어보는거 싫어요.
    싱크대는 사실 내부의 차이는 거의 없고 문짝이 제일 많이 낡아요.
    그래서 문짝만 갈기도 하잖아요.
    붙박이장 깊이는 거의 일률적이고..칸막이가 얼마나 잘 되 있느냐 차이일텐데..
    정말 그게 결정적 요인이라면 모를까..왠만하면 안 열어봅니다..
    우리집에 다른 집에 없는 위치에 붙박이장이 하나 있어서..그거는 열어봐도 상관 안했어요.

  • 10. 다 안돼요
    '14.9.11 4:28 PM (122.35.xxx.46)

    1.2.3.4 다 불쾌합니다
    일이 꼬여서 부동산에서 우리집 집보러 많이들 왔는데
    많이 이사 다녀서 50번정도 집 보여줬어요
    1.2.3.4 행동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제일 불쾌했던 경우가
    빌트인 냉장고 열어봤던 중년 아저씨!
    남의 집 냉장고는 왜 열어보나요

    전세 볼때는
    위치, 채광, 전체적인 낡은 정도만 보는겁니다

  • 11. ,,,
    '14.9.11 4:55 PM (203.229.xxx.62)

    장은 열어 보지 말고 겉만 보세요.
    정 열어보고 싶으면 주인에게 양해 구하고 주인이 열게 하시고 보세요.

  • 12. 방충망이요
    '14.9.11 5:11 PM (175.223.xxx.205)

    저는 뒤늦게 큰구멍난거 확인해서 주인이랑 반반 합의해서 고쳤는데 원래 계약 전에 발견했음 주인에게 100% 요구할수 있었던거 ㅜㅜ

  • 13. ...
    '14.9.11 5:29 PM (61.253.xxx.22)

    헉..옷장 열어보면 싸울것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455 공복에 올리브오일 드시는분 모닝 09:28:21 18
1711454 최상목은 왜 탄핵허려 한 거에요? 14 저기 09:24:46 242
1711453 조희대한테 분노하는건 6 dfg 09:22:04 228
1711452 간헐적 단식 방법이 뚱이 09:21:16 95
1711451 실업급여 받을수 있음 쉬는게 나을까요? 3 09:21:02 175
1711450 [실시간 금요음악회] 정태춘 박은옥 ㅅㅅ 09:18:45 106
1711449 5~8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품에 대하여 조언 구합니다. 2 동장입니다... 09:18:02 73
1711448 (비교 )헌법 재판관 의자 VS 대법관 의자 8 ㅇㅇ 09:17:57 418
1711447 대선, 요동할 일 없슴, 그들이 이재명만을 싫어하는 이유 12 봄날처럼 09:17:19 218
1711446 늙은 병든 부모 챙기지 않는 내 삶 3 .. 09:17:09 534
1711445 어제 조희대가 떡밥 던져 놨으니.. 5 .. 09:16:47 373
1711444 솔직히 국짐당 누구 내세울건데요? 19 지나다 09:10:58 390
1711443 펌)대중의 상식에 따르면 3 상식피플 09:10:23 233
1711442 매불쇼나 법사위에서 오늘 종이 6만장 쌓아놓고 국민들에게 좀 보.. 4 그런데 09:10:10 653
1711441 이재명만 사법부 역사 최초.네요 13 0000 09:10:09 541
1711440 대법원은 국민들예게 니들이 뭐할수 있는데 할수 있으면 .. 1 09:09:43 120
1711439 조희팔 이란 이름 1 웃겨 09:09:08 278
1711438 중학생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와사비 09:08:55 63
1711437 12억5천 아파트 취득세가 4125만원이 맞나요? 5 ... 09:07:30 563
1711436 넷플 핫스팟에 나오는 아저씨 ㅋㅋㅋ ........ 09:06:33 222
1711435 인상 혹은 관상 6 ㅇㅇ 09:01:35 448
1711434 이쟤명 지지자들 작전 좀 바꿔보세요. 37 09:00:18 802
1711433 혼자계신 분들 아침 5 음식 08:59:31 385
1711432 주식시장은 얄짤없네요.이재명 테마주 하한가 -30% 6 주식시장 08:56:45 961
1711431 법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입법기관이 최고 권력아닌가요 4 ... 08:55:22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