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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버림받고 정말 힘이 드네요...

ㅇㅁㅂ 조회수 : 5,973
작성일 : 2014-09-11 02:36:30

다른 여자 생겼다고 정말 휘파람을 부르듯이 저를 차버리고 간게 오월초였는데

꾸준히 저한테 찝적대기는 했어요.

저한테 찝적대면서도...그 여자한테 할건 다 하더군요.

저랑은 오래 만나온터라 데이트도 거의 소박하게 집에서 피자 시켜먹고

집 장만 한다고 돈 아껴쓴다고 제가 턱턱 내주고 아니면 밥해주고 어쩌다 한번씩 영화보러가고...

몇 달 정성들여 손수 짠 목도리도 선물하고 참나 그걸 매고 다른 여자랑 히히덕거렸다니 ㅡㅡ

그래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더 좋아해서 올인 했어요.

저한테 개차반같이 굴어도 다른사람이 다 못됐다고 할때도 '겉으론 저렇게 말해도 속은 따뜻한 사람이다' 라고 항상 생각했었어요.

근데 그게 아닌것같아요. 어쩌다가 튀어나오던 저를 상처입게 하던 말들이 정말 속마음이었던것같고요.

저한테 이렇게 노골적으로 찝쩍거리는거보면 저 사귀는 동안에도 수없이 많이 바람폈을것같아요.

이런 남자한테 올인했었다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아서 견딜수가 없네요.

근데 또 다른 남자들 만나봐도 이 남자보다 더 나은사람이 별로 없어요. 

저한테는 안하던 짓도 새 여자한테는 기꺼이 하네요. 원래 투잡 뛰던 놈이라 (직업은 좋은데 빨리 돈 더 모으고싶다고 개인적으로 따로 하는 일이 있어요) 주말에는 그거 한다고 저랑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없다 시간없다 노래를 부르던 놈이...주말마다 새 여자 따라다니면서 사진찍어주고 차로 모셔다주고 별 지랄발광을 다 하네요.

돈없다 시간없다는 놈이 갑자기 로또라도 당첨이 됐는지.

화가 나는건 지금 만나는 여자도 괜찮은 사람 같더라구요. 밝아보이고 사교성 많고 저랑 이미지 비슷한것같아요.

차라리 아주 싸가지없는 여자를 만나서 뒤통수나 확 쳐줬으면 좋았을뻔했는데.

저는 그놈때문에 요즘 소화불량에 우울증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말이죠...

그놈은 아주 기가 펴보이네요.

빨리 더 좋은 사람 만나 보란듯이 살고싶은데 현실은 너무 각박하네요.

어떻게 한 사람이 나는 그렇게 개차반처럼 취급을 하고 새 여자는 그렇게 떠받들수가 있죠?

너무나 큰 배신감이 들고 솔직히 무섭기까지 해요 그 이중성이...

같은 회사에서 매일매일 보니까 정말 괴로워서 죽었으면 좋겠네요.

남자때문에 이러는거 너무 한심하면서도 어떻게할수가 없어요...

IP : 46.64.xxx.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1 2:50 AM (117.111.xxx.164)

    그런 개차반과 결혼하기전 헤어진걸
    고맙게 여길때가 금방와요.
    오기로 외모 더 신경쓰고
    씩씩하게 사세요.

  • 2. 당장
    '14.9.11 3:11 AM (116.36.xxx.158)

    내일이라도 사람들 안 볼때 뒤통수를 확 때려 버리세요. 너무 얌퉁머리 없잖아요. 그러고 나면 님 마음이 좀 나아질꺼에요. 그리고 사랑은 원래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고 더 많이 손해 보게 되어 있어요. 남이 강요한건 아니잖아요. 더 많이 사랑하라고. 더 많이 사랑하게 창피한가요? 뭐가 창피해요. 그리고 님 눈에는 그 사람보다 잘 난 사람이 안 보인다 했는데 글만 읽어서는 그 놈은 돈독이 오른 얍샵하고 이기적인 싹퉁 바가지로밖에는 안 보이네요. 남자나 여자나 그런 사람은 긴 끝이 없습니다. 중간에 반짝했다가 시들어요. 신의도 없고 달갑스럽고 그런거죠. 재미 있고 유쾌하고 이런 것보다 이제는 신의 있고 진실한 사람을 만나라고 하느님이 님에게 넘지시 길을 인도한다 생각하세요. 이런 놈을 님이 잘라 내지 못하고 푹 빠지니, 하느님이 너무 한심해서 그 놈 마음을 움직여 님 인생에서 끌어 낸거죠.

  • 3. ㅇㅁㅂ
    '14.9.11 3:25 AM (46.64.xxx.77)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정말 많이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더 배신감 크게 느끼는건가봐요. 맞아요 정말 계산적인 사람이에요. 특히 만나는 여자들...계산 엄청 하는것같아요. 더 나은게 나타났다 싶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갈아타고...진정성이란게 과연 있는걸까 잘 모르겠어요. 감미로운 말은 정말 잘하는데 행동과 일치했던적이 거의 없거든요. 저는 이 사람이 성격만 좀 둥그러지면 정말 능력있고 어디서든 인정받을수있는 그런 남자라고 생각했었고 어딘가 자신이 없어서 그렇게 모난부분만 내보이는줄 알았어요. 근데 본래 성격이 못되처먹은것같아요. 못됬기도 하지만 정말 철저히 이기적인...상대방 심정같은건 요만큼도 헤아려줄줄 모르는 (그런 척은 잘 하는듯해요. 그걸 반전이라고 알고 빠져드는 저같은 바보들이 많은것같음)...
    휴...창피할수밖에 없는게 전 친구들한테 이 사람 너무 사랑한다고 오래도록 사귀면서 양파처럼 새로운부분 발견해내는것같다고...따뜻하게 감싸주고싶다고...그랬었는데...사실 친구들이 저한테 하는거 보면서 다들 쟤 너무 못됐다...말리지는 못하겠지만 충고는 할게...그랬거든요. 친구들이 입을 모아서 저렇게 이기적이고 못됐으면서 지가 그런줄도 모르는 그런 남자한테 너가 아깝다고 그래도 꿋꿋이 제 자리 지켰던 저 ㅎㅎㅎ 창피할수밖에 없네요...

  • 4. 토닥토닥
    '14.9.11 4:06 AM (211.36.xxx.64)

    평판도 별로 좋은 사람도 아닌가봐요
    그런 사람 회사생활 오래 못해요~~
    님 축하드려요
    님이 그 여자보다 못나서 그런 취급 당한거 아니에요
    다행히 인연이 아니었던거라 그런거에요
    지금여자와 절대 비교하지마세요~~~
    더 매력있는 남자 못만날거 같지만
    매력쟁이들 널리고 널렿답니다~~
    힘 내세요~~같은 회사라 안볼수도 없겠지만
    오바하지말고 당당하고 밝게 생활하세요~~

  • 5. 토닥토닥
    '14.9.11 4:09 AM (211.36.xxx.64)

    친구들 시선은 신경쓰지마세요
    이러쿵 저러쿵 뒷말하는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구요
    결혼전까지 연애하다 헤어지고 별 쪽팔린 행동 많이 했는데
    저도 제 친구들도요~~
    웃긴 사연은 곱씹어 추억으로 쌓고 가슴아프거나
    호되게 당한 연애나 남자 얘기는 서로 절대 입밖에 안낸답니다

  • 6. 경험자
    '14.9.11 4:19 AM (50.148.xxx.239)

    결혼전에 헤어져서 천만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나중에 가슴 쓸어내릴 때가 올겁니다.
    제가 해봐서 알아요~
    그딴 남자는 아무리 스펙좋고 돈많이 벌어줘도 평생 속썩이는 부류에요.
    결혼으로는 기피대상 1호랍니다.
    원글님 일생을 통털어 축하드립니다. 기운내세요.

  • 7. 00
    '14.9.11 4:28 AM (116.120.xxx.230)

    그런 놈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상처는 시간과.. 진짜 인연을 만나면 싹
    치유될꺼에요.. 그런놈하고 끝까지 안 엮인걸
    조상님이 도우셨다고 생각하세요 인생.. 생각보다
    짧고 단 한번뿐입니다 그 귀중한 시간.. 어정쩡한 놈한텐 내주지마세요.. 자신을
    먼저 사랑하시고 꼭 사랑받고 원글님을 소중히..애지중지 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 8. ..
    '14.9.11 4:47 AM (211.176.xxx.46)

    일단 인간관계에서 '버리고'자시고 따위는 없습니다. 님이 물건인가요? 님 인생에서 그 사람이 떨어져나간겁니다. 그리고 테레사 수녀 같은 사람이 떨어져 나간 것과 히틀러 같은 사람이 떨어져 나간 것은 전혀 의미가 다른 겁니다.

    쓰레기 버리고나면 시원하지 않나요? 생각을 바꿔보세요. 그러면 상쾌해질 겁니다.

  • 9. ..
    '14.9.11 4:52 AM (211.176.xxx.46)

    이번 기회에 사람보는 눈을 키워보세요. 사람을 객관적으로 볼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을 객관적으로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내 자식이 그런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찬성할 것인가, 아닌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사기를 당하는 메커니즘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자기 이마에 사기꾼이라고 써붙이고 다니지 않지요. 원글님은 말 자체에 말리는 성향이신 듯 한데, 그거 좋은 거 아니니 시정이 필요해보여요.

    멋진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연출할 수 있어요.

  • 10. **
    '14.9.11 4:52 AM (123.109.xxx.65)

    오랜 시간이 지난후 ..사람 보는 눈이 좀 더 생기고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다보면
    내가 왜 그 ㄴ때문에 그리도 힘들었지
    내가 참 사람 보는 눈 없었구나....아 다행이었다..

    싶을 거예요 .

    밖에 나가 달리기라도 하시거나 줄넘기라도 하면서 스트레스 확 풀어버리시고
    (아님 발끝 부딪히기도 좋다네요)
    자기 자신을 잘 사랑하고 보듬으세요 .

    아마 깊은 몸정이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
    역시 사람은 기본 인성이 좋아야 되어요 .

  • 11. ㅡㅡ
    '14.9.11 5:24 AM (72.213.xxx.130)

    3자 대면 하세요. 지금도 만난다고 왜 새 여친에게 얘길 못하나요? 사실인데.

  • 12. ㅇㅇ
    '14.9.11 7:03 AM (61.254.xxx.206)

    회사는 아주 오래 오래 다니세요. 그 놈보다 더 오래 다니세요. 그게 이기는 길.
    요즘 이기는 길은, 멋진 상대방을 만나는 것보다 경제력이예요.

  • 13. ㅇㅁㅂ
    '14.9.11 7:18 AM (46.64.xxx.77)

    많이 위로가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견딜수가 없었거든요. 72.213님 지금 만나지는 않죠 회사에서 매일 보고 일적으로 얘기하고 가끔 저를 떠보는 문자 오면 제가 밀어내는게 다에요. 그리고 제가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저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선택한 여자를 제가 부딪혀서 더 비참해지는건 싫었습니다.
    나중에 좋은 말씀 해주신것 다 기억하고...그래 그때 그분들이 다 맞았어...라고 생각하며 웃을수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랄게요. 사실 이 남자와 같이 있고 싶어서 예전에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적도 있고 좋은 자리 면접 기회가 들어왔어도 이 회사 꾸준히 다니고 있었거든요 ㅡㅡ 이 사람은 자기 평판 좋지않은것 알고 있더라구요. 제가 스카웃 제의 들어왔을때 슬쩍 업혀가고싶다는듯 얘길하길래 제가 '당신얘기도 해줄까?' 했더니 그 사람 (제게 제의했던 사람)은 나 싫어하니까 안될거야 하더라구요. 이 기회에 저는 더 조건 좋은 회사로 미련없이 떠나려고 합니다. 같은 일 하는 사람이니까 어떻게든 마주치게되겠지만...서로 도와서 팀으로 일하면 참 좋겠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 14. ㅇㄹ
    '14.9.11 7:20 AM (211.237.xxx.35)

    저는 원글님이 더 놀라워요.
    아니 딴여자 생겼다는데도 만나주고 선물해주고 목도리 떠주고 헐;;;
    지금도 뭐하는겁니까;;

    그리고 그 사람이 못됐다기보다, 만만한 원글님한테 자기 못된면을 마음껏 드러내는겁니다.
    다른 여자들(자기 마음에 드는여자들)한텐 천사같이 굴껄요?

  • 15. ㅇㅁㅂ
    '14.9.11 7:27 AM (46.64.xxx.77)

    ㅇㄹ 님 아뇨 저한테 이별통보 하기 전에 저희 사귈때 제가 그랬었다고요...제가 아무리 바보같아도 그정도는 아닙니다 ㅡㅡ
    잘 사귀다가 정말 어이없이 다른사람 만났다고 문자 하나 딸랑 받고 헤어졌습니다. 6년 사겼거든요. 그 동안 제가 많이 잘 해줬었다는 얘기였어요.

  • 16. ㅇㅁㅂ
    '14.9.11 7:29 AM (46.64.xxx.77)

    아 그리고 제가 헤어질때 막말 안하고 행동 자제한건 같은 회사 사람이고 같은 일 하는 사람이라 오래 마주칠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이었어요. 진장짓 떨어봤자 어쨌든 차인건 변함없고 오히려 더 비참할것같아서요...

  • 17. 나중에
    '14.9.11 7:40 AM (182.226.xxx.200)

    지금 돌아섰던 걸 축복으로 여길 때가 옵니다.
    경험자거든요.
    지금 아픈 거 허허하고 웃을 날 옵니다.

  • 18. ㅇㄹ
    '14.9.11 8:05 AM (211.237.xxx.35)

    아 그럼 지금은 안만나시는거에요?
    다행이네요. 지금도 양다리를 묵인해주고 동조해주는걸로 알았어요.
    아니면 정말 다행이고요.
    더이상 그놈에게 관심두지 마세요. 비교하지도 마시고..
    그놈에게 보이자고 새로 누군가를 사귀어야 한다는 강박에서도 벗어나세요.
    원글님이 새로 누군가를 만나든 안만나든 그것과 별개로 행복해지는것이
    그놈에게 복수하는길입니다.
    곱씹지 마세요 ㅠㅠ 그래도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고 헤어진게 천만다행입니다.

  • 19. 11
    '14.9.11 8:09 AM (219.240.xxx.9)

    새 여자는 남자분이 더 좋아해서 마음 얻으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같습니다. 여자가 더 좋아하면 굳이 공들일 필요성을 못 느껴요.

  • 20. ...
    '14.9.11 8:14 AM (1.251.xxx.180)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상처가 더 크다고 하잖아요
    그 아픈 상처가 아물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요

    감히 너 따위가 내 사랑을 받았다니
    한때의 불운이었다 생각하시고
    이 얼마나 다행인가라고 자신을 다독이세요
    그런 인간은 그 여자만 바라기 할까요?
    지버릇 어디 안간다구요

    어쩌면 내게 아직 미련이 남아있나?
    자신을 잘 들여다 보세요

    다른 사람을 만나거든
    너무 올인하거나 잘 하지만 마세요
    인간이란 그런거예요
    사랑의 달콤한 속삭임도 변하기 마련이거든요
    얼마나 개차반이면
    이별하고도 찝적거려요
    카톡으로 할 말 안할 말 다하고 끝내겠어요
    그러면 속이라도 시원할테니

    사람관계가 정말 가장 어려워요

  • 21. ,,
    '14.9.11 8:15 AM (72.213.xxx.130)

    전번부터 바꾸세요. 찝쩍거리고 찔러보는 거 즐기는 거 아니면요.

  • 22. ..
    '14.9.11 8:54 AM (211.176.xxx.46)

    더 사랑하는 쪽이 더 상처받는다는 분이 왕왕 있는데, 이건 감상주의적 자기합리화일 확률이 높아요.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사기도 당하는데 사기당한 내가 이런저런 타격을 받는 게 그 사기꾼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그 사기꾼을 더 사랑해서라고 해버리면 문제가 해결 안 됩니다. 사기꾼은 경찰에 고소해야 해결이 되는 것이고 문제적 행동을 하는 연인은 떨어내야 해결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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