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자를 때 기름 바르는 도구를 팔기도 하나요?

김밥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4-09-10 19:55:05

김밥 말고 난 후 기름 발라서 자르잖아요? 그 때 기름 바르는 게 너무 번거로워요.

기름 솔을 매번 씻어 말리시나요? 아니면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밥에다 밑간은 어떻게들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맨 밥으로 싸시는지

아니면 참기름이나 맛소금 식초같은걸 살짝 넣기도 하시는지요?

 

출근 전에 빠르고 간편하게 김밥 싸는 비법 있으신 분 전수해 주세요^^

IP : 175.209.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4.9.10 7:57 PM (110.10.xxx.81)

    김밥쌀때 썼던 1회용 위생장갑에 기름좀 묻혀서 김밥에 문질문질...끝

  • 2. asd
    '14.9.10 7:57 PM (59.1.xxx.82)

    김밥에는 따로 기름 안발라도 밥에 참기름 조금 넣고 그 밥을 장갑낀 손으로 덜어서 말게되니까
    저절로 김 위에 기름기가 묻구요

    밑간은 배합초스럽게 식초 설탕 소금과 참기름, 깨소금으로 해요 정말 맛있어요
    밥 준비해놓으면 아이가 밥만 마구 퍼먹을 정도로요
    예전에 '밥이랑' 이라고 밥에 뿌려먹는 후리가케스러운 거 넣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재료를 일본에서 수입한다 해서 안먹은지 오래됐어요

  • 3. 아로아
    '14.9.10 8:05 PM (175.223.xxx.130)

    실리콘 솔 손잡이부분에 기름넣어 누르면 기름나오는 제품이 있어요 다쓴 후엔 보관컵에 세워서 돌려잠가 보관해요^^ 저는 간은 안하고 참기름 깨소금만 넣어요 잘 펴지라고요^^

  • 4. 요리에
    '14.9.10 8:06 PM (125.181.xxx.174)

    규칙은 없어요
    그냥 내가 편하면 장땡인데 ...기름은 숟가락 등으로 쓱쓱 문질러도 되고
    윗분 말씀하신대도 김밥 말던 위생 장갑채로 손가락묻혀 쓱쓱
    시간 되면 후라이팬이 중간으로 달구고 기름 두르고 소금 약간 뿌리고 그위로 김밥 굴리면
    김도 바삭바삭하고 기름 발리고 김에도 간이 배어 더 맛있어 져요
    밥도 비벼서 싸면 훨씬 더 맛이구요
    특히 기름을 조금 넣어서 비비면 밥들이 다 코팅되서 따로 놀기 때문에 밥이 떡져서
    김밥이 맛없는 지는 현상이 사라지죠
    밥이 고슬고슬해야 맛있잖아요

  • 5. ...
    '14.9.10 8:10 PM (119.71.xxx.61)

    저희집은 김밥 다 싸고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한번 굴려요

  • 6. 생략
    '14.9.10 8:38 PM (116.37.xxx.157)

    전 않발라요

  • 7. 밥에
    '14.9.10 8:45 PM (119.195.xxx.119)

    참기름 넣어 섞어주면 칼에 밥 거의 안묻고 잘 잘라져요

    김밥 재료 냉장고에 준비해 놓고 아침에 싸면 아주 빨리 쌀수있죠

  • 8. 그 솔
    '14.9.11 1:53 AM (121.147.xxx.69)

    버렸어요.
    기름묻은거 씻는거도 스트레스..
    맞아요.
    위에 참기름 따로 안발라도
    밥에 밑간할때 참기름,깨소금 넣으니 썰거나 먹을때도 더 깔끔 좋아요.

  • 9. ...
    '14.9.11 9:24 AM (1.251.xxx.180)

    밥 지을때 미리 소금을 넣고
    밥 퍼서 살짝 한김이 나가면 기름으로 비벼요
    김밥 말은 장갑낀 손으로
    미리 종지에 담아온 참기름을 슥슥 발라줘요
    썰어서 통깨를 솔솔...

  • 10.
    '14.9.12 3:56 AM (14.34.xxx.58)

    대파를 조금 잘라서 한쪽 끝을 조금 가위집을 내주어서 솔처럼 바르고 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68 나이 오십이 되면 뭐가 가장 잘한 일 같으세요? 47 오십 2014/10/08 12,789
424067 레깅스 광택있는거 어디서 구입하세요? 운동용 2014/10/08 341
424066 담배 피는 여고생 10 아침 2014/10/08 2,542
424065 고양이와 개사진많이있는 블로그 못찾겠다 2014/10/08 485
424064 대구 로 이사와 전학 5 피오나 2014/10/08 926
424063 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주워왔는데... 7 새끼냥이 2014/10/08 1,428
424062 생일아침입니다~축하부탁드려도 될까요?? 29 국화누이 2014/10/08 747
424061 원래 식당종업원들은 요즘 조선족들 많이 쓰는 편인가요?? 4 .... 2014/10/08 1,676
424060 저도 아들교육 조언좀 15 아들 2014/10/08 2,157
424059 여드름때문에 구연산 칼슘을 먹이고 있는데요 9 뭉크22 2014/10/08 2,745
424058 형제간에 돈을 꿀때도 증여로 간주되어 세금 내야하나요? 1 증여세 2014/10/08 2,179
424057 기질적으로 혐오스러운 사람, 견디는 법 4 한 수 알려.. 2014/10/08 2,241
424056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 분..어느 집이 나을까요.. 8 Jennif.. 2014/10/08 2,856
424055 레깅스에 치마 입을때 정전기 2 정전기 2014/10/08 2,459
424054 2014년 10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08 412
424053 겨자잎이 많은대요. 2 숙이 2014/10/08 964
424052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배운다? 4 정말? 2014/10/08 1,296
424051 차승원애기이제그만 5 구려 2014/10/08 1,059
424050 여기는 남자들 여자가방 들어주는거 욕하잖아요 ㅎㅎ 18 스마일 2014/10/08 3,798
424049 엄마의 힘이 "이럴때 느껴지네요" 닥시러 2014/10/08 787
424048 자식키우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버거워요 18 괴로워요 2014/10/08 6,706
424047 파파이스에 나오시는 감독님 4 조마조마 2014/10/08 739
424046 구두 굽이 유난히 직각으로 달린 것? 3 구두굽 2014/10/08 637
424045 40평대 리모델링 공사 비용이 최소 8천 이라는데.. 38 집수리 2014/10/08 45,871
424044 정말로 사후세계가 있고 영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2 나무 2014/10/08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