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근육은 많아야 하는 거죠?

dma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4-09-10 18:28:12

근육은 노년이 될수록 다다익선인가요?

당뇨 고혈압 고지질혈증...다 좋다고 해서요..

심장질환까지도 예방해준다고 해서...

IP : 114.206.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0 6:32 PM (42.82.xxx.29)

    가장 좋은건 근육이 지지대 역할을 해서 관절움직이는데 그걸 잘 지지해주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근육이 없으면 지지대가 없으니깐 관절이 생고생하죠.
    근데 나이가 들면 가만 있으면 근육이 다 사라지니깐 억지로 만들어도 젊은애들만큼 잘 생성되진 않더라구요.글구 지방이 많은사람이거나 살아오면서 살이 찐채로 살아온게 십년넘고 그러면 지방이 단단해서 뭉쳐서 잘 안빠지는데 근육만든다고 운동하면 섞여서 더 부풀어오르죠.그게 다 근육이 아니라서 운동하기가 더 어렵고 그래요
    그럼에도 미용목적이 아니라도 근육운동은 해야되죠

  • 2. 심심해서
    '14.9.10 6:47 PM (1.231.xxx.5)

    글쎄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좋다는 말도 있고,뭐가 맞을까요? 소시적에 알았던 근육질의 군살 제로인 동네 체육관 관장은 나중에 40무렵 암으로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소. 지나가는 결에 누구네 동생도 동네 태권도 관장이었다는데 50전에 병으로 죽었다는 소리도 들었고, 예전에 한참 유행던 k-1인가하는 입식 격투기 선수들도 신체 훈련량이 엄청날텐데 앤디훅이니 베르나르니 하는 사람들도 젊은 나이에 꺼꾸러졌다하고 얼마전에 tv에서 80드신 영감님이 동네 공원에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남의 집 담을 넘어 도둑질을 하다 들켜서 달아났는데 잡고 보니 웬간한 젊은이들보다 근육질의 대단한 몸짱이었다 하오. 경찰서에서 하시는 말씀이 도둑질을 하기 위해 동네 공원에서 강훈련을 하며 근력을 키웠다 하오.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인명은 재천이란 말도 있고....

  • 3. 적당히
    '14.9.10 7:07 PM (112.150.xxx.4)

    너무 격렬한 운동은 몸 속에 활성산소를 많이 생성시켜서 노화를 촉진한다 들었네요
    운동도 적당히 해야 합니다!
    매일 30분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

  • 4. ....
    '14.9.10 7:07 PM (222.237.xxx.156)

    운동선수들 가운데 일찍사망하는 분들 얘기하며 과한 운동의 활성산소 생성 등등 말씀하시는데,
    제 생각에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 하는 선수들이 아닌 일반인들은 걱정할 필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은 좋다고 생각해요.

  • 5.
    '14.9.10 7:07 PM (221.147.xxx.186)

    ㅋㅋㅋㅋ
    ,...

  • 6. 그럼요~
    '14.9.10 7:11 PM (223.62.xxx.18)

    저희 남편이 재활의학의인데 복근 없으면 사람 빨리ㅇ늙는다며... 특히 여자한테 중요한 근육이라하네요.. 자세도 바르게 하라하고요.. 걷기랑 윗몸일으키기는 꼭 시키고 재워요..ㅜㅜ

  • 7. 항노화 학회
    '14.9.10 7:23 PM (121.134.xxx.73)

    최근의 항노화 학회의 의견은
    유산소는 그다지 도움 되지는 않음
    근력운동을 많이 해라
    식이는 반 정도로 줄이고 약간 배 고프게 살아라
    허벅지 근육이 항노화의 키

  • 8. 식이가 중요함
    '14.9.10 8:11 PM (121.162.xxx.155)

    그게 그런 분들은 식이를 아마 고단백으로 하시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분들 고기 아주 좋아하고 채소는 별로 안드시죠.
    근육 만들고 유지할려고 얼마나 단백질로만 먹었겠어요.
    이게 분해되서 몸을 빠져나가며 몸을 산성화시켜서 신장이나 뼈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산성화 시켜서 아주 안좋아요.
    아주 아주 안좋아요...

    또한 채소가 좋다는게, 식물은 항산화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산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스스로 세포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 식물안에 내장되어 있어요.
    그 시스템으로 만들어낸 물질을 인간이 섭취하면 좋죠.

  • 9. 소중한
    '14.12.16 9:55 PM (14.34.xxx.238)

    근육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135 같이 노래나 들읍시다 20 건너 마을 .. 2014/10/01 1,331
422134 김동률 좋아요! 9 ㅠㅠ 2014/10/01 2,203
422133 7살아들 공부가르치기... 26 엄마라는이름.. 2014/10/01 3,743
422132 도와주세요. 분당에 있는 정신과 추천요 4 ... 2014/10/01 1,953
422131 저희 부모님은 자식을 쓰레기대접하세요.그래서 제가 쓰레기처럼 .. 7 자식은 쓰레.. 2014/10/01 3,447
422130 욕실 창문 한기 무엇으로 막나요? 4 춥다! 2014/09/30 2,463
422129 이렇게 될 바에는 새정연은 아예 빠지는게 좋았어요 4 ㄷㄷ 2014/09/30 570
422128 국민정보원 들어보세요 8 무서운것들 2014/09/30 855
422127 팥 후원 어떻게 하나요 ㅇㅇ 2014/09/30 620
422126 피땅콩 쪄서(삶아서) 냉동해 두었다가 2 ... 2014/09/30 1,109
422125 미시usa 주도한 분. 대단한 상 받았었네요. 11 정말대단. 2014/09/30 3,396
422124 키158에 45kg인데 21 오늘도 2014/09/30 5,815
422123 해외 직구로 타미힐피거 옷 살 수 있을까요? 1 ... 2014/09/30 3,562
422122 왜 나이들면 얼굴살이 빠지는거죠 6 페이스 2014/09/30 6,190
422121 연애의 발견 여름이 마지막 대사 뭔가요 4 못들었어요 2014/09/30 2,600
422120 저도 중2수학문제 좀 풀어 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4/09/30 1,147
422119 결국 새정연 안이라는것이 공동으로 특검추천이었네요 2 .... 2014/09/30 739
422118 중학생 남자아이 지갑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선물 2014/09/30 1,918
422117 영어 인터뷰처리 2 능력자이신 .. 2014/09/30 471
422116 보고 안읽으면 말을 못하는 여자 8 최악 2014/09/30 1,946
422115 부모님이옆에계신데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쩌나 눈물나요 2 늙어도딸 2014/09/30 962
422114 갤노트4 지금 사면 호갱님되는건가요? 2 핸드폰 2014/09/30 1,669
422113 엄마와 함께 있는게 너무 괴로워요. 8 ikee 2014/09/30 1,971
422112 중1 혼자서 공부 해서 시험보나요? 15 정말로요? 2014/09/30 2,023
422111 팽목항의 어둠 2 .... 2014/09/30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