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학졸업자가 영양사 되려면?

자격증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4-09-09 21:24:40
4년제 화학과 졸업자입니다...졸업한지 오래된 나이 많은...
영양사가 되고 싶은데 과목 이수한 사람만 가능한가봐요.
방통대 3학년 편입하려니 학과상 2학년 편입만 가능한가봐요..ㅜㅜ
3년 투자해서 따면 40대 중반인데...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1,2년정도 투자면 해볼텐데...나이들수록 체력도 딸려 이제 노가다도 힘에 부치고...뭐해먹고 살아야 할지 점점 두려워지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9 9:52 PM (14.46.xxx.209)

    영양사 자격증 있는 친구들 다 다른일 하네요..보육교사등등ᆢ

  • 2. 영양사
    '14.9.9 11:25 PM (210.216.xxx.202)

    방송대 2학년 편입해서 3년 공부해서 졸업하고 영양사시험 치르고 올해 면허땄어요ᆢ막상 따고보니까 너무 박봉이더라구요ᆞ그래서 영양교사

  • 3. 영양사
    '14.9.9 11:33 PM (210.216.xxx.202)

    영양교사 임용시험 알아보다가 나이가 넘 많아서 관뒀어요ᆞ힘들게 공부한거에 비해서 별 메리트가 없는거 같아요ᆞ나이도 많으니까 신입으로 들어가기도 힘들고 써주지도 않을거같고요ᆢ하지만 일반사무직에서 전업을 해야해서 ᆞ일자리가 필요해서요ᆢ

  • 4. 돌돌엄마
    '14.9.10 12:15 AM (115.139.xxx.126)

    영양사가 너무 너무 흔해서...
    차라리 재취업을 위해서라면 유아교육과를 가시는 건 어떨까요? 영양사보다 자리는 많을 거예요.

  • 5. 제이야기
    '14.9.10 7:37 PM (110.70.xxx.48)

    졸업하고 면허따고 바로 영양사하지않고 집안에 15년이상묵혀두었다가 나이 40넘어서 일을할려니 단순노동밖에없어서 있는 면허로 영양사로 취업문을 두드려보고 안되면 단순노동이라도할려고했는데 자리가 잘없고 해서 일단 단순알바하면서 2년가까이 꾸준히 매일같이 구인보고 이력서내고 했더니 오라는데가 나타나더라구요 작은요양병원이나 그런덴 나이많은거 좋아해요 처음일하더라도 다른곳보다 적응하기도 괜찮았구요
    그곳 경력 1년쌓고 괜찮은병원으로 이직해서 지금은 대우 제대로받고 속편하게 일하고있어요 끝까지 도전하면 길이열리고 괜찮은데도 많아요

  • 6. 제이야기
    '14.9.10 7:45 PM (110.70.xxx.48)

    그리고 제아는분이야기도할게요
    다른일하고있다가 40넘어서 영양사가 너무하고싶어서 방통대4년하고 대학원까지하시고 40중반에 취업해서 월급이 박봉인데 실망했지만 학교로 알아보셔서 기갇ㄴ제하고 계셔요 지금은 어느정도 만족하시는거같아요
    무론 돈 투자한거에 비하면 다 만족은 못하겠지만
    현실에 맞춰봤을때 괜찮다는거죠
    자리는 꾸즌히 알아보시면 되게되어있어요
    전 장말 알바하고 집에와서 매일같이 구인찾아보고 가까운덴 직접 이력서내러가고했어요 2년가까이요
    제가그렇게 끈기있게 두드려보지않았다면 아직 단순알바하고있었을거에요
    가까운데 이력서 직접방문도 가능한데는 꼭 직접가는게 유리해요 이력서내면서바로면접보고 암튼 전 게 먹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934 왜,부패한 정치인이 많으면 안되는지 알게 됐음 좋겠어요. 1 ㅇㅇㅇ 2014/09/30 518
421933 연근조림에 매실청넣었다가 망했어요 ㅠ 12 ... 2014/09/30 3,014
421932 남편 모르는 빚이 있어요...(11개월 경과) 3 ... 2014/09/30 3,960
421931 아들이 광고홍보에 관심이 많고... 6 광고홍보 2014/09/30 696
421930 황매실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4/09/30 1,205
421929 홍도 유람선...어이가 없네요. 3 ... 2014/09/30 1,946
421928 충격> 앞니가 빠진 뉴요커들!!! 4 닥시러 2014/09/30 3,004
421927 심장이 갑자기 심하게 뛰는건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12 ... 2014/09/30 6,272
421926 남산성곽길 코스 조언 부탁드려요 8 걷자 2014/09/30 1,099
421925 방금 라섹하고 왔는데요.. 13 ㅋㅋㅋㅋ 2014/09/30 3,093
421924 아파트 배란다에서 지금부터 키울 수 있는 화분? 5 ... 2014/09/30 1,364
421923 독할수록 ‘베스트’… 이슈마다 ‘독버섯’ 4 세우실 2014/09/30 502
421922 자고일어나니 눈이 잘 안보여요... 4 안과... 2014/09/30 2,035
421921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3 ... 2014/09/30 729
421920 입주청소 혼자 할 수 있을까요? 19 ㅇㅇ 2014/09/30 18,985
421919 통상적으로 바쁜 외벌이 남편에게 기대하는 가사육아 수준? 6 ㅇㅇㅇ 2014/09/30 1,159
421918 아래 올케 교육 얘기 읽고... 체벌에 대해서 6 .... 2014/09/30 1,604
421917 생일축하는다는 인사가 어려운 사람 3 신기신기 2014/09/30 771
421916 진짜 급여수준이 낮네요 7 참.. 2014/09/30 3,078
421915 숯알갱이 있는 제습제 버리기 넘 구찮네요 .. 2014/09/30 1,815
421914 삶의 막바지에 온거같은... 67 ... 2014/09/30 11,991
421913 내일모레 퇴사일인데 아직까지 공지를 안하는 사장 1 후회는없어 2014/09/30 748
421912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가 안돼요 5 미움 2014/09/30 2,055
421911 제주에 약잘짓는 양심한의원 없나요? 2 몸이 아파요.. 2014/09/30 1,033
421910 수납공간이 부족해요. 1 수납 2014/09/3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