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집이 함께 캠핑을가게되었네요

ㅇㅇㅇ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4-09-09 12:32:17
떼캠와서 떠들고 밤늦게 안자는 사람들때문에 불편햇는데
우리도 이번에 세집이 같이가게되었네요 ;
어쩌다보니 모두 조용한성격에.. 술도못하고 저녁잠많은 사람듬만
함께하게되어. 민폐걱정은 그닥안하는데
함께 밥먹을일이 좀 맘쓰여요
2박2일 함께 해야하는데...
우린그동안. 시판 찌개양념갖구가고. 떡볶이해먹고 한끼사먹고
밑반찬놓고먹고 하며 캠핑음식이란걸 딱히 해먹어본절이없다보니 더더욱이요
같이 장도보자고하고. 다들떼캠은 첨이라 기대만땅인듯한데
걔중 젤 캠경험오래되고 연장자인지라 부담이;;
그동안 해먹어보고싶었던 음식들 해볼까도싶은데. 첨하는거햇다 망칠까봐
살짝 걱정도되구요
보통 어울려 캠가면 끼니마다 어울려먹나요 -_-
아무래도그렇겟죠
각자 텐트에서 조리해와 가운데잇는 텐트에서 같이먹는지...
남들 떼캠하는거 눈여겨볼걸 싶네요
함께 좋은시간 보낼 팁좀 많이가르쳐주세요
IP : 211.36.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9 12:52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보통은 같이해먹는데 좀 불편하시면~
    전날 저녁에 아침은 각자 먹자고하세요~
    고기 넉넉하게 준비해가시고 시판 찌개도 좋아요

  • 2. ㅇㅇㅇ
    '14.9.9 12:58 PM (211.36.xxx.185)

    아. 조리도 같이하는구나
    그것도 재밌을것도같네요
    생각좀해봐야겠어요
    고기 넉넉히~~ 넵
    감사드려요

    해드신 메뉴 공유도 감사하겠습니당^^

  • 3.
    '14.9.9 1:02 PM (112.148.xxx.5)

    그냥 각자 집 준비하던 대로. 하자고 햇어요
    해먹고 싶은거 해서 먹을 때만 모여서 먹기로

  • 4.
    '14.9.9 1:03 PM (112.148.xxx.5)

    아이들때문에 한번씩 떼캠하게되는데 쉬는것 같지도 않고
    늘 피곤해요

  • 5. ㅇㅇㅇ
    '14.9.9 1:23 PM (211.36.xxx.185)

    그쵸 나도 사실 쉬러갔는데. 젤좋아하는게 해먹에서 책보기라는..
    이번엔 접어야겠죠 ㅜ
    그래도 이렇게도 한번 가서. 즐거운기억을 많이 만들어보고 싶네요

  • 6. 각자
    '14.9.9 2:22 PM (211.178.xxx.175)

    며칠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1박2일이라면 점심은 캠장 근처 맛집에서 먹거나 간단히 분식류(스파케티나 (면 삶고 시판소스 데워서 뿌리기만 해도 되요.) 라면 떡볶이(직접해도 좋고 즉석떡볶이 맛집에서 포장해가도 좋고요))로 간단히 드시고 저녁에는 고기 구워 드세요. 찌개랑 밥 야채 김치면 휼륭한데 취향에 따라 소세지 조개 새우 고구마 감자 준비하시고요. 저녁꺼리는 나눠서 준비하세요. 한집은 고기랑 구워먹을 재료, 한집은 숯이며 이런거, 한집은 찌개 야채류등 나눠서 준비하시면 편하지요.
    아침은 각자 해결하자고 하던가(미리 가기전에 말하세요. 다 같이 먹을꺼 예상했다 막상 가서 말하면 준비가 안되어 있을수도 있으니까..) 누룽지나 토스트 떡국 같이 한그릇 후후르르 먹을수 있는걸로 해결해도 좋더라구요.
    아님 세집이니까 회비는 나누더라도 한끼씩 준비하는것도 괜찮아요.

  • 7.
    '14.9.10 12:53 AM (112.150.xxx.41)

    그냥 저는 여행은 남이랑 안가는 걸로..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851 집은 전 재산의 몇 % 정도가 합리적일까요? 2 ..... 2014/10/07 1,407
423850 남성복 가을 2014/10/07 314
423849 아이들 수영강습 보내면 샤워는 어떻게하나요? 4 궁금 2014/10/07 1,264
423848 앞으로 은행 대출금리 오를까요? 더 내릴까요? 3 ... 2014/10/07 2,233
423847 '장어요리'를 긴급뉴스로 만든 한심한 한국의 '자유언론' 2 샬랄라 2014/10/07 835
423846 찹쌀의 성질이 찬가요? 더운가요? 5 튼튼맘 2014/10/07 3,672
423845 전국 시·도교육감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편성 안한다.. 6 세우실 2014/10/07 1,159
423844 친구도 없는데 골프 같은거나 시작해 볼까요? 8 취미활동 2014/10/07 2,350
423843 서울 잘 아시는 분께 1 부탁드립니다.. 2014/10/07 461
423842 우리시어머니 이런점이 좋다 있으신가요? 44 며느리 2014/10/07 3,347
423841 어디 의논할곳도 없고 ...남친 12 ... 2014/10/07 2,639
423840 아기를 낳으니 자꾸 눈물이 나요 4 나무처럼 2014/10/07 1,606
423839 '자사고 지정취소'가 결국 법적 공방으로 갔군요. 14 자사고 2014/10/07 1,207
423838 가정용 혈압계, 오므론 제품을 사야 할까요? 1 혈압계 2014/10/07 1,582
423837 세월호 이분들 보상은 도대체 언제 받나요? 3 미치겠다 2014/10/07 703
423836 기타 1달 배운 초보 연주곡 4 추천해주세요.. 2014/10/07 1,236
423835 숙주나물에 물이 생겼는데 왜그런건가요? .... 2014/10/07 622
423834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맛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장어 2014/10/07 1,951
423833 기사읽고 혼자 눈물바람이네요.. 4 감동 2014/10/07 1,324
423832 아들 교복동복 바지가 너무 억세요.. 2 중학생 2014/10/07 506
423831 나도 취업시장 나가서 면접 보면서 안건데.성대공대 대단함(퍼옴).. 57 a맨시티 2014/10/07 22,465
423830 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4 어휴 2014/10/07 1,280
423829 아이가 학습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요 .... 2014/10/07 310
423828 이사가고 싶어요. 된장녀 같나요? 61 aaa 2014/10/07 16,520
423827 중2 학생들 하루에 외우는 단어 양이 얼마나 되나요? 4 단어 2014/10/07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