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명절을 엄마랑 안싸우고 지나갔네요
            
            
            
                
                
                    작성일 : 2014-09-09 1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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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기전에 여기서 '사회생활에 기본은 상대방이 기분이 나쁜말은
안하는것'이란 말100번 암기하고 갔어요..저희엄마가 약간 상대방이 듣기나쁜말을 모른척 하면서 던져서 시비 붙이는 스탈이라...
명절 전날에 떡사고 꼬지재료 산다고 하시길래 제차로 마트에갔어요
마트가 재래시장앞에있고 주차장이  작아서 입구가 무지 붐볐어요.
주차요원들이 따로 안내를 해줄정도...뭐 어쨌든 긴 시간을 대기해서
주차를 몇번 돌려서 했어요 날도 더워 피곤하고 그래도 엄마편하게 해드린생각에 뿌듯했죠.. 장 다보고 나오는길에 저는 엄마가 '운전하는데 고생했다 '라고 하실줄 알았는데'역시~여자들은 운전을 못하고 이런건 남자들이 잘해~ 집안큰일은 남자들이 잘해' 이러시더군요. 운전도 못하시면서 조수석에 앉아 그러시는데 참.. 그냥 암말안했습니다 제가 반응이 없으니 계속 시도(?)하시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참아내고 속으로는  엄마가 또 건다 건다 말리지 말자를 암송하며'엄마, 떡하고 다산거 맞지?' 하고 집으로 왔어요
 그후 몇번 그런 엄마의 시도가 있었지만 입꾹다물고 평화를 지켰네요. 억울하지만 꾹 참았다가 아니라 이제 내가 컨트롤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괜찮네요
            
            IP : 203.226.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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