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하는 30 대 초반 처자입니다. 집값이 심하게 비싼도시에 살고있긴한데 그렇다 쳐도 저축이 너무 작다고 엄마가 그러시네요. 더 줄일 곳이 물론 있겠지만 사실 그렇게 타이트하게 관리는 못했어요 ㅠㅠ
고수분들의 조언 부턱드려요.
월 실수령액 약 한화 750 만원가량
집세 일주일 50 만원가량*4주 = 200 만원
외식 음주등 식비, 한화 100만원가량 (한끼 식사는 푸드 트럭에서 사먹으면 5000 원도 가능하고 보통 친구들과의 외식은 70000원가량이 평균.. 아주 고급은 15만원정도에요. 정말 비싸지만 싱글이다보니 남자 만날 기회를 무조건 마다할순 없네요 ㅠ)
유틸리티 비용(전화, 티비 수신료, 전기, 물) 20-30 만원가량
페이셜 마사지: 패키지로 끊어 월에 부담되는 금액은 한화 50 만원가량
요가 스튜디오:월 20 만원가량
제 2외국어 학원:월 15 만원가량
여기에 쇼핑하는 달은 200 이 안되게 저축하고 쇼핑이 없는 달은 300정도 저축하게 됩니다
싱글녀이고 남친을 만나고 싶은 상황이에요. 저는 얼굴 마사지며 외모에 투자하는 돈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결국 통장이 두둑한게 더 중요한건지.. 언니들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축금액좀 봐주세요
저축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4-09-09 12:06:40
IP : 42.98.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흐음~
'14.9.9 12:21 PM (59.86.xxx.235)자랑하는 거죠?
'투자'는 돈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예요~2. 잘벌고 잘쓰고 계시네요
'14.9.9 12:26 PM (223.62.xxx.37)집값은 어쩔수없는 부분이니 월급에서 집값빼면 550만원중 반정도 저축하는건데 잘하고 계신듯해요.다만 어디인지 모르지만 기왕 나가는 집값 작은 콘도같은거 사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3. ..
'14.9.9 12:29 PM (183.101.xxx.205)맛사지 비용 빼고는 별다른 문제가 없네요.
맛사지보다는 몸매와 헤어스타일에 신경쓰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요.
요가를 배우고 있으니 건강과 몸매관리는 하고계시고
좋은 오일을 사서 저렴한 훼이셜크림과 바디크림에 섞어발라보니 비싼 화장품이 필요없더군요.4. 제
'14.9.9 4:31 PM (211.117.xxx.73)생각에도 월급에 비해 저축액이 작네요
싱글인데 50%ㅡ이상은 저축해야 할듯..
왠만한 가족 생활비네요5. 어떻게 더 줄이나요
'14.9.9 8:52 PM (108.182.xxx.67)저도 싱글로 오랜 시간을 외국서 살았는데 윗분처럼 50%이상 운운은 렌트비를 생각하지 않았을때 가능한 거구요, 크게 사치하는 부분이 없는데요 뭘. 혼자 살면서 궁상맞게 벌벌 떨고 기본 사회 생활도 못하면 돈 버는 의미도 없죠. 돈은 저기서 돈 천불 더 저축한다고 크게 모이는 것도 아니예요. 경력을 잘 쌓아서 연봉 잘 올려가는게 중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845 | 라텍스 매트 구입 하려고 해요. 5 | 겨울 | 2014/09/30 | 1,511 |
421844 | 말끝마다 한숨이 붙어서 고민이에요. 에휴,, 후... 이런 말.. 1 | 애들 대할 .. | 2014/09/30 | 480 |
421843 | 휴대폰 보조금 헷갈리는 규정…혼란 불보듯 1 | 세우실 | 2014/09/30 | 385 |
421842 | 롯*닷껌 에서 스틸라 아이새도 1+1 합니다 3 | 쇼핑은나의함.. | 2014/09/30 | 1,406 |
421841 | 말 엉망으로 하는거.. 이정도면 ? 1 | .. | 2014/09/30 | 575 |
421840 |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해요 25 | 어이가 없어.. | 2014/09/30 | 3,258 |
421839 | "품 안의 자식"은 몇 살까지 인가요? 5 | 자식 | 2014/09/30 | 1,818 |
421838 | 우체국 실손보험 어디서... 6 | 우체국 | 2014/09/30 | 1,998 |
421837 | 서울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 동네가 어딘가요? 16 | 질문 | 2014/09/30 | 1,756 |
421836 | 12살 아이 이 를 너무 심하게 가는데 3 | 이갈이 | 2014/09/30 | 582 |
421835 | 심장이 왜 이리 두근거리죠? 9 | 질문 | 2014/09/30 | 2,305 |
421834 |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실건가요 20 | 어보브 | 2014/09/30 | 3,448 |
421833 | 자소서에 학교이름을 바꿔써서 냈는데.. 6 | 어찌될까요?.. | 2014/09/30 | 2,515 |
421832 | 주진우기자를 돕는법-신에게는 아직9척의 소송이 남았습니다. 12 | 힘내요 | 2014/09/30 | 1,469 |
421831 | 2014년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3 | 세우실 | 2014/09/30 | 514 |
421830 | 여행용 캐리어 어떤 사이즈들 쓰시나요? 4 | 캐리어 | 2014/09/30 | 1,864 |
421829 | 또 외박... 어떻게 혼내줘야하나요 50 | ㅇㅇㅇ | 2014/09/30 | 6,672 |
421828 | 시판 수제비 유통기한이 7월 말일까지인데... 3 | 밀가루 | 2014/09/30 | 1,058 |
421827 | 제주도 숲쪽에 집지으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4 | 시벨의일요일.. | 2014/09/30 | 1,182 |
421826 | 과자 뗏목이 질소 인증이라니! 104 | 황당천만 | 2014/09/30 | 10,394 |
421825 | 교회가 안 가르치는 기독교의 불편한 진실은 8 | 호박덩쿨 | 2014/09/30 | 2,224 |
421824 | 이건 좀 아니죠? 2 | ㅇ | 2014/09/30 | 760 |
421823 | 델마와 루이스 보고누웠어요 4 | 공공공 | 2014/09/30 | 1,712 |
421822 | 이런 식품 유통이 올바른가요? | 유통법 | 2014/09/30 | 921 |
421821 | 반신수영복.. 1 | anfro | 2014/09/30 |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