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밤에 미지근하게 식은 식혜를
쥬스통 씻어둔거에 두통 담았었는데
통하나는 망고쥬스여서 냄새때문에 헹궈서 담고
통하나는 괜찮아서 그냥 담았었어요
둘다 냉장고에 뒀다가
어제 망고통에 담았던 식혜를 냉동 시켰다가 꺼내서
다시 냉장실에 뒀는데 맛이 시큼해요
계속 냉장실에 있던 포도통은 괜찮은데
왜 냉동실에서 절반 얼었다 나온 식혜가 상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왜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4-09-09 10:36:11
IP : 223.62.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9.9 10:43 AM (211.237.xxx.35)망고통에 물기가 있었을것 같네요.
엿기름물에 그냥 물이 섞이니 일단 변할수 있는 조건이 되고요.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겼다는건
냉동되기전에 냉장실로 옮겼다는것 같은데..
역시 온도가 일정한것보다는 온도가 오르내리는게 음식 변하기 쉬운 조건이 되지요.2. 쩝
'14.9.9 10:58 AM (175.210.xxx.243)저도 식혜 상해서 버렸어요.
담날 아침에 먹고 바로 끓였는데 저녁에 먹을려고 보니 시큼.....어휴......분명 펄펄 끓였는데....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