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호칭 조회수 : 7,777
작성일 : 2014-09-09 08:18:23

그러니까 형님댁의 아이들(저한테 시조카)이 결혼을 하면 그 배우자를 제가 어떻게 부르는지요?

형님댁 아들 배우자는 질부라 부르면 되나요?

형님댁 딸은 질녀라고 하나요? 그럼 그 딸의 배우자는 제가 뭐라고 부르는지요?

반대로 우리 친정쪽 오빠 언니의 자식들 배우자한테는 어떻게 호칭을 하는지요?

별 생각없이 있다가 좀있으면 형님댁에 자식들 결혼이 있어서 알고는 있으려구요.

호칭 너무 헷갈리고 어려워요..

IP : 122.100.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9 8:27 AM (211.237.xxx.35)

    조카댁(조카의 부인)의 지칭은 질부
    여자조카의 지칭은 질녀
    여자조카의 남편인 조카사위의 지칭은 그냥 조카사위
    조카댁의 호칭은 새아가 정도가 좋겠네요.(원글님은 시작은어머니시잖아요)
    조카사위의 호칭은 *서방(김서방 이서방 박서방)정도가 좋겠죠.
    친정쪽 조카도 시조카나 지칭 호칭은 마찬가지에요.

  • 2. 윗님
    '14.9.9 8:37 AM (122.100.xxx.71)

    감사합니다.
    한방에 정리가 되네요.
    지칭,호칭.
    호칭은 제가 형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되겠네요.

  • 3. ,,
    '14.9.9 8:41 AM (72.213.xxx.130)

    네 조카댁이라 부르시거나 새아가 이렇게 부르시면 될 거에요.
    저도 제 사촌의 아내를 어찌 부르나 고민했는데, 동생댁이라고 부르면 되더군요.

  • 4. ..
    '14.9.9 9:27 AM (180.229.xxx.175)

    저희 시작은어머니는 야!라고 부르시네요~
    제가 결혼한지가 18년에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도...
    참~남편 친척만 아님 제가 저런 사람과 아는척 할 이유나 있나~싶어요...참 시짜가 좋긴 하네요...감히 야!라고도 부르고~
    호칭이 처음엔 숙쓰럽지만 입에 익음 괜찮아져요...
    처음부터 부를때 예절에 맞고 들을때도 좋은 호칭으로 불러주세요^^

  • 5. 다시
    '14.9.9 11:41 AM (122.100.xxx.71)

    조카댁을 부를때
    질부야..(다정스럽게) 그렇게 불러도 될까요?
    새아가는 우리 형님도 아가라는 표현을 안써서 제가 먼저 그렇게 부르기도 어색하고
    저 아직 사십대라 그 호칭은 좀 어설픈데 질부야..도 괜찮을까요?

  • 6.
    '14.9.9 3:41 PM (180.65.xxx.246)

    저희 시작은어머님, 시작은어머님이 질부라고 부르세요. 아이들 이름 넣어서 ㅇㅇ엄마야, 남편 이름 넣어서 ㅇㅇ댁이라고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869 싱크대 거름망 찌꺼기 끼는거 어떻게 청소하세요? 10 젤어려워 2014/09/30 2,769
421868 난자완스 집에서 해먹기 복잡할까요? 1 난자완스 2014/09/30 584
421867 섬유근통증후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속상한 딸 2014/09/30 2,018
421866 제주도에서 살고 싶은 분들께 좁은 조언을 드리자면... 72 ㅇㅇ 2014/09/30 26,468
421865 냉장고물병 추천좀 해주세요 4 그날 2014/09/30 1,144
421864 말많으면서 싸가지없는 사람vs조용하면서 싸가지없는 사람 4 오즈의앨리스.. 2014/09/30 3,553
421863 카드론 대출 받아보신 분 있나요? 5 yolo 2014/09/30 1,812
421862 스케쳐스 웨지 운동화 어때요? 3 /// 2014/09/30 1,282
421861 인터넷으로 커튼 구입해서 쓰시는분들요 2 ㅜㅜ 2014/09/30 1,360
421860 아이가 너무 변덕이 심해요ᆢ지혜좀주세요 4 변덕쟁이 2014/09/30 1,076
421859 자켓을 입으면 어깨가 이렇게 되는데요.. 어깨짱 2014/09/30 646
421858 농산물 판매사이트 찾아주세요 2 고구마 2014/09/30 819
421857 내 평생 이렇게 쉽게 살을뺀적이... 56 40대 2014/09/30 20,726
421856 김부선씨 힘드실듯.. 저도 MBC 불만제로팀이랑 인터뷰했는데 괜.. 18 ... 2014/09/30 3,231
421855 부산사시는분들 보세옷 어디서 구입하세요? ,,, 2014/09/30 1,302
421854 베란다확장시 신고해야 하나요? 3 가을하늘 2014/09/30 4,459
421853 유람선 좌초.. 100여명 구조 6 ㅇㅇ 2014/09/30 1,572
421852 가을엔 데님 셔츠~~샀는데 어떤가 봐주세요. 2 ^^ 2014/09/30 1,129
421851 고딩내신 인서울 수시쓰려면 마지노선이 5 시민 2014/09/30 3,920
421850 소소명과의 파래 전병, 되게 부드러운데 요게 계란맛인가요 ? 2 ..... .. 2014/09/30 683
421849 미용실 디자이너 선택은 어떤식으로 하나요? 2 오즈의앨리스.. 2014/09/30 983
421848 진실을 말하는 재외동포가 좀비라면 그럼 너는 어덕서니? 1 light7.. 2014/09/30 347
421847 참지않고 시어머니께 대드는 분 있나요? 22 ... 2014/09/30 5,052
421846 하태경 "서북청년단 재건위, 극우 망상증 환자들&quo.. 5 .., 2014/09/30 837
421845 깨달음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14 주심 2014/09/3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