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새벽인데 조회수 : 3,633
작성일 : 2014-09-09 04:26:01
경문고 이과 수석.
부잣집 자녀.
아주 빼어난 외모.

우리 때에 충분히 서울 미니 의대갈 실력인데
혹은 이과에서 서울대 공대 가장 좋은과 갈 실력인데
다른 공대 수시로가서 가장 좋은과가 아닌
또 소신지원해서 자기한테 맞는 그러나 가장 낮은 학과
가더군요.

가서 수석.

사람 사랑 목표 추구하고 관계맺음에 최선다하고
진실을 추구하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람을 이끄는
진짜 리더십 갖춘 사람이었는데 그 학교서 리더십
인증받고 많은 사람들 끌어안고 졸업하더군요.
이성도 딱 사랑하는 사람하나만 이성이고
나머진 선긋고 사람으로만 대하고.

그런 사람이 현명함으로 세상물정 알며 융통성을
가진다면 정말 세상 아름다울거 같단 생각했습니다.
진짜 요즘은 영악한 사람 천지라 그런사람 구하기
쉽지가 않죠.
IP : 203.226.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을믿자
    '14.9.9 4:45 AM (203.226.xxx.182)

    윗님 여긴 한국이라 새벽입니다.
    님이 미국이라 한낮인걸 제가 고려해서
    독심술로 꿰뚫으며 맞춰드리는걸 바라는 건
    아니시죠? 쓸데없는 감정소모는 사람 천박하게
    만들고 이성적인 대화 안되고 예의없는 대화는
    안하는게 좋은거 같으니 이쯤에서 전 답 안달렵니다.
    감정적이신 분 같군요.

  • 2. 댓글님
    '14.9.9 5:08 AM (174.102.xxx.26)

    쓸데없는 논쟁을 하시네요.. 서울대나 의대 갈 실력에 소신 찾아간거 감탄할만 하고만 뭔 시비신지요..물론 의대에 뜻있으면 모르겠지만 성적 나왔다고 가고 싶은거 제끼고 의대나 학교따라 가는경우 많잖아요..

  • 3. ㅡㅡ
    '14.9.9 6:11 AM (175.223.xxx.7)

    낮은과이면서 적성을 찾을 공대라. 무슨과인지?
    소신지원하는 공대가 전자과, 건축과 정도인데 둘다 상워권 아닌가요?
    궁금해서요

  • 4. sunwood
    '14.9.9 9:38 AM (119.66.xxx.22)

    멋진 분이네요 존재하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주실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03 친구사이에 아이의 거짓말을 알게되었어요. 5 내딸 2014/10/01 1,459
422302 주위에 똑똑하고 좋은 여자분이 이상한 남자 만나는 경우 24 2014/10/01 8,777
422301 김희애 이런 메이크업은.. 7 @@ 2014/10/01 3,704
422300 살찌고 체력 좋아시진 분 계신가요? 16 2014/10/01 2,898
422299 조미료보다 더 괴로운 단맛 10 외식 2014/10/01 2,478
422298 베르너 채칼 5 ..... 2014/10/01 2,301
422297 탁구냐? 헬스냐 ? 이것이 문제로다... 3 늦은 운동바.. 2014/10/01 1,556
422296 내일 ebs 인생수업에 환희가 나오네요. 2 .... 2014/10/01 1,471
422295 망고 원피스는 오프라인에서 어디서 살 수 있어요? 3 ..... 2014/10/01 1,197
422294 우리 딸이 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엄마는.. 1 .. 2014/10/01 793
422293 부모님이 이혼접수를 했는데요.. 8 ㅂㅂ 2014/10/01 2,687
422292 남편이 저보고 못생겼다고 자꾸 그러는데 정떨어지는거 정상이죠??.. 8 ㅠㅠ 2014/10/01 3,002
422291 페이지마다 감탄이 나오는 요리책 2 Deepfo.. 2014/10/01 2,074
422290 단통법 요약 만화입니다. 호갱님~~~ 3 칼퇴근 2014/10/01 1,569
422289 김장에 젓갈안넣는 집 있나요? 3 김장 2014/10/01 1,652
422288 "공안당국, '3천명 카톡 대화' 들여다봤다".. 샬랄라 2014/10/01 569
422287 대1 아들에 대한 이야기 ㅠㅠㅠ 1 ㅠㅠㅠㅠ 2014/10/01 1,745
422286 중2. 아이가맞고왔어요 22 2014/10/01 3,314
422285 공중화장실 관리인 실명표시 없앤다 세우실 2014/10/01 607
422284 인공관절 .. 2014/10/01 496
422283 중3 조카가 공업고등학교를 간다고 하는데요.. 10 이모 2014/10/01 1,953
422282 이국주 염색약 무슨색인가요 3 지젤 2014/10/01 1,781
422281 배우자 불륜적발되면 간통고소 ...가능한거에요? 6 궁금증 2014/10/01 2,001
422280 축산물·공공요금 등 다 올랐는데 '저물가' 참맛 2014/10/01 576
422279 휴대폰 액정 팔려고 하는데요~~ 2 마나님 2014/10/01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