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더우니 컨디션이 안좋아요

ㅠㅠ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4-09-08 17:23:48
아이 친가 갔다가 점심때 역귀성해서 오빠집에 가서 근처 식당에서 점심먹고 저랑 친정엄마는 집으로 아이랑 남편은 다시 친가로 갔어요.
햇빛에서 좀 오래걸었고 감기가 아직 안떨어져서 그런지 집에 오니 맥을 못추겠는데 친정엄마 저만 쳐다보고 있네요.
티브이 틀어드리고 책 갖다 드리고
정말 얘기들어줄 기운도 없는데
언제나처럼 당신의 가이드이자 엔터테이너 하라고
얼마나 지금 자신이 무료한지 티를 팍팍 내는데
미칠 것 같아요.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듯 .... 병원하는데 있음 가서 링거라고 맞고 싶어요. 어떻게 딸 집에 올때마다 왕비대접만 받으시려고 재미있게 놀아줘야하고.... 정말 못 아픈데 눈치주니까 미치겠어요.
IP : 112.152.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9.8 5:44 PM (175.193.xxx.248)

    전 이 더운날 감기걸려서 코가 콱 막히고 머리아파요 ㅠ

    더워죽겠는데 온몸이 둥실 열에 들떠있어서 몸이 무겁고 걸어도 산뜻하지가 않네요ㅠ
    죽겠다 진짜 ㅠㅠ

  • 2. ㅎㅎ
    '14.9.8 8:15 PM (203.226.xxx.26)

    저같은분계시네요
    전 수술 회복중인데
    친정엄마 오셔서 세탁기만 열심히 돌려주시고
    세끼 밥국 반찬 원하시네요
    걍 딸 이랑만 있음 대충먹는데
    모지금 대충 드리면서 몸나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이해시켜드리고
    에효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82 유용한 어플 모음!!! kt5654.. 2014/10/06 1,187
423581 남편의 조기퇴직 10 *** 2014/10/06 4,858
423580 엄마가 수술과 입원 하시는데... 5 ... 2014/10/06 992
423579 차승원 아들 일화 세개 27 .. 2014/10/06 32,969
423578 차승원이 왜 대단한건가요? 43 ... 2014/10/06 9,481
423577 이사관련>님들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2 조언구함 2014/10/06 511
423576 명동에 가면 3 점심 2014/10/06 713
423575 버버리 스타일 블라우스 버버리 2014/10/06 809
423574 운동회 결석 2 리^^ 2014/10/06 600
423573 스팀다리미 추천 3 ... 2014/10/06 1,967
423572 4대강사업 책임자들 국감앞두고 연락두절 5 이럴걸 왜 2014/10/06 1,099
423571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세요 15 .. 2014/10/06 2,727
423570 파비앙 보기드물게 외국인치고 몬?생겼죠?^^ 31 성격이나여러.. 2014/10/06 6,703
423569 어제 왔다장보리 보면서 보리 바보.. 뭔 엔딩이 저 꼴이야 1 ㅇㅇㅇㅇ 2014/10/06 1,723
423568 이상호 기자님 힘내세요 16 다이빙벨 2014/10/06 1,797
423567 화가 났었어요-소셜쇼핑 1 새옹 2014/10/06 647
423566 아 차승원 아까워라ㅠㅠ 20 지못미ㅠㅠ 2014/10/06 6,001
423565 (국감)이명박의 자원외교 또 2조의 혈세 낭비 4 이명박특검 2014/10/06 955
423564 천일염 좌욕 진짜 좋네요 12 ㅇㅇ 2014/10/06 9,085
423563 신한은행 다니시는 분.....물어볼게 있어요 1 .. 2014/10/06 1,127
423562 공군 훈련하나요? 5 ㅇㅇ 2014/10/06 861
423561 차승원씨 공식입장 냈네요..'마음으로 낳은 아들' 생불인듯. 53 생불 2014/10/06 15,868
423560 젖병 문 아이, '방사능 싫어요' 2 지금 관심 .. 2014/10/06 555
423559 폄)) 초등학생들의 가을운동회.jpg 15 감동 2014/10/06 2,474
423558 어려도 당차고 길을 가도 당황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신분... 10 엄마의 역할.. 2014/10/06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