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편반죽 어떻게 하나요? 해봤는데 망했어요ㅠㅠ

송편반죽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4-09-08 03:17:35
외국이어서
냉동멥쌀가루밖에 없어서 그거 사다가
어젯밤 해봤는데 (쌀가루 1컵 + 뜨거운물 4-5스푼)
반죽이 고정이 안되고 흐물흐뭉? 살짝 건들면 바스라지듯 찢어지고 속을 넣고나서 모양을 제대로 만들 수 없는 반죽??
ㅠㅠㅠㅠㅠ

쌀가루가 냉동실에서 꺼내서 차가워서 그런걸까요??
저 레시피는 맞나요? 송편 먹고싶오요 흑흑 ㅠ ㅠ

IP : 154.20.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8 3:35 AM (116.125.xxx.180)

    반대로.. 물이 부족한거같네요

  • 2. 닥out
    '14.9.8 11:11 AM (50.148.xxx.239)

    냉동된 상태로 하신 건 아니겠죠?
    냉장고에 30분 내지 1시간 정도 두어서 녹으면 그때 뜨거운 물을 섞으면서 반죽하세요.
    타지에서 수고 많으시네요. 새댁 같기도 하고.. 저의 옛날 생각이 나서요.

  • 3. ...
    '14.9.8 11:34 AM (39.119.xxx.21)

    마트에서파는 멥쌀가루는 떡 이 안마들어져요
    불린쌀로 가루를만들어야 하는데 파는 멥쌀가루는 기냥 쌀로 가루를 만들어서 그런가봐요
    반죽해서 만들어도 찌고나면 떡이쩍쩍 갈라젼서 못먹어요

  • 4. 아하
    '14.9.8 11:58 AM (154.20.xxx.13)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했는데...
    조금 녹였다가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7살 새댁 맞아요..^^

    근데 여기는 마트에서 파는 쌀가루 밖에 없네요 ㅠㅠ

  • 5. 닥out
    '14.9.8 1:15 PM (50.148.xxx.239)

    다시 왔어요.
    저도 한인 마트에서 파는 냉동쌀가루로 저녁에 송편 만들어서 먹었어요.
    꼭 성공하실 거에요.
    그리고 윗님..
    외국이라면.. 마트에서 2가지 멥쌀 가루를 파는데요.
    한가지는 물기를 머금은 쌀가루를 냉동한 것이고.. (이것은 더 물을 넣으면 안되요. 질퍽해서 떡이 곤죽이 됩니다). 다른 한 가지는 마른 쌀가루를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것인데요..
    이것으로 떡을 하려면 물기를 섞어줘야 해요. 떡이 쩍쩍 갈라지는 것은 물기가 부족해서 그런 겁니다. 그러면 쌀가루가 익지 않거든요.

  • 6. 닥out
    '14.9.8 1:17 PM (50.148.xxx.239)

    참.. 냉동 쌀가루는 물을 넣으면 안된다는 게 아니라, 과량 넣으면 안된다고요.. 적당히 넣어야 해요.

  • 7. ...
    '14.9.8 5:30 PM (180.227.xxx.92)

    방앗간에서 송편 반죽 할때 식용유 약간 넣고 반죽하는데
    집에서도 식용유 약간 넣고 반죽하면 더 나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82 결혼후 시간이 갈수록 여자무시하는거.. 12 꾸꾸루맘 2014/09/09 4,136
416681 서울 토박이 출신들은 실제로 별로없죠? 15 엘살라도 2014/09/09 4,422
416680 크루즈 기능 좋네요. 특히 고속도로.. 4 ㅁㅁ 2014/09/09 2,779
416679 드뎌 명절을 엄마랑 안싸우고 지나갔네요 2 2014/09/09 1,401
416678 참 미친 짓이구나 싶어요. 10 추석 2014/09/09 3,874
416677 저축금액좀 봐주세요 5 저축 2014/09/09 2,705
416676 양장피 3 양장피 2014/09/09 1,340
416675 고등수학 교과서 풀이집 있나요? 3 오늘하루 2014/09/09 1,861
416674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궁금합니다~ 13 레몬청 2014/09/09 4,704
416673 김치냉장고 사는 시기가 고민이예요 1 ... 2014/09/09 2,247
416672 이게 모니 1 호텔에 왔는.. 2014/09/09 970
416671 이유없이 간지러워 약 처방 받는 분들 며칠에 한 알씩 드시나요 9 .. 2014/09/09 1,868
416670 올 추석동태전 대박 16 ㅅㅈ 2014/09/09 5,926
416669 명절 친정 언제 가세요? 남편은 대부분 다음날 간다네요. 23 솔이 2014/09/09 6,486
416668 40중반...이런 황당함이..ㅜ ㅜ 18 슬포 2014/09/09 19,916
416667 제사상 메뉴 유감. 25 .... 2014/09/09 6,069
416666 인천 간장게장집 유명한데 어디인가요? 3 .. 2014/09/09 2,238
416665 임신초 체한느낌, 입덧인거죠? 3 임산부 2014/09/09 4,780
416664 카톡에 이모티콘 안 쓰면 화난 거 처럼 보여요? 4 설레는 2014/09/09 1,794
416663 고현정씨 cf보셨어요? 52 ... 2014/09/09 20,673
416662 아들은 사돈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14/09/09 2,606
416661 샤워부스 초박살 11 샤워부스 2014/09/09 5,464
416660 시집에서 차별받는 우리 아이... 대처법 좀 ㅠㅠ 24 햇살가득 2014/09/09 6,173
416659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삼산댁 2014/09/09 3,175
416658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2014/09/09 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