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을요 4주주에서 5주 넘어 가는 시기에도 시작하나요..

입덧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14-09-08 00:43:38

인공수정을 임신을 했어요...

피검사를 두번 했고..

두번째 검사에서 병원말로는 첫번째 보다 임신 수치가 올랐고 해서 임신으로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추석 지나고 다음주 금요일이면 아기 심장 소리는 들을 수 있을꺼라고 해서 병원 예약 되어 있구요..

 

근데 정말 솔직히 저는 인공수정이니 임신을 정말 빠리 안것 이긴 한데..

이렇게 빨리 입덧이 시작 될 수 도 있는가 해서요..

정말 거짓말 같이 저번주 목요일 오후 부터 갑자기 속이 부대 끼면서 울렁 거리기 시작하더니(목요일만 해도 음식이 잘 먹혀서 속이 울렁거리면서 안 좋을때 제가 체한줄 알았어요..근데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속이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속이 거의 토하기 직전처럼 울렁 거리면서 잠도 못자겠고.. 죽겠어요..엉엉..

 

이렇게 빨리 입덧도 시작하는가요..(애 아빠는 꾀병이라고 해요.. 지금 입덧 할 주수는 아니지 않냐고.. 괜히 꾀병이라고..)

IP : 122.3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8 12:45 AM (122.32.xxx.12)

    완전 오타 투성이네요...
    죄송해요..

  • 2. 저도 4주만에 임신확인
    '14.9.8 12:47 AM (174.116.xxx.239)

    확인하니까 심리적인건진 몰라도 울렁거리긴 햇어여
    근데 6-7주 되서 하는 입덧은 정말 그와 비교도 안되게 힘들던데... 님 어떡해요... 불쌍해서 ㅜㅜ

  • 3. 저도
    '14.9.8 1:14 AM (110.70.xxx.55)

    6주에 심장 확인하고 곧 입덧 시작할거란 의사 말 듣고 바로 시작됐어여 ㅎ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많이 힘들수도 있지만 힘내세요
    임신 축하드려요^^

  • 4.
    '14.9.8 1:30 AM (182.221.xxx.59)

    전 임신을 입덧으로 먼저 알았어요. 2,3주차에 시작한거 같네요. 두명 다요.
    ㅠㅠ 남편분 꾀병이라니요. 입덧 심한 사람은 출산의 고통보다 더 무서운게 입덧이에요. 가볍게 지나가셔야 할텐데...
    임신 축하 드리구요 ^^

  • 5. 가능해요
    '14.9.8 3:10 AM (154.20.xxx.13)

    저도 둘째는 4주부터 시작했네요.. 심리적인건지뭔지는 몰라도.. ㅠㅠ
    첫째는 한 8주쯤 시작했던거 같은데
    둘째는 임신 하고 2주만에 확인해서 그런지
    4주부터 빨리 시작했어요. 입덧 힘내세요!!

  • 6. ...
    '14.9.8 3:19 AM (59.15.xxx.61)

    보통 4주 정도 되면 임신이 확인되는데
    저도 4주 되면서 아침에 우엑...그래서 알게 되었지요.
    무슨 꾀병?
    남자가 뭘 안다고...???

  • 7. ..
    '14.9.8 9:39 AM (220.76.xxx.234)

    저도 그랬어요
    임신인거라고 추측해서 그랬는지 어쩐지 알수는 없지만
    몸이 이상하다고 느낀건 5주로 접어드는 때였어요
    이때 잘 모른다고들 하던데..병원가서 임신확인 바로 했지요
    그땐 임테기사고 이런거 생각도 못해봤어요
    아기 심장소리확인하러 7주째 또 가고..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298 시어머니 시댁 분위기가 싫은데요. 57 아.. 2014/09/22 13,958
419297 삼청동에 마시*이라고 돼지갈비찜 식당을 갔는데요 왜이렇게 매운지.. 이상 2014/09/22 968
419296 강아지에게 닭국물 3 ... 2014/09/22 2,986
419295 카톡이고 뭐고,,다 검찰이 볼수있다네요... 6 ㅇㅇㅇ 2014/09/22 2,082
419294 선수촌 가는 길..박태환은 '버스' 쑨양은 '고급차' 14 ㄷㅇ 2014/09/22 3,533
419293 원목 가구 브랜드 추천 해주세요 5 나무조아 2014/09/22 3,305
419292 40대 하루종일 지낼수있는곳 9 나만의시간 2014/09/22 3,443
419291 두돌 아기 자전거... 9 귀동엄마 2014/09/22 5,926
419290 40대는 확실히 몸이 약해지나봐요... 4 맹연력 2014/09/22 2,992
419289 퇴직한 직원의 회사 이메일 13 진리 2014/09/22 7,384
419288 김현의원님 저도 응원합니다 16 7 아마 2014/09/22 852
419287 나경원은 왜 이러고 다니나요? 4 ㅈㄹ 2014/09/22 2,533
419286 컴퓨터 사진파일 문의 9 --- 2014/09/22 1,552
419285 현대차의 한전 토지 매입에 꼼수 의혹 2 꼼수 2014/09/22 1,979
419284 출퇴근 몇시간씩 걸리는 분들도 계시죠? 5 출퇴근시간 2014/09/22 1,119
419283 대입 수시는 발표는 언제하는건가요 2 ㅁㅁ 2014/09/22 1,471
419282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5 3 힘내세요 2014/09/22 546
419281 가장 활발한 부동산 카페..좀 알려주세요. 초짜 2014/09/22 647
419280 피코탄백이라고 요즘 많이 나오는거요 4 스몰사이즈 2014/09/22 2,521
419279 친구딸 돌선물로 부스터 어떨까요? 2 재미퐁퐁 2014/09/22 1,260
419278 표창원 "대리기사 폭행사건 음모 가능성 없다".. 4 ... 2014/09/22 1,806
419277 죽음을 경험한 이야기 있으세요? ** 2014/09/22 967
419276 수시합격 11 .... 2014/09/22 4,484
419275 등허리 부분에 열감이 몰리는 현상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1 특히 밤에요.. 2014/09/22 2,703
419274 [세월호특별법제정] 오늘자 신문으로 알게 된 상식-펌글 3 청명하늘 2014/09/22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