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강연100도 보다가 잘생긴남자들이 착한가 생각들었어요ㅋ
작성일 : 2014-09-07 22:39:35
1867567
티브이볼틈없이사는데
일하다무릎아파 보게되었어요
미국에서고생하다가 성공하게되었는데
아내가유방암걸려서 전북지역농촌에서살며 된장사업하는사람... 잘생겨서 보게되었는데 사람이너무좋으네요 정이왜케많아요 냉정하고 못생긴남편이랑사니 참 눈물났어요 아내이야기하며 눈물맺히는눈...그아내너무부럽네요 복대로산다는말이 떠오르고 한숨이 나왔어요
그다음 비만사이즈아가씨 보고 나니
또나오네요 이찬희씨 요양보호사 할아버지
아까 그 남성도 이할아버지도 둘다 아내보다 더 인물이 출중한 공통점에 아내사랑 지극한것까지...
언젠가 이쁜여자가 성격도좋다는 보도를 본거같은데
잘생긴남자도 성격도좋고 정도많은가봐요
남펀이 외소한 외모콤플랙스를 폭력괴기영화로 보상받는거보면 제추측이 맞을거같기도하구요
여튼 두분의아내 참 부러웠어요
스산한가을바람에 외로움 더 커가네요ㅜㅜ
IP : 49.1.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기가천국
'14.9.7 11:53 PM
(219.240.xxx.9)
저도 봤어요. 남자 스마트한데다 아내소중한것도 알고 ㅠ
잘났다고 아내 다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못났다고 아내 소중히 여기지도 않더라고요.
기본됨됨이에 어느 정도 상식있는 남자가 아내 사랑하면 최고인거같아요
2. 흔들인형
'14.9.8 1:29 AM
(121.181.xxx.68)
아..저도 봤어요 ..첫번째 남자분 인상이 너무 좋더라구요..제 이상형 ㅠㅠ 스타일..저런분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 이미지가 지적이고 ..점잖으면서도 다정하고..아내 끔찍히 사랑하고 ..ㅠㅠ
아내분이 아프지만 ..참 복 많으신분 같더라구요 ..남자들도 인상보면 대충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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