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증상 혹시 아시는분이요..
심호흡할때 깊게 숨을 들이쉬는거..
그렇게 하려고 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을 못 쉬겠어요..
숨이 턱 막히는 느낌 이고 그러고 나면 한동안 등이 아프고 답답하네요..
그러고는 좀 괜찮다가 다시 깊게 숨을 쉬려면 또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체한건지..
아님 홧병같은 증상인지...
나이는 사십초반 아줌마이구요..
명절스트레스는 시대과 담쌓은 남의편때문에 안가는게 스트레스네요...
1. 흠..
'14.9.7 9:29 PM (110.34.xxx.232)다니시는 내과있으면 가서 말씀해보세요.
심장 초음파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스트레스 심하면 근육통처럼 가슴이 아프다는 사람은 본적 있는데
같은 증상인지는 알수가 없으니 병원을 꼭 가보시면 좋겠습니다.2. 윗분 말씀처럼
'14.9.7 9:32 PM (121.174.xxx.62)내과에 일단 가셔서 증세를 말씀하세요.
그리고 나면 해야 할 검사를 말씀하실거예요.
가끔...유방쪽의 이상이 있는 경우, 등이 아프다는 호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내과 쪽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산부인과 쪽도 그 다음으로 점검해보시구요.3. ..
'14.9.7 9:59 PM (220.116.xxx.117) - 삭제된댓글움직일때마다도 아니고 특정한 행동을 할때만 이라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닐것같아요. 늑간통 정도?4. 매핵기
'14.9.7 10:03 PM (117.111.xxx.36)한의학에 매핵기라는 병명이 있는것 같아요 찾아보세요. ㄹ혹시 그런건지..
누군가 기가 체하면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냉온욕이 효과 있대고요.5. 행복
'14.9.7 10:11 PM (122.32.xxx.131)몸에 눈물이 많이 쌓이면 그런 증상이 나오죠
눈물도 주기적으로 몸에서 빼줘야 하는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더라구요
눈물이 많이 쌓였다는건
님이 살아오면서 상처나 슬픔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종교가 있으시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종교에서 말하는 참회나 회개를 해보세요
제대로 님 마음이 본성과 연결이 되면
많은 눈물이 나오게 되요
한이 서린 눈물, 억울한 눈물, 누군가 미워서 우는 눈물 등등
그렇게 우시고 그 모든 것에 대해 참회를 해보세요
그러면 막힌 숨이 펑 뚫리게 된답니다.
사람들이 본인의 마음속을 살펴보지 못하고
병원만 전전해요
물론 병원에 가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되
님 마음속을 반드시 살펴보세요6. 원글입니다.
'14.9.7 10:41 PM (182.218.xxx.101)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병원을 가게되면 어디를 가야할지 몰랐는데 내과부터 가봐야 겠네요... 눈물이 쌓여서 그렇다고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제 성격이 누군가에게 말을 잘 못하고 안좋은 감정 표정 이런거를 잘 안들어내는 성격이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366 | 식어도 맛있는 계란말이 11 | ㅇ | 2014/09/28 | 3,880 |
421365 | 피티체조 몇번이나 가능하세요 2 | 저굼 | 2014/09/28 | 1,291 |
421364 | 자존감을 높이는 사고방식 225 | udsk | 2014/09/28 | 39,357 |
421363 | 늦었지만 훈훈했던 바자회 후기^^ 8 | eoin | 2014/09/28 | 1,746 |
421362 | 서북청년단에 대해서.... 5 | 서북청년 살.. | 2014/09/28 | 797 |
421361 | 말끝마다 테클거는 여자 6 | 신경쓰이고기.. | 2014/09/28 | 1,683 |
421360 | 툭하면 몸살나면 전업이 답인가요? 7 | 치즈생쥐 | 2014/09/28 | 1,988 |
421359 | 나이를 간음할 수 없는 마이클 볼튼 17 | 고고씽 | 2014/09/28 | 3,476 |
421358 | 요즘 은근히 덥지 않나요? 10 | ... | 2014/09/28 | 2,358 |
421357 |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 | 2014/09/28 | 6,773 |
421356 |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 0행복한엄마.. | 2014/09/28 | 731 |
421355 |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 에이ㅠ | 2014/09/28 | 618 |
421354 |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 | 2014/09/28 | 762 |
421353 |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 믹서 | 2014/09/28 | 2,498 |
421352 |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 새벽의길 | 2014/09/28 | 619 |
421351 | 남편이 어색해요 6 | ㅎㅎㅎ | 2014/09/28 | 3,558 |
421350 |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 ㄹㅇㄱ | 2014/09/28 | 1,217 |
421349 |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 아마 | 2014/09/28 | 969 |
421348 | 일반고... 3 | ᆞ | 2014/09/28 | 1,524 |
421347 |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 ㅇㅇ | 2014/09/28 | 2,080 |
421346 |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 행복한꿈 | 2014/09/28 | 2,959 |
421345 |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 딸 | 2014/09/28 | 2,467 |
421344 |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 hj000 | 2014/09/28 | 1,555 |
421343 |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 | 2014/09/28 | 1,439 |
421342 |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 갈수록 | 2014/09/28 | 2,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