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도시면 저도 헤매면서 골목 탐험하는 여행 좋아하는데요.
북경이잖아요...유럽 소도시가 아니라는;; 북경 사람들 영어 너무 안 통해서 고생만 했거든요.
구글맵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중국어 복잡하기만 하고..일단 서로 얼마나 먼지만 알아도 감이 잡히겠는데요.
수도 국제공항에서 어디 먼저 들리는 게 동선에 맞을까요?
10시간 체류합니다.
왠만한 도시면 저도 헤매면서 골목 탐험하는 여행 좋아하는데요.
북경이잖아요...유럽 소도시가 아니라는;; 북경 사람들 영어 너무 안 통해서 고생만 했거든요.
구글맵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중국어 복잡하기만 하고..일단 서로 얼마나 먼지만 알아도 감이 잡히겠는데요.
수도 국제공항에서 어디 먼저 들리는 게 동선에 맞을까요?
10시간 체류합니다.
공항에서 먼저 난러우구샹으로 그 다음 싼리툰, 그 다음 다산즈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세요.
다산즈, 싼리툰, 난러우구샹 순으로 공항에서 가까워요. 그러니까 제일 먼 난러우구샹부터..
근데 10시간으로 다 될지 모르겠어요.
세 곳 모두 골목탐험 다 하려면 부족한 시간이네요.
각각 이동거리는 택시로 30분 정도 잡으시면 될 거예요.
난러우구샹과 싼리툰은 30분 이내. 싼리툰에서 다산즈까지는 약간 거리가 있긴 한데 공항 가는 길목이에요.
10시간 체류면 공항-시내 이동 시간도 있고 식사도 해야하니 여유있게 구경하기에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요.
무척 많이 멀어요. 게다가 북경 택시 잘 안 잡힙니다. 난뤄우구샹은 그나마 지하철이 별로 멀지 않지만 산리툰은 지하철에서 꽤 걸어가고 다샨즈는 지하철 타고 간 기억이 없네요. 다만 이 장소들을 별개로 갔을 때 택시잡기가 너무 힘들어 결국 지하철역까지 한참 걸어갔던 기억이 생생하구요.
난뤄우구샹은 뒷골목 산책 재미가 있지만 산리툰은 그냥 서양인 상대의 가게 식당 많이 모인 쇼핑몰 느낌, 다샨즈는 현대 중국 미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옛공장자리라 매우 넓어요. 10 시간이면 이동 시간도 그렇고, 한장소마다 느긋하게 즐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샨즈가 그나마 공항에서 가까운데 택시 기사들이 위치를 잘 모르고 나올 때 택시 잡기 힘들어요.
원글님의 취향은 모르겠지만 산리툰은 베이징 이외 지역에서도 흔한 곳이라 빼면 시간 여유가 좀 있겠고, 가장 베이징다운 곳 가고 싶다면 역시 난뤄구샹 가시는 게 좋을 겁니다.
네. 난뤄구샹이 제일 마음에 들긴 했어요. 거긴 가야겠고, 다산즈는 그렇게 유명한 코스인데 지하철이 없군요..북경은 너무 넓어요;;;
구글맵에서 길찾기 검색해보세요.
난뤄구샹에서 싼리툰까지 택시로 18분, 싼리툰에서 다산즈까지 16분으로 검색됩니다.
교통체증 생각해서 30분씩 잡으면 될 것 같네요.
직접 검색해보세요.
난뤄구샹(nan luo gi xiang)
싼리툰(san li tun)
다산즈(da shan zi)
북경 공항에서 난뤄구샹 당일투어,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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