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쳐가나봐요
술 바람 돈사고 등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만큼 사이가 좀 나빠요.
지금 아이들 생각해서 가정유지중입니다만,
이젠 저도 달달한 연애가 생각나네요.
제가 정신이 이상해지는거죠?
제가 슬슬 미쳐가는건가요?
이럴땐 어째야하나요?
정신상담이라도 받아야할까요?
아이들이 독립하기전까진 가정유지하려하는데
요즘도 개차반이지만 옛날 생각하면, 내다 버리고 싶습니다.
1. 노멀....
'14.9.7 1:53 AM (121.162.xxx.53)미친사람이죠. 제 멋대로 살고 싶은 사람이 왜 결혼을 선택해서 엄한 여인 인생을 망쳐놓는 건지.
이혼이 낫지 행여나 연애나 맞바람은 안돼요. ㅜㅜ 그동안 가슴에 피멍들어가며 참고 산 세월 통째로 날아가요. ㅜㅜ
아직 우리 사회가 그렇다니까요. 정신과상담하고 여자친구들에게 의지하세요. 미안해요. 별 도움 못되서.
근데 연애도 생각만큼 .....달달하지 않답니다. 중년의 연애에 희망이나 기대 갖지 마세요. 정말 괜찮은 상대가 아닌이상
거기서 거기에요,2. 정신이상
'14.9.7 2:15 AM (1.243.xxx.112)요즘 부쩍 건강이 안좋아져서.. 맘이 참 불안하고, 남은 인생이 얼마인지도 모르니, 이상한 생각만 드네요..
우울증인가요?? 진짜 병원 상담받아야겠죠??
근데, 저 30대 중반밖에 안됐어요..
몸이 점점 안좋아져서 아이들 걱정에 보험수익자도 따로 지정해놨어요..
남편에게가면 애들 크기전에 다 날릴것같아서요.
참 맘이 힘드네요3. 메이
'14.9.7 11:51 AM (124.80.xxx.5)아이들을 위해서 참는다는 것이 이혼보다 더 큰 상처가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마시고 차라리 깨끗하게 이혼하세요. 차라리 그것이 아이들을 위한 길이에요. 아니면... 아이들때문이라 하지마세요. 아이들이 잘못되면 내 마음이 다치니까 그게 싫어서라고 말하는 것이 더 진실에 가깝잖아요. 결국 내 문제인거에요. 그리고 그런 내 문제로 하여금 원수로 생각하는 아내에게 발목잡힌 남편 생각도 좀 해보시구요. 누구라 할 것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거에요.
4. 님도
'14.9.7 6:24 PM (121.181.xxx.203)나가서 일하세요...
현대가정사회가 남자혼자 꾸리면서 의지하기엔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418 | 보험 캔슬시 설계사께 피해 안가는 세월?개월수 아시나요? 4 | 죄송 | 2014/09/28 | 1,190 |
421417 | 경주 숙소 부탁드려요 5 | 음 | 2014/09/28 | 1,839 |
421416 | 다음멜은 대용량 멜 온거바로확인안하면 사라지나요? 2 | 멜 | 2014/09/28 | 435 |
421415 | 초등1학년이예요 6 | 아이 안짱다.. | 2014/09/28 | 1,187 |
421414 | 트랩볼 써보신 분 있으세요? | 화장실담배냄.. | 2014/09/28 | 955 |
421413 | 냉전2주째인데..남편이 제 생일 장 봐왔는데.. 8 | .. | 2014/09/28 | 4,982 |
421412 | 이런 경우. 제가 이해를 해야하나요? 2 | 사과 | 2014/09/28 | 778 |
421411 | 엄마가 보고싶을 땐 어떻게 하세요.....? 30 | 그리움 | 2014/09/28 | 22,798 |
421410 | 30대 초반분들 회사다닐때 입는 옷 어디서 사세요? 6 | ........ | 2014/09/28 | 2,341 |
421409 | 일드 추천바랍니다. 4 | 시벨의일요일.. | 2014/09/28 | 1,365 |
421408 | 바이올린 케이스 구입은 어디서? 5 | 채효숙 | 2014/09/28 | 1,248 |
421407 | 책에서 읽은 이야기 3 | 아이러니 | 2014/09/28 | 1,159 |
421406 | ㅠㅠ 피클이 너무 시게 되었어요. 못먹을 정도로... 6 | 어떡하죠? | 2014/09/28 | 1,216 |
421405 | 홍천에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군인맘 | 2014/09/28 | 1,043 |
421404 | 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수표 2억을 갈기 갈기 찢었는데..... 10 | ..... | 2014/09/28 | 3,803 |
421403 | 광명 어떤가요? 9 | .... | 2014/09/28 | 2,042 |
421402 | 기초는 설화수가 젤 좋더라고요 40 | 저는 | 2014/09/28 | 20,183 |
421401 | 몸 움직이는 취미생활 뭐 하시나요? 4 | 쿠쿠 | 2014/09/28 | 2,356 |
421400 | 외국에서사온 아이폰 국내개통 문의드립니다 6 | 핸드폰 | 2014/09/28 | 1,721 |
421399 | 여행 예약에 대한 무식하고 간절한 질문 13 | 파랑 | 2014/09/28 | 1,939 |
421398 | 재활용한걸 들키고 그 후? 3 | 음식점 | 2014/09/28 | 2,967 |
421397 | 왜 개콘 안하죠? 2 | 렛잇비 | 2014/09/28 | 1,080 |
421396 | 척추(경추) 안좋은 사람 소파 추천해주세요 3 | 삐뚜리 | 2014/09/28 | 1,390 |
421395 | 애슐리 프리미엄 어떤가요? 16 | 고민 | 2014/09/28 | 4,043 |
421394 | 바자회 상경 후기에요 10 | 득템 | 2014/09/28 | 2,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