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인데 1년 집 빌려줄수 있을까요..
바로 앞이 대학교이기도 한데 학생한테 줘야되나 어쩌나.. 믿을만한 사람한테 공짜로 빌려줄까.. 고민입니다.
작은방에 큰짐은 넣고 나머지 공간만 쓰게하려면 얼마나 받으면 되려나요?
1. 제가
'14.9.6 6:54 PM (14.52.xxx.152)일년 미국 가면서 그렇게 전세 줬는데 아무리 1년 계약이라도 임대차보호법상 2년 살겠다하면 사는게 법이라더군요
주변보니 1년깔세를 받는 경우외엔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짐 넣어둔방 1년지나니 먼지가 엄청나더라구요2. 공짜로 빌려주지는 마세요.
'14.9.6 6:59 PM (110.47.xxx.185)잠시 집을 비운다고 지인에게 공짜나 저렴하게 집 빌려줬다가 골치 썩히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차라리 집을 비워두고 가끔씩 드나들며 관리를 해주는 편이 낫습니다.
우리 친정엄마는 적당한 싯점에 매도할 생각으로 가까운 지인에게 약간의 보증금만 받고는 집을 빌려줬다가 큰 사고 날 뻔 했더랬네요.
사는 동안은 자기집처럼 마음 편하게 살라는 말 한마디 했던걸 이상하게 꼬아서는 약간의 보증금으로 그 집이 자기들 집으로 넘어온 것처럼 말하더랍니다.
그때 그렇게 집을 빌려주지 않았더라면 자기들은 더 좋은 집을 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매도가의 절반은 받아가야 허름한 전세라도 얻을 수 있다고 나중에는 칼까지 들고 덤빕디다.3. **
'14.9.6 6:59 PM (112.155.xxx.126)관리 잘 하면서 살테니 말씀대로 그냥 살게 해주세요!
^^;;4. ....
'14.9.6 7:09 PM (61.253.xxx.145)학생한테 빌려주는건 절대 반대에요. 깨끗하게 잘 안써요. 집 다 망가져요. 공짜로 빌려주는것도 절대 반대.
월세는 1년 계약도 있지 않나요? 월세를 놓으세요.5. 여기서
'14.9.6 7:21 PM (110.11.xxx.84)전세주고 집 망가진 내용의 글 많이 봤는데요..
월세보다 고치는 비용이 더 들어갈지도 몰라요
일년전 인테리어 했다면서요. 완전 새집같을텐데 내집에거 관리하며 살아도 낡아요..
배째라고 못나가겠다 할수도 있고..
가끔 서울 나올일 있을테니 왔다갔다 하며 한번씩 관리하는데 한표요,,,,6. 원글
'14.9.6 7:24 PM (118.176.xxx.251)위치는 연희동이에요. 월세나 1년 연세로 빌려주려면 어디로 알아봐야 할까요?
7. 서로
'14.9.6 7:24 PM (220.76.xxx.234)계약인데 1년짜리 하면되지 않을까요
저는 집수리하면서 빈집에 한달 월세 살았어요 보증금없이
그때 안나갈까봐 그랬는지 각서쓰긴했어요
조건이야 만들면 되겠지만 내맘같진 않겠지요8. 관심
'14.9.6 7:35 PM (112.150.xxx.178)님.. 저 관심있어요.
저흰 경기 서북부 지역에 사는데.. 아이가 서대문구쪽 사립학교를 다니고있어요.
학교를 옮기려하다가.. 아이가 지금 다니는 학교를 좋아해서.. 그 동네 인근 알아보고 있는데..
아파트도 잘 없고 너무 집들이 낡아서 고민하고 있는데..
저 관심있어요.
저도 주부라.. 대학생보다는 관리 하면서 살지 않을까싶어요.
저도 거기서 1년쯤 살면서.. 서서히 마음에 드는 집 구하면 어떨까싶구요..
댓글 주시면.. 제 이메일 주소라도 남길게요...
물론.. 보증금이나 월세도 시세만큼 낼 생각입니다.
근데 외국은 언제쯤 떠나시나요..9. 관심
'14.9.6 7:36 PM (112.150.xxx.178)연희동에서.. 바로 앞에 대학교라면.. 명지대학교인가요?
10. 원글
'14.9.6 9:32 PM (118.176.xxx.251)그런데 당장은 아니고 늦으면 내년 2-3월부터도 생각해요. 그래도 궁금하시면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제주도 집도 구해야하고 일도 정리해야하거든요.
학교는 연대쪽이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0994 | 여의사들 공부하기 힘들지 않았나요? 12 | 아노미 | 2014/09/27 | 4,413 |
420993 | 너무 하수인 보이스피싱 1 | 웃겨 | 2014/09/27 | 648 |
420992 | 바자회 봉사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요 2 | 테나르 | 2014/09/27 | 630 |
420991 | 바자회 사진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3 | 느티나무 | 2014/09/27 | 1,455 |
420990 | 겸손하게 사는 법 7 | 원만한 인생.. | 2014/09/27 | 2,515 |
420989 | 바자회 가시는분들이요!!! 5 | 놀란토끼 | 2014/09/27 | 972 |
420988 | 세월호를 기억하는 바자회 후기 6 | 노란우산 | 2014/09/27 | 1,408 |
420987 | 햇빛에 빨갛게 익은 얼굴 좀 하얗게 만들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 .... | 2014/09/27 | 1,830 |
420986 | 29.5평이면 29평이에요,30평이에요? 3 | 그것이알고싶.. | 2014/09/27 | 1,154 |
420985 | ㅂㅏㅈㅏ호ㅣ | .. | 2014/09/27 | 969 |
420984 | 기분이 좀 묘해요 4 | 가을오후 | 2014/09/27 | 1,020 |
420983 | 바자회 후기 6 | ㅁㅁ | 2014/09/27 | 1,875 |
420982 | X 묻은 새누리당이 겨묻은 야당탓하는 나라. 9 | 완구야~ | 2014/09/27 | 534 |
420981 | 조언 감사합니다 | rnrans.. | 2014/09/27 | 366 |
420980 | 퇴근해서 뭐하다보면 11시 12시네요 2 | 산다는게.... | 2014/09/27 | 845 |
420979 | 검소하다 구질하다-- 5 | ㅇ ㅇ | 2014/09/27 | 2,246 |
420978 | 서화숙기자.. 김현 당당하게 활동하고 미안하다고 하지마라 적극적.. 8 | .... | 2014/09/27 | 1,345 |
420977 | 소개팅에 대한 이상한 질문 하나. | 인성이란 | 2014/09/27 | 593 |
420976 | 36개월 여아와 단둘이 보라카이.어떨까요?? 8 | 보라카이 | 2014/09/27 | 3,262 |
420975 | 유치원 옥상에 핸드폰기지국 있다면... 3 | 아구구 | 2014/09/27 | 2,503 |
420974 | 떡이 안굳는 이유가요 15 | 떡보 | 2014/09/27 | 13,192 |
420973 | 편들어 줬더니 필요할때 등돌리는 사람 11 | ㅇ | 2014/09/27 | 2,175 |
420972 | 초등생 매트리스 어떤거 쓰시나요? 3 | .. | 2014/09/27 | 1,066 |
420971 | 엄앵란 "요즘 달라진 신성일, 겁이 난다" 17 | 호박덩쿨 | 2014/09/27 | 14,198 |
420970 | 친노 '기득권 집단 전락' 들리는가 33 | 강원택 교수.. | 2014/09/27 | 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