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소유 임야에서 인근 빌라로 토사가 흘러내렸(물어볼데가 없네요)

어이구야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4-09-05 20:46:51

아버지께서 구입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임야가 있습니다.

임야 바로앞에 한동(4~5층?정도)의 빌라가 있구요,

빌라사람들이 생활하는게 보이는 정도의 거리입니다.

그 임야는 빌라 거주 몇분이서 나눠서 밭농작물 경작을 하고 계시구요.

지난번 부산,창원에 물난리날때 인근 경남 지역에도 비가 많이 왔더랬는데,

그때 토사가 빌라마당으로 흘러들어갔나봐요.

오늘 저희집으로 2m이상의 옹벽을 쌓아주고 임야에 배수로를 설치해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왔는데요...

1) 이 빌라 신축때부터 있던 임야인데,그러면 빌라 건축시에 임야에서 토사가 흘러나올것을

생각해서 조치를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그리고, 발단은 빌라에서 시에 수해라고 이 부분을 시정해달라고 했고

시에서 저희쪽에 그렇게 요청하라고 한 것 같아요. 이게 맞는 건가요?

(어머니는 자연재해성격이니 시에서 보조해야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시구요.)

그 돈이 한두푼이 아닐것이 뻔해보이거든요..

어떤게 맞는건가요?

사실 골치아픈 임야거든요.임야는 매매도 쉽지 않잖아요....

추석 연휴 앞두고 갑자기 돌덩이가 내려앉은 기분이에요.

IP : 175.120.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9.6 10:42 AM (223.62.xxx.45)

    윗분과 같은 의견이에요 돈이 걸려있는데 저 쪽에서 해달란대로 해줄수 없구요 절충을 해아지요 건축한지 얼마안되었으면 빌라 건축한 사람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을수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대처하심이 좋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78 진실을 덮으려는 자가 범인입니다 3 샬랄라 2014/09/06 1,951
416377 한국 중고생들 거의 스마트폰 쓰나요? 5 고민되네요 2014/09/06 1,533
416376 전지현.송혜교가 중국본토형미인이에요?? 2 .. 2014/09/06 3,217
416375 치과에 갔을때 몇개는 다음달에 치료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4 ... 2014/09/06 1,641
416374 뽐뿌란 곳이 어떤 곳인가요? 5 ... 2014/09/06 2,963
416373 지방인데요.노점 옷장사 한번 해보려합니다.도움이 필요해요. 노점옷장사 2014/09/05 2,177
416372 마음이 아픈데 온몸이 욱신거려요 4 2014/09/05 1,473
416371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아시는분? 4 괜사 2014/09/05 3,659
416370 아 연애의 발견 완전 달달하네요~ 10 흐흐 2014/09/05 5,102
416369 급질-전복요 ㅠ ㅠ 2 나나 2014/09/05 1,249
416368 그(김영수 전 해군 소령)는 지금 여기에 계십니다. 4 Navy 2014/09/05 13,538
416367 피아노무료연습만 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6 피아노 2014/09/05 2,465
416366 체질적으로 아말감이 안맞는 사람도 있나요 3 아말감 2014/09/05 1,719
416365 사촌 시동생 결혼식 때 복장이요 6 처음이라 2014/09/05 3,082
416364 그대 그리고 나 (더도 덜도 말고 .... ) 그런가요? 1 우리는 2014/09/05 1,233
416363 홈쇼핑 윤상섭 la 갈비 14 보장 2014/09/05 4,800
416362 자녀가 이성친구가 있고 여행을 간다면 16 aa 2014/09/05 3,636
416361 tv장 20만원 안쪽으로 사서 만족하신 분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최근에 2014/09/05 946
416360 세월호2-43일) 실종자님,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18 bluebe.. 2014/09/05 725
416359 초등 동남아 어학연수(엄마동반) 추천좀 해주세요 9 00 2014/09/05 1,802
416358 노예에 대한 영화 감동적인걸로 추천부탁해요 11 2014/09/05 2,105
416357 친구 사주가 넘 잘맞아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 9 .... 2014/09/05 6,870
416356 40세 이후 세대들 학교 생활 참 고달펐죠. 97 고생 2014/09/05 12,933
416355 줄리어드음대나 피바디 음대 8 ㄴㄹ 2014/09/05 3,062
416354 명절증후군인가요? 2 에잇 2014/09/0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