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싸움을 걸려고 하는 사람들은

@@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4-09-05 16:11:10

습관인가 봐요?

 

사람이 대체로 인물 좋고, 예쁜 대상을 보려하지, 추하고 사나운 건 봐도 금방 눈돌리잖아요.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이거나, 동네 장사꾼(물건 몇번 사러가 얼굴만 기억하는 정도) 중에 상대방에게 눈싸움 걸듯이 눈부릅뜨고 눈맞추려하는 사람이 좀 있거든요.

 

근데 그런 타입일수록 인상이나 눈빛이 넘 별로라서, 별로 눈맞추고 싶지 않거든요.

눈길 피하면, 그쪽이 더 기세등등해서 더 노려본달까...우리나라가 뭐그리 아이컨택하는 문화도 아니고~

무서워서 피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추해서 피하는건데..

 

저런 사람들 땜에 눈 치켜뜨고 사람 꼬나보고 다니는것도 안내키네요.

IP : 122.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물의세계
    '14.9.5 4:20 PM (58.143.xxx.178)

    안간대 인간 기싸움의 중요성에
    기초해 생각하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일부러라도 송곳니 갖고 있다 가끔
    보여줘야 꼬리내림.

    다른 경우 뭐 얼마 뭐 얼마 얼마 얼마 더함 얼마냐?
    순간적으로 묻고 자기가 대답
    나 머리회전 빠르다 드러내 주변 기부터 밟아주는 유형도
    있고 여튼 기싸움에서 존재감느끼는 부류들 기면
    금새 피곤감 밀려오는건 사실임. 평화로운게 좋은건데
    가만있음 먹히는 세상이라 그런거다 이해하고 넘가는데
    가까이하긴 부담스럽죠

  • 2. @@
    '14.9.5 4:33 PM (122.35.xxx.131)

    나도 눈싸움 할수는 있는데요. 그냥 지나치는 사람인데, 눈싸움할 가치도 안느껴지구요.
    저러는 사람이 대개 예의도 없고, 인물도 나쁜 경우가 많더라구요.
    무서워서 자길 피하는줄 알고~~자기나름 근자감 키우는 거 아닐까 싶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88 부침개랑 송편 시장서 사면 얼마 들까요? 8 두 식구 2014/09/07 4,264
416687 매부리코 성형하면 인상많이 바뀔까요? 3 ... 2014/09/07 2,635
416686 속죄하기 위해 팽목항으로 떠난 노시인 4 내탓이오 2014/09/07 1,837
416685 제가 아는 개천용은 1 as 2014/09/07 2,536
416684 혹시 야노시호 임신했나요? 2 .. 2014/09/07 10,028
416683 대체공휴일인지 모르시는듯한 시어머니 3 금동이맘 2014/09/07 3,156
416682 리딩레벨 낮은 중1 영어도서관 보내도 2 될런지요? 2014/09/07 3,051
416681 더운 날 전 부치러 왔더니 하시는 말씀 11 며늘 2014/09/07 9,652
416680 특별법제정) 급질문해요. 삼각살로 국 끓여도 될까요? 2 gks 2014/09/07 1,184
416679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참 재미있었던 드라마들.. 이거 보셨어요? 3 일거리 밀려.. 2014/09/07 2,388
416678 진상 보존의 법칙.... 26 에이구 2014/09/07 11,056
416677 오늘 피자 배달이 되네요?? 1 ,,, 2014/09/07 1,578
416676 옷장사 많이 힘들겠죠? 19 옷장사 2014/09/07 7,631
416675 광화문에서 개독들이 유족들보고 천벌 받을거라고 고래고래.... 15 ㅁㅊ 2014/09/07 3,152
416674 경희궁의아침 어떤가요?? 10 이사 2014/09/07 13,182
416673 피아노나 작곡 전공하고 싶다는데 7 ww 2014/09/07 2,432
416672 니 아빠 차례다. 할아버지할머니도 아니고 니 아빠 4 남의편아 2014/09/07 3,025
416671 배우 이름 좀 알려 주세요 일모도원 2014/09/07 1,407
416670 월병을 선물 받았는데요 5 어쩌나 2014/09/07 2,184
416669 30명정도 야유회 음식 준비 22 어차피 2014/09/07 11,376
416668 못돼 처먹은 막내글 사라졌네요. 1 . . 2014/09/07 2,335
416667 혼자 사는 나이 많은 미혼은 살림을 아주 잘해야 하나요? 12 ,,, 2014/09/07 5,055
416666 친척어른 환갑에 용돈 드리는 것이 맞나요? 4 조카 2014/09/07 3,165
416665 제가 속이 좁은건지 울화가 치밀어요.. 9 아이구.. 2014/09/07 3,714
416664 루시 영화 볼만 한가요? 8 지루해 2014/09/07 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