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이수역. 방배역 근처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허리야..]

남편이 요새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아서
몸 전체 오른쪽이 저릿한 느낌이 있대요..ㅠㅠ
뒷골 땡기고 두통도 심하고 손발도 저리다고...
가장 좋은 건 원래 가던 한의원 가는 건데
자주 들르기에는 위치가 너무 먼 곳이라...
오늘 명절이라고 회사가 좀 일찍 끝날 듯 해서
같이 가서 침을 맞게 해보려구요.

평소에 약간 목 디스크도 있긴 해요.
가장 좋은 건 사당역. 이수역 부근이긴 한데,
좋은 곳 추천해주심 내방역, 방배역까지 괜찮아요.

[아놔]

일부러 로긴해요
이수역 3번출구에 화리한의원있어요
여기한번가보세요
환부에직접침놓지않고
손가락부터 팔꿈찌
발가락부터 무릎
어디가아프더라도 여기만 반복 똑딱침으로놔요
5분도안걸립니다
팔체질이라는건데요
사상체질과달리 권도원박사님이 8가지로 나뉜체질진단법이에요
저는 팔체질서 침맞으면 환부가아닌 어깨결림부터
질병이 치료가되더라고요...

[...]

방배동에 토지당이 유명한대, 당일 진료가 될까 모르겠네요. 원래 원장님이 유명하신 분인데, 진료를 언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안하시는 날이 많구 다른 날엔 원래 원장님이 아닌 분이 보신다는고도 하던데...
한번 방배동 토지당 찾아서 보세요.

[.낮은 언덕]

혹시 숭실대 지하철 역까지 가능하시다면 명한의원 추천합니다. 역사가 오래된 곳이고 원장님 부부 두 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어요. 제가 오십견 때문에 다른 한의원 다닐 때는 차도가 없다가 여기에서 몇 번 침 맞고 엄청 좋아져서 추천드려요.

[저는]

허리아파서 이수역 쪽에 경희다래한의원 다녔는데요.
누가 침잘놓는다고 소개해줘서 갔는데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놔줬어요.